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공간정보산업 협력∙교류 강화 및 조합원 경쟁력 제고에 집중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공간정보 활용성 확대, 정부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제도 개선 등 추진 예정 공간정보 통합 솔루션 기업 (주) 웨이버스(336060, 대표이사 김학성·박창훈) 는 25일 김학성 대표이사가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제11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당선된 김학성 대표는 향후 4년간 조합을 이끌어 가게 된다. 김 대표는 공간정보산업 분야 유일의 코스닥 상장기업인 웨이버스를 창업한 지 21년 만에 업계에서의 신뢰와 리더십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조합의 수장으로 발돋움했다. 김학성 신임 이사장은 국내외 공간정보산업의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조합원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공간정보 활용성 확대, 정부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제도 개선, 해외사업 수원국 담당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이사회를 통한 투명한 의사결정, 지속 가능한 조합 재정 역량 확충을 통한 조합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 신임 이사장은 “조합원 여러분의 신뢰와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한
여의시스템은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AW2025)’에 참가해 산업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맞춤형 산업용 컴퓨터와 네트워크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여의시스템은 AI 컴퓨터와 네트워크 제품을 주요 솔루션으로 전시한다. 여의시스템의 AI 컴퓨터는 'Accelerate your AI Universe'이라는 슬로건 아래, AI 기반의 자동화 공정과 데이터 분석을 가속화하는 데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공장자동화(FA), 스마트폰 및 반도체 제조 공정, 물류, ITS 산업 등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맞춤형으로 설계되어 최상의 성능과 안정성을 보장한다. 네트워크 제품으로는 무선 통신과 이더넷 스위치 등을 선보이며, 스마트 팩토리의 네트워크 안정성을 지원하는 핵심 솔루션을 제공한다. 여의시스템의 네트워크 장비는 신뢰성이 중요한 제조 환경에서 데이터 전송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가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여의시스템은 30년 이상 쌓아온 자동제어 분야의 기술력과 필드 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산업용 컴퓨터와 특수 목적 시스템을 개발해왔다. 공장 자동화(FA)부터 전력, 철
인제대, 동서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손잡아 김해시가 스마트 물류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1월 10일, 김해시는 인제대학교, 동서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스마트 물류 인재 양성 및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스마트 물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인턴십 및 현장 실습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김해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물류는 물류 자동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분야로,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스마트 물류 분야는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 중 하나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관련 산업의 발전과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학·연 협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인제대학교와 동서대학교는 스
건설현장 안전 및 효율성 강화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신항 북컨테이너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현장에 미국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의 4족보행 로봇 ‘스팟(SPOT)’을 시범 도입했다고 밝혔다. 스팟은 카메라와 센서를 활용해 장애물을 감지하고 회피하는 자율주행 기능과 원격 운영, 자동 충전 기능을 갖추고 있어 건설현장 관리, 위험 지역 순찰, 시설물 점검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첨단 로봇이다. 이번 실증에서는 라이다(LiDAR), 360도 카메라, 환경 센서 등 다양한 첨단 장비를 장착해 터널 내 환경에서 전파 방해에도 정상 작동하는지와 작업자와의 자동 회피 기능 등을 테스트했다. 실증 결과, 밀폐된 공간에서 고성능 카메라로 실시간 영상 데이터를 수집 및 관리함으로써 혼잡도를 줄이고 인력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해가스 농도와 같은 환경 데이터를 사전에 확인해 질식 사고와 같은 작업자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PA는 앞으로 스팟에 추가 센서를 장착해 다양한 항만 현장에 투입하고 활용 가능성과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은 “이번 자율보행 로봇 도입을 계기로
