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비콘과 MOU, 치과교정솔루션 기술 등 협력키로 라온메디가 덴탈 소프트웨어 ‘Align Studio’의 미국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인증 절차에 착수하고, 국내외 시장에 공급 및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덴탈 3D 프린터 전문기업 큐비콘과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라온메디가 개발한 Align Studio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덴탈소프트웨어로 구강 스캔을 통해 치아 분리를 포함한 악궁(치아틀) 분석과 부정교합 등 복잡한 과정을 자동화하고, 의사가 치과 교정진단 및 치료계획을 빠르게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이 기술은 특히, 세계 최고 권위의 유럽교정학회지 EJO(European Journal of Orthodontics)에 등재되면서 기술력은 물론 학술적인 가치로도 인정받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Align Studio’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게다가 라온메디는 이번 MOU를 통해 큐비콘의 덴탈 3D 프린터를 활용, 병원에서 투명 교정장치를 실시간으로 제작함으로써 치아교정 기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하는 등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구강스캔부터 교정계획, 치료 및 교정까지 원스탑 진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한솔코에버는 3D 프린터 제조 기업인 큐비콘과 '산업 분야 3D 프린팅 및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결합을 통한 제품·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공동 연구 및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큐비콘의 3D프린터에 한솔코에버의 인공지능(AI) 분석 솔루션을 도입하면 제품 공정에 대한 사전 분석과 시뮬레이션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효과적인 생산계획을 수립하고 재고 관리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하이비젼시스템의 3D프린터 전문 자회사 큐비콘(대표 최두원)이 위코쓰리디프린터스에 산업용 SLA 3D프린터 ‘MAX600’를 16대 공급한다고 밝혔다. 위코쓰리디프린터스는 전 락앤락 대표이자 현 실리만 김창호 대표가 3D프린터를 활용한 자동화 공장라인 구축, 하드웨어 창업 및 양산 지원 활성화를 위해 글룩과 설립한 합작회사다. 김 대표는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쉽고 빠르게 생산할 수 있는 사업화를 위해 국내외 3D프린터를 검토한 결과 안정성 및 출력 품질을 입증한 큐비콘의 MAX600을 선택했다. 투자사인 글룩은 향후 100대 이상의 산업용 3D프린터를 도입해 금속 3D프린팅 자동화 생산 공장을 기획하고 있다.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한 큐비콘의 MAX600은 출력 정밀도나 사용상의 편의성 부분에서 해외 산업용 3D프린터 대비 성능이 우수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산업용 SLA 장비를 단일 기업이 대량으로 구매하는 것은 이례적이어서 이번 큐비콘의 공급 계약이 주목받고 있다. MAX600은 기존 제품과 차별화한 기술로 자체 개발한 전용 오토콜리메터(Auto-Collimator) 계측 시스템을 적용해 높은 분해 능력을 갖추고 있다.
[헬로티] ▲박정덕 신성대학교 융합교육센터장(왼쪽)과 최두원 큐비콘 대표(오른쪽)가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큐비콘) 하이비젼시스템의 3D프린터 전문 자회사 큐비콘이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신성대학교와 ‘3D프린팅 교육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큐비콘의 3D프린터 개발기술력과 신성대학교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의 실질적 수익 창출과 대학의 현장실습을 통한 우수한 인재 양성을 도모할 수 있는 산학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신성대학교는 2019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첨단설비를 갖춘 융합교육센터를 설립했다. 융합교육센터 내 ‘3D프린팅 플렉시블 공용실습실’은 큐비콘 3D프린터 24대 등 아이디어의 제품화를 위한 필수 장비와 교육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학생과 일반인이 직접 아이디어를 설계하고 시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성대학교는 충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3D프린터운용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실기시험장으로 3D프린터 전
