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인천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며 대규모 현장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CFS는 30일 인천 동구 재능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재능관에서 인천·경기권역 단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쿠팡과 재능대학교가 2022년 체결한 산학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지역 인재 발굴과 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천·경기권역 쿠팡 풀필먼트센터(FC) 21개가 참여해 입고, 출고, 재고·반품 검수, 지게차 운행, 현장관리 등 다양한 직무를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이력서 접수부터 1차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돼 구직자들의 편의를 높였으며, 커피차 및 경품 추첨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재능대학교 재학생을 포함해 지역 청년 700여 명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물류 현장 근무에 처음 도전하는 이들을 위해 ‘쿠팡 알바관’ 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실제 근무 환경을 체험하고 직무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참여자는 “방학 동안 쿠팡 인천14센터에서 아르바이트한 경험이 이번 면접에 도움이 됐다”며 “정규직으로 커리어를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은 “
쿠팡풀필먼트서비스(Coupang Fulfillment Services, 이하 CFS)가 지난 4일 인천 제물포 스마트타운에서 하반기 인천권역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 오픈한 인천45센터를 포함해 인천지역 14개 풀필먼트센터(FC)의 인력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으며 약 700명의 구직자가 현장을 찾았다. 이는 지난 5월 인천 채용박람회에 이어 4개월 만에 다시 열린 행사로 구직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입고, 출고, 재고 관리, 반품 검수, 지게차 운전 등 다양한 물류 직무에 대한 상담과 현장 면접이 원스톱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눈에 띄는 점은 부부, 모자, 자매 등 가족 단위로 방문한 구직자들의 참여가 활발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여러 가족이 함께 면접을 보는 모습은 현장에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 외에도 커피차, 경품 추첨 등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에 새롭게 문을 연 인천45센터도 참여해 신규 채용을 대폭 확대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센터 확장에 따라 물류 현장 관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가 주최하고 KOTRA(사장 유정열)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글로벌 채용박람회인 ‘2024 글로벌 탤런트 페어(Global Talent Fair)’가 이달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대표 일자리 플랫폼인 이번 채용박람회는 국내외에서 총 416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구직자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고 국내 외국인 투자기업의 채용을 지원하며, 국내기업의 외국인 전문인력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직자들은 △해외 구인기업 145개사 △외국인투자기업 166개사 △외국인 채용 국내기업 105개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참가기업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700여 명의 채용을 목표로 면접과 상담을 진행한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수시 채용이 많아 평소 채용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외국계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구직자들을 직접 만나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해외취업관에서는 서류심사와 1차 온라인면접을 통과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해외 구인기업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채용관 운영 뿐만 아니라 △잡콘서트(채용정보 및 취업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4일부터 내달 7일까지 소프트웨어(SW) 분야 온·오프라인 통합 채용박람회인 '2023 벤처스타트업 SW 인재 매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중소ㆍ벤처기업의 SW 개발인력 문제 해결을 위해 6개 협회·단체가 연합해 구직자와 기업 간 대면 면접 및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메가존클라우드, 토스 등 유니콘 기업도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혁신 스타트업 취업을 희망하는 국내외 청년들은 오는 4일부터 온라인 채용박람회장 누리집에서 취업 희망 기업을 선택하면 화상 면접 등 공동 채용 절차에 참여할 수 있다. 멀티캠퍼스 등 8개 민간 교육기관과 경북대·인하대 등 국내 19개 대학 및 인도공과대학(IIT)이 참여해 졸업(예정)생들과 한국 벤처기업 간 화상 온라인 면접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30일에는 코엑스에서 오프라인 행사가 열리며 이 자리에서 중기부와 벤처 단체가 상호 협력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3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가 19일 개최된다.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채용박람회는 오전 10시 30분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다. 이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회, 기관단체장들이 현장을 방문해 취업 준비생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박람회장은 채용부스와 아카데미관, 채용설명회관, 진로컨설팅관, 직무 멘토링관 등으로 구성, 운영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인공지능 신약개발지원센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주최기관은 홍보관을 선보인다. 이날 박람회장에는 제약바이오와 디지털 헬스, 인공지능 등 60개 기업이 채용부스를 설치해 현장을 찾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1,103건의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전성평가연구소, 성균관대학교 제약산업 특성화대학원, 동국대학교 제약바이오산업 특성화대학원, 연세대학교 제약산업학 협동과정, 연세대학교 K-NIBRT, 한국규제과학센터,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등 7개 기관은 아카데미관을 구성해 인재 발굴에 나선다. 채용설명회는 13개 기업이 참여한다. 채용설명회 A관에선 오전 10시 SK바이오사이언스를 시작으로 휴온스그
경남도·IBK기업은행·한국 폴리텍대학과 공동 개최 한화그룹은 이달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 IBK기업은행, 한국 폴리텍대학과 함께 '한화그룹 우수협력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 소재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지역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과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창원에 사업장이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해 ㈜한화, ㈜한화 건설부문,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정밀기계가 참여한다. 한화그룹 우수 협력사 등 중소중견기업 70여곳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한다. 지역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메이크업 쇼, 응원단 공연, 사진 전시회 등도 열린다. 