시뮬레이션 ‘N3D WORKS’·디지털 트윈 ‘N3D VIEW’ 선보여 R&D 기반 기술역량, PoC 및 도입 래퍼런스 강조...기술 기반 글로벌 진출 의지도 드러내 제조 영역서는 “이차전지·반도체 등 미세 제조 공정서 두각 나타낼 것” 각종 신기술이 범람하는 현재 산업 양상에서 데이터 기반 가상세계 구현 기술인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 미래 먹거리 기술로 조명받고 있다. 디지털 트윈은 쉽게 말해 실제로 존재하는 요소를 가상세계로 투영해 시뮬레이션하는 데 목적을 가진 기술이다. 등장 초반에는 제조 영역에 초점을 맞춰 활용됐지만, 현재는 다양한 산업 영역 및 주기에 걸쳐 영향력을 발휘하는 중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전 세계 디지털 트윈 시장은 약 80억 달러(약 10조 원) 규모로 평가받는다. 10년 후인 2032년에는 연평균 성장률(CAGR) 약 25%를 기록하며, 시장 규모 약 900억 달러(약 120조 원)에 도달할 것으로 이 기관은 전망했다. 이에 우리 정부도 지난해 ‘제7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을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 드론, 로봇 등을 기반으로 국가 인프라에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 위한 커리큘럼 및 과정 개발에 주력할 계획 스마트미디어그룹 (주)첨단이 (사)스마트인재개발원과 4차 산업 신기술 분야의 인재 양성 교육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첨단과 스마트인재개발원은 전략적 제휴를 맺고 4차 산업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과 직업 교육, IT·소프트웨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으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향후 양사는 4차 산업 신기술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 및 과정 개발, 과정 운영을 위한 홍보 모집 및 운영 자문, 인재 양성 및 직업 교육을 위한 장비 및 교육장 활용, 취업률 제고로 IT·소프트웨어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한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지난 2016년에 설립돼 지역선도형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의 허브로서 기업 수요에 맞춘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 중심의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창의·융합적 사고를 갖춘 공유공감형융합 인재를 양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으로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부터 교육모델 구축을 위해 디지털 기술 분야 소프트웨어
현실 데이터 사용 어려움 해소하는 합성데이터, "2026년 현실 데이터 넘어설 것" AI 합성데이터 기업 씨앤에이아이(CN.AI)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회 4차산업혁명대상’에서 최고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선두 합성데이터 기업을 목표로 2019년 설립된 씨앤에이아이는 AI 연구역량과 데이터 생성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AI 합성데이터 분야에서 가장 앞선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스타트업이다. 이미지 및 영상 생성에 특화된 합성데이터 역량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원섭 씨앤에이아이 대표는 “뛰어난 기술력과 성장모델을 보유한 많은 우수 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표 혁신기업으로 선정, 수상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AI가 보편화되는 미래를 구현하는데 있어 씨앤에이아이가 기대에 적극 부응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같은 날 함께 진행된 ‘퓨처 테크 컨퍼런스 2022’에서 ‘인공지능 상용화의 핵심 ‘합성데이터’’라는 주제 강연 연사로도 나선 이원섭 대표는 “AI비전 분야에서 합성데이터는 데이터 수집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라온피플의 자회사 라온로드가 AI 자율주행인프라 및 지능형 교통 솔루션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기업으로 ‘2022 KB유니콘클럽’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B 유니콘클럽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KB 국민은행, 판교창업촌이 혁신을 주도할 스타트업 기업들에 투자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성장지원사업으로 3년 이내의 업력을 가진 스타트업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10여개 기업을 선정해 1년간 지원하고 성장을 도모한다. 특히, 워킹스페이스 무료 제공은 물론 기본교육 및 맞춤형 고도화 프로그램 등의 엑셀러레이팅을 시작으로 우수기업에는 SEED 직접투자 및 외부투자 연계,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및 해외 진출 지원까지 스타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라온로드는 이번 KB 유니콘클럽 선정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정부 정책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성과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관계기관의 성장지원 정책과 시장변화에 따른 멘토링과 조언을 적극 받아들이고 AI교통 솔루션 분야의 기술력 강화와 혁신적인 사업검토를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협력과 노력을 경주해 나