[헬로티] 큐비콘의 기술력과 핑퐁로봇 플랫폼 결합을 통한 메이커&SW 코딩교육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 제공 하이비젼시스템의 3D프린터 전문 자회사 큐비콘은 오픈 플랫폼 로봇 전문 기업인 로보라이즌과 각 회사의 기술 융합을 통한 신사업 발굴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수) 밝혔다. ▲최두원 큐비콘 대표(좌)와 임상빈 로보라이즌 대표(우) 로보라이즌에서 개발한 핑퐁로봇은 ‘큐브’라는 메인 모듈에 다양한 ‘링크’들을 조합해서 모든 종류의 로봇을 만들 수 있는 로봇 프레임이다. 큐브에는 모터, CPU 보드, 배터리, 제어 버튼, 자이로 센서, 근접 센서 등이 내장돼 있고 확장 포트에는 다양한 외부 센서(온도, 거리, 소리 센서 등)를 연결할 수 있다. 또한, 링크는 로보라이즌에서 제공하는 표준 링크 외에도 사용자가 3D프린터를 활용해 스스로 제작할 수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가 가진 기술을 융합해 신사업을 발굴할 뿐 아니라 교육 시장에서 큐비콘의 3D프린터와 로보라이즌의 로봇을 묶음 상품으로 판매 유도하는 등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 공동 마케팅 및 이벤트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최두원 큐비콘 대표
[첨단 헬로티] 의료분야부터 주얼리, 산업용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총 7종의 3D프린터 소개 하이비젼시스템의 3D프린터 전문 자회사 큐비콘(대표 김갑철)은 글로벌 3D프린팅 분야의 최신 트렌드 경연장인 ‘인사이드 3D프린팅 2019’에 참가해 신제품을 소개했다. 전시회에서는 최근 론칭한 Style Plus-A15C를 비롯해 8월 론칭 예정인 Style Plus-A22C, 초정밀 DLP 방식의 Lux DLP-B12C 등 의료, 주얼리, 산업용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총 7종의 제품군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 1월에 론칭한 치과 전용 3D프린터인 Style-210D 모델(FFF 방식)은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전용 슬라이싱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치과 치료용으로 사용 가능한 고품질의 출력이 가능하다. 또 출력 후 세척이나 경화와 같은 후가공 공정이 필요 없도록 제작돼 업계에서 치과 전문의 등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큐비콘은 3D프린터에 세계 최초로 오토 레벨링(Auto Leveling) 시스템 및 특수 코팅 베드 기술을 적용해 출력 품질과 제품 사용성을 개선하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 왔다. 김갑철 대표는 “이번 전
[첨단 헬로티] 세계 최고 권위의 글로벌 3D프린팅 분야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인사이드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이하 인사이드3D프린팅)가 26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3D프린터 전문기업인 큐비콘은 FFF, DLP방식의 데스크탑 3D프린터와 3D스캐너, 산업용 FFF 3D프린터 등 자사 솔루션을 선보였다. FFF 방식 데스크탑 3D프린터인 'Single Plus - 320C'는 직감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4.3인치 터치스크린이 탑재됐으며, 내장형 3중 필터, 유지 보수가 용이한 분리형 익스투르더 모듈 & 교체형 노즐이 내장돼있다. FFF 방식의 산업용 3D프린터인 'Dual Pro - A30C'는 일체형 듀얼 익스투르더, PGM알고리즘을 적용한 오토 레벨링 플러스 3세대, 내장카메라 등이 탑재돼있다. 한편, 28일까지 총 3일간 열릴 인사이드3D프린팅은 올해 6회째를 맞으며, 단일 분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3D프린팅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일프로텍, HP, 3D시스템즈, 데스크톱 메탈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업 90개사, 300부스 규모로 꾸려졌다. 올해 전시회 키워드는 ‘글로벌
[첨단 헬로티] 큐비콘 자사 3D프린터 기증, 조선이공대학교 각종 교육 및 국가 공인 실기 시험에 활용 예정 지난 3일, 하이비젼시스템의 3D프린터 전문 자회사 큐비콘이 조선이공대학교와 3D프린팅 산업 발전과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기술 인력의 양성 및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3D프린터 활용 범위 확대를 위해 응용분야 및 활용방안 개발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또한, 3D 프린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은 물론 교재 개발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산학협력협약 체결식 현장에서 조순계 조선이공대학교 총장(좌)와 김갑철 큐비콘 대표(우)가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협약의 일환으로 큐비콘은 자사의 3D프린터를 조선이공대학교에 기증하기로 했으며, 학교는 각종 교육과 실기 시험에 큐비콘의 3D프린터를 활용하기로 했다. 조선이공대학교는 국가공인 '3D프린터운용기능사'의 실기 시험장으로 올해 1회 실시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순계 조선이공대학교 총장은 "실무형 명품인력 양성을 목표로 혁신을 진행 중인 조선이공대학교와 3D프린터를 통해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고, 새로운 제조영역을 구축한다'는 큐비콘의 목표가 맞물려 이번 업
