스포트라이트 NXP, "ADAS와 보안이 커넥티드 카 핵심...가장 잘하는 기업 되겠다"
앞으로 자동차 혁신의 90% 이상은 전자 분야에서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반도체 업계가 제품뿐 아니라 솔루션, 애플리케이션 개발에도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NXP가 프리스케일을 합병한 것도 이런 이유이다. 프리스케일은 자동차 MCU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업체이며, NXP는 RF와 아날로그 분야 업계 1위이다. MCU는 자동차에 적용되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하기 때문에 솔루션 역량은 중요하다. 이 두 회사가 결합됨으로써 NXP는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대한 통합 솔루션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NXP는 자율 주행 자동차에 필요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NXP는 프리스케일을 합병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보안을 기반으로 하는 V2V(차량 간 통신), V2I(차량과 인프라 간 통신), V2X(차량과 사람 간 통신) 통신에서 업계 리더가 되었다. ▲ NXP는 미국 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에 V2X 기술 제공자로 참가했다. ■ NXP는 자동차 시장에서 최고가 되겠다 ADAS와 보안은 자동차 분야에서 NXP가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영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