윤석열 대통령이 교육부에 기존 방식을 타파하는 발상의 전환을 요구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교육개혁의 방향이 주목된다. 지난 7일 국무회의에서 거론된 교육 개혁은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새 정부 국정과제로 제시된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과 연결돼 있다. 과학기술 중심으로 사회·경제를 성장시키기 위해 전 부처가 나서야 하며 그중에서도 교육부는 산업발전에 필요한 인재 공급을 첫 번째 의무로 삼아 '창조적 파괴'를 해야 한다는 게 윤 대통령의 발언 취지다. 윤 대통령은 특히 국무회의에서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재 양성과 관련, 수도권 대학 정원 등 규제에 얽매이지 말라는 취지로 교육부를 강하게 질책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과감한 대학규제 완화에 교육 개혁의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8일 교육부에 따르면 새 정부 출범 직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제시한 국정과제에는 반도체 특성화대학을 지정하고 관련학과 정원 확대를 검토한다는 구상이 제시돼 있다. 국정과제 이행계획서에는 내년 반도체 특성화대학과 분야별로 전문화한 반도체대학원을 지정하고 반도체 관련학과 정원 확대를 검토하며, 비전공 학생을 위한 부전공·전공전환 교육과정인 '(가칭)첨단산업 브레인 트랙
29일 기업가정신에 전문성 보유한 6개 기관 간 다자간 업무협약 교육 프로그램 연계, 공동 연구·조사 협력, 보유 인프라 상호 지원 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5개 유관기관과 K-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진공과 협약을 맺은 5개 기관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한국생산성본부, 한국경영학회, 한국창업학회, 기업가정신학회다. 협약식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남민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한상만 한국경영학회장, 조상섭 한국창업학회장, 이춘우 기업가정신학회장이 참석했고, 각 기관 관계자와 중소벤처기업 대표 및 재직자 등 80여명이 함께했다. 6개 기관은 4차 산업혁명, 저탄소·디지털 산업구조 전환 등 대전환 시대에 대한민국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K-기업가정신의 전방위적 확산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위해서 앞으로 ▲교육 프로그램 연계 및 공동 사업 개발 ▲K-기업가정신 관련 연구, 조사 및 정책 개발 ▲우수강사·연수시설 등 보유 인프라 상호지원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중진공은 협력 네트워크
수요 발굴, 전략 수립 지원, 정책 맞춤 연계 등…원스톱 지원 체계 구축 구조혁신 유망 선도기업 육성 성과 창출…구조혁신 활성화 기반 조성도 4차 산업혁명이 불러온 산업구조 전환, 디지털․저탄소 전환에 따른 좌초위기 산업 발생, 글로벌 공급망(GVC) 재편으로 인한 리스크 증가 등 글로벌 기업 환경 변화로 중소기업 구조혁신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난 21일 산업구조 변혁기 중소벤처기업의 구조혁신을 위한 정책 지원 방안에 대해 진행한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중진공은 전통산업이 신산업으로 대체되고 디지털․친환경 경제구조로 전환되는 새로운 기업 환경에 중소기업이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구조 전환과 ▲디지털역량 강화가 필요하고, ▲좌초위기 산업부문 기업과 근로자의 노동전환 대응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中企 사업 구조전환 대응 동향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 중 구조전환을 결정한 곳의 절반(48%)이 신규 창업 수준의 난이도가 요구되는 新사업 진출을 고려하고 있었고, 73%는 구조전환을 독자적으로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절반 이상(57%)이 계획 수준에 머물러 있었고, 81%는 구조전환 대응 전담 조직이 없었으며,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대기업·공공기관이 내놓은 과제를 스타트업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해결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인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에 참여할 혁신 스타트업 35곳이 최종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공모전을 진행해 참여기업 35곳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4차산업혁명·인공지능 두 개 분야로 나눠 참여기업을 모집했으며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는 바이오헬스·산업재해 예방 등과 관련해 11개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13개의 과제를 제시했고 스타트업 23곳이 참여한다. 