[첨단 헬로티] 개인 맞춤형 3D 프린팅 보조기 시장 개척 지난 12월 27일, 정형/재활 의료분야 3D 프린팅 맞춤형 보조기 제작 전용 CAD 솔루션 개발 기업 (주)리얼디멘션과 국내 3D 프린터 대표 기업 (주)큐비콘이 의료 분야 3D 프린팅 ICT 융합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정형/재활 분야 3D 프린팅 맞춤형 보조기 설계를 위한 전용 3D CAD 솔루션인 '메디에이스3D', 의료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큐비콘의 '싱글 플러스'와 같은 3D 프린터 및 항균 3D 프린터 필라멘트 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고, 3D 프린팅 기반의 의료 ICT 융합 사업을 위한 솔루션 개발 및 토탈 시스템 구축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큐비콘 김갑철 대표(오른쪽)와 리얼디멘션 류홍종 대표(왼쪽)가 의료분야 ICT융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디에이스3D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기반 의료용 3D 프린팅 응용 SW 플랫폼 및 서비스 기술 개발' 과제의 성과로 개발됐다. 이 솔루션은 템플릿 디자인 특허 기술을 적용해 장애자와 환자의 3D 스캔 모델과 의사의 처방
[첨단 헬로티] 세방산업, 큐비콘 유상증자 참여로 35% 지분 확보… 2대주주로 등극 예정 하이비젼시스템(대표 최두원)의 3D프린터 전문 자회사 큐비콘(대표 김갑철)이 이사회를 통해 30억원의 투자 유치를 결정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투자는 세방산업(대표 오익재)이 큐비콘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투자가 완료되면 세방산업은 큐비콘 지분 35%를 확보해 하이비젼시스템에 이어 2대주주가 된다. 큐비콘과 세방산업은 지난해 10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3D프린터와 연관된 모든 사업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투자는 3D프린팅 신소재 개발 및 판매에 대한 상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결정으로, 양사는 향후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세방산업은 로케트 배터리로 잘 알려진 세방그룹의 계열사로 1971년 설립되어 납축전지용 분리막을 압출, 가공, 제조 및 판매하는 국내 유일의 분리막 제조 업체이다. 자동차용 배터리 케이스를 사출,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납축전지 부품 소재에서 자동차용품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인 부품 소재 전문 기업이다. 큐비콘 측은 "2014년 출시 이후 25개국에서 누적판매
대림코퍼레이션은 대림그룹 관계사이며, 상사 부문과 IT컨버젼스 부문으로 나뉜다. IT컨버젼스 부문은 1995년 설립 이래 건설 및 건축, ICT 부문 서비스 시장을 선도해 오고 있다. 2013년 인프라사업부 산하 3D프린팅 TF를 구성하여 관계사 3D프린팅 컨설팅을 시작으로 산업용 및 보급용 3D프린터 판매와 온라인 시제품 제작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여 비즈니스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대림코퍼레이션은 3D프린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국3D프린팅협회와 3D융합산업협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현재 3D프린팅 관련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3D프린팅 온라인 통합 플랫폼 ‘3DWing’ 3DWing <www.3dwing.co.kr>은 3D프린터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 제조업의 프로세스를 단축시키고 디자이너와 창업자들의 시제품을 제작해 주는 온라인 3D프린팅 제작소이다. 그러나 이런 시제품 제작을 의뢰할 때 대부분의 고객들은 3차원 데이터가 아닌, 2D 평면 데이터만 있거나 제품 컨셉만 가지고 있다. 3DWing은 이러한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3D 모델링이 가능한 디자이너를 연계하여 시제품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