사전 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지역 인재 채용을 돕고 청년 구직난을 해소를 위한 채용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국토교통부는 물류 분야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기 위한 '물류산업 청년채용박람회'를 이달 19일부터 11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박람회는 국내 주요 일반 물류기업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새싹 기업(스타트업)은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2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구직자는 19일부터 채용박람회 누리집(www.logisticsjob.net)에서 관심 있는 기업을 찾아 화상 면접 또는 온라인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새싹기업은 다음달 24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박람회에서는 물류 분야 취업 전문가가 구직자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행사 전에 온라인으로 컨설팅해주고, 제출한 이력서를 바탕으로 합격률이 높은 기업을 추천해주는 '온라인 취업서류 컨설팅 및 사전 매칭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기업의 효율적인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인재 정보를 제공한다. 기업 인사 담당자가 구직자들의 이력 사항을 검토한 후 적합한 인재가 있으면 직접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근오 국토부 물류정책과장은 "물류 분야 인적 자원은 산업 발전의 필수 요소"라며 "이번 채용박람회가 기업에는 인적 경쟁력을, 구직자에게는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
[첨단 헬로티]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 실시한 '2019 산업단지 일자리 실태 및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20년 올 상반기에 응답기업의 43.6%가 채용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응답기업의 43.6%가 채용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움이 된 유관기관 지원정책으로는 청년 채용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58.1%), 고용 장려금(54%), 취업지원 프로그램(15.7%) 순으로 주로 금전적인 지원정책이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산단공은 금번 수요조사를 통해 채용수요가 있는 기업 중심의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일자리 매칭을 추진할 계획이며, 빈 일자리가 없도록 11개 지역기반 일자리 지원센터를 통해 정기적으로 채용 수요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단지별 맞춤화된 특화사업 발굴·추진을 통해 기업의 고용환경 개선부터 일자리 매칭, 고용장려금 지원 등 입주기업의 다양한 애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산단공 황규연 이사장은 “산업단지는 우리 경제의 버팀목으로 제조업의 근간이다. 최근 대·내외적인 여건으로 인해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주최한 ‘원자력·방사선 분야 채용박람회’가 지난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생소한 원자력과 방사선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중소기업의 우수인재 확보와 청년 등 구직자들의 성공적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최한 ‘원자력·방사선 분야 채용박람회’가 지난 3일 개막했다. <사진 : 한국수력원자력> 개막식 행사에는 신희동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관, 정재훈 한수원 사장, 김범년 한전KPS 사장, 이배수 한전기술 사장,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한봉섭 수산인더스트리 대표, 이형주 옵티멀에너지서비스 대표, 이순형 YPP 사장, 임영하 코센 사장 등 관련 분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람회에는 주요 원전 관련 공공기관과 원자력 방사선 분야 중소기업 등 26개사가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AI 자기소개서 컨설팅, 재직자 및 전문가 취업 컨설팅, 취업선배들과 대화 시간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직자들이 기업의 채용정보 뿐만 아니라 취업에 필요
[첨단 헬로티] 무인이동체 최신 기술, 제품, 서비스가 한자리에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15일(목)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2018 무인이동체&시스템산업 엑스포'를 진행한다. 2018 무인이동체&시스템산업 엑스포는 정부 핵심 선도사업인 자율주행차, 드론 등을 아우르는 무인이동체 분야 기술, 제품 및 서비스가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올해는 공공수요를 중심으로 초기시장을 빠르게 확대해가고 있는 드론을 주제로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90개사가 참여하는 무인이동체 전시회, 국내외 유명인사들이 참여하는 국제 컨퍼런스, 드론기업 채용박람회, 학생들이 드론을 직접 조립 및 비행을 체험하는 이벤트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5개국 90개사가 참여하는 전시회에는 그간 산업부, 과기정통부에서 추진한 무인이동체 분야 연구개발 및 주요기업의 신기술 개발사업 성과물을 전시한다. 대표적으로 충북 증평변전소 등에서 활용해 경제성·안전성을 검증한 바 있는 전력설비 안전진단용 드론, 도서·산간 등 배송이 어려운 지역에 의약품 등 긴급 배송용 드론 등을 전시한다. 이밖에도 기술력과 운용성 측면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아 국내외
국가 기간산업 발전의 핵심인 금형산업이 기술인력 중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청의 지원으로 지난 9월 16일 노보텔앰배서더독산 신라홀에서 일학습병행제 공동훈련센터 선정업체 19개사와 금형관련 특성화고, 대학 등 13개교 취업대상자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형산업 우수인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세계 생산 5위, 수출 2위의 위상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형업체들은 인력난으로 인하여 기술 축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구나 국내외 금형 수요시장은 품질의 고급화와 단납기를 요구하면서 금형 가격은 약화되는 경향이 더욱 가속화됨에 따라 금형업체들의 기술인력 수급안정화를 통한 고용구조 개선을 근본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시급히 요구됐다. 이에 금형조합은 국정과제이자 고용노동부의 핵심사업인 일학습병행제사업과 중소기업청의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지원을 위한 인력공동관리협의회사업을 연계하여 금형인력의 수급체계를 재정비하고 장기적인 지원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일학습병행제사업은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직접 양성 및 활용하기 위해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 해당 분야 직무를 수행하면서 체계적으로 이
국가기간산업 발전의 핵심인 금형산업이 기술인력 중심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청의 지원으로 지난 9월 16일 노보텔앰배서더독산 신라홀에서 일학습병행제 공동훈련센터 선정업체 19개사와 금형관련 특성화고, 대학 등 13개교 취업대상자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형산업 우수인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세계 생산 5위, 수출 2위의 위상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형업체들은 인력난으로 인하여 기술축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욱이 국내외 금형 수요시장은 품질의 고급화와 단납기를 요구하면서 금형가격은 약화되는 경향이 더욱 가속화됨에 따라 금형업체들의 기술인력 수급안정화를 통한 고용구조 개선을 근본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시급히 요구됐다. 이에 금형조합은 국정과제이자 고용노동부의 핵심사업인 일학습병행제사업과 중소기업청의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지원을 위한 인력공동관리협의회사업을 연계하여 금형인력의 수급체계를 재정비하고 장기적인 지원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일학습병행제사업은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직접 양성 및 활용하기 위해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 해당분야 직무를 수행하면서 체계적으로 이론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