신세계푸드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생분해 밀키트 포장재 기술 개발’ 과제를 제안했는데 목재에서 추출한 나노셀룰로오스를 활용해 고기능, 생분해 포장재 개발 기술을 확보한 스타트업이 주목을 받았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추락 사고 예방을 위한 지지대 및 알림장치 개발’ 과제를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사물인터넷(IoT) 센서 네트워크 기술을 확보한 실시간 이에이치에스(EHS, 환경·보건·안전) 관리 시스템을 아이템으로 하는 스타트업이 최종 선정됐다. 인공지능 활용 분야에서는 12개 과제가 제시돼 스타트업 12곳이 해결책을 찾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 업계 최초로 조경분야에 AI 기술 이식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첨단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6일(목)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및 ㈜플래닝고와 '인공지능(AI) 기반 공동주택 조경설계 자동화기술 개발 및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각 협약주체는 공동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게 되며, 현대엔지니어링은 조경도면, 녹지 및 수목 데이터 등 인공지능의 조경설계에 대한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지원하고,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은 인공지능 설계 결과물의 종합적 환경 평가 및 인공지능을 통한 미래 그린인프라 구축에 관한 연구와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플래닝고는 현대엔지니어링의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옥외 공간의 구조를 제안하는 AI 공간 설계 프로그램 개발 및 상용화를 담당하게 된다. ‘인공지능(AI) 기반 공동주택 조경설계 자동화기술’은 아파트 단지 공간의 설계 범위 등 기본적인 설계 조건을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단지내 옥외 공간의 설계 초안을 제안하는 기술로 효율적인 설계 검토 및 정확한 시공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헬로티 이동재 기자 |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로 모든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머신비전(Machine Vision)’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회장: 이진원, 이하 KMVIA)은 ‘2021 머신비전 온라인 컨퍼런스(www.mvcon.co.k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부터 9월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미래 제조경쟁력의 핵심, 머신비전 구축 전략’이다. 머신비전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로, 기계에 이미징 기반 검사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재고를 개선하고 불량 제품을 식별하는 등, 산업 자동화 시스템에 도움을 주고 제조 품질을 향상시킨다. 산업이 디지털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머신비전 기술은 인공지능, 로봇, 스마트 글래스 등 첨단기술들과 접목돼 혁신적이고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가고 있다. 글로벌 머신비전 산업의 주요 키워드는 임베디드 비전, 비전 유도 로봇(VGR), 3D 검사, SWIR 카메라, CoaXPress v2.0 통합, 리퀴드 렌즈의 부상, 열화상, AR/VR 기능 향상, 품질 분석, 향상된 공급망 가시성 등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러한 머신비전 트렌드, 기술, 사례를 한눈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F@ctory Alliance가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에서 11시 30분까지 한국제조산업의 디지털, 정보화 전환을 주제로 ‘e-F@ctory Alliance Partner Summit 2021’ 웨비나를 개최한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서 기업은 급변하는 개인화 요구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고, 사람/기계가 조화를 이루는 지능형 제조로의 전환이 매우 중요해졌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제조현장의 지능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이번 ‘e-F@ctory Alliance Partner Summit 2021’는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1부와 2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번 12일에 진행되는 웨비나에서는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후지사와 마사히로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시작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오진영 부사장의 ESG 경영과 e-F@ctory Alliance ▲미쓰비시전기 FA해외사업부 스기야마 하지메 그룹장이 전하는 DX 최신 동향 ▲글로벌 e-F@ctory Alliance 동향 ▲한국 e-F@ctory Alliance 활동 현황 및 계획 보고 발표로 진행된다. 본 웨비나는 오는 12일 10시 30분에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