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SK텔레콤, NEW ID와 ‘AI 기반 포스트 프로덕션 플랫폼’ 개발 MOU
[헬로티]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디지털 콘텐츠 및 플랫폼 유통 기업 NEW ID(대표이사 김우택)와 한류 콘텐츠 수출을 위한 ‘AI 기반 포스트 프로덕션 플랫폼(Post Production Platform) 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한류 콘텐츠에 대한 해외의 관심 및 수요에 대응하고 국내 미디어 산업의 기술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 SK텔레콤이 NEW ID와 AI 기반 포스트 프로덕션 플랫폼 개발 MOU를 체결했다.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의 한글 자막 및 저작권 음원 제거 등 포스트 프로덕션 작업은 한류 콘텐츠 수출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현재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뤄져 높은 비용과 긴 소요 기간으로 원활한 콘텐츠 수출에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양사는 SK텔레콤이 보유한 AI 기반 미디어 요소기술과 NEW ID의 미디어 콘텐츠 유통 및 플랫폼 역량을 결합, AI를 통한 포스트 프로덕션 자동화 플랫폼 개발에 나서게 되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보유한 AI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 내 한글 자막 제거 ▲보이스 손실 없는 B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