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 애플리케이션에 불어온 혁신 오늘날 모터는 산업, 의료, 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 운송 및 사무 환경 전반에 걸쳐 널리 사용되며 일상의 모든 측면에 깊이 파고들었다. 모터 회전의 정밀한 제어는 고도의 기술을 통해 일상의 편리함과 편안함을 높여준다. 특히 디지털 정보가 정확한 물리적 동작으로 변환될 수 있는 오늘날의 디지털 시대에는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일들이 현실이 되고 있다. 첨단 로봇공학, IoT, 적층제조(AM), 보철(그림 1) 및 IIoT는 몇 가지 사례에 불과하다. 디지털 정보를 완벽한 물리적 회전으로 효과적으로 변환하려면 노력이 필요하다. 성능을 향상하려면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구성 요소가 필요하고,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고 열을 줄이기 위해 전력 소비를 줄여야 한다. 또한, 출시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작업 부하를 최소화해야 하며, 제품의 안정성을 향상하기 위해 통합을 극대화해야 한다. 이는 아나로그디바이스(ADI)의 Trinamic 모터 모션 및 제어 솔루션이 수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달성해 온 목표로서, Trinamic은 몇 가지 주요 기술 혁신을 통해 모터 애플리케이션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뤘다. 한 잔의 맥주를
인피니엄 제품군에 새롭게 출시된 오실로스코프 ’MXR B-시리즈‘ 데뷔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이하 키사이트)가 인피니엄 오실로스코프 제품군을 보강하는 인피니언 MXR B-시리즈‘를 시장에 내놨다. 인피니언 MXR B-시리즈에는 존 트리거링, 오류 감지, 실시간 스펙트럼 분석(RTSA) 등 신호 무결성이 고도화된 자동화 디버깅 도구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테스트 및 디버깅 등 소요 시간 감축에 이어 출시 기간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여기에 하나의 벤치탑 플랫폼에서 8개 장비 기능을 제공해, 벤치 공간 및 예산 절약이 가능하다. 아울러 해당 시리즈는 최대 6GHz까지 지원하며, 결함 감지 설계 컴플라이언스 테스트, 전력 무결성 분석, 50개 이상 시리얼 프로토콜의 프로토콜 디코딩, 동시 마스크 테스트 등을 자동화하는 데 특화됐다. 로버트 사포나스(Robert Saponas) 키사이트 디지털 포토닉스 우수성 센터 부사장은 “이번에 출시된 MXR B-시리즈는 신호 무결성 측면에서 차별화돼 분석·아이 다이어그램·트리거링 등을 가속화할 수 있다”며 “해당 솔루션을 활용하는 엔지니어는 증상부터 원인에 이르기까지 검사 솔루션을 제공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유진로봇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자사의 로봇청소기 브랜드 아이클레보의 신제품 ‘아이클레보 G7 플러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최초 공개되는 아이클레보 G7 플러스 로봇청소기는 자사 동급 모델 대비 높은 스펙과 편리성을 강화하여 출시한 제품이다. 기존 모델 대비 흡입력은 140% 증가하고, 먼지통과 배터리 용량도 확대됐다. 특히 아이클레보 G7 플러스는 음파 진동 시스템을 채용하여 강력한 물걸레질을 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수통 내 탑재된 1,900RPM의 진동 모터가 섬세한 파동을 발생시키며, 바닥에 눌어 붙은 먼지나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다. 또한, 수평 하중 설계로 로봇 무게 전체로 걸레를 눌러주기 때문에 걸레가 바닥에 밀착되어 더욱 효과적인 세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원심력을 이용한 사이클론 흡입 방식을 채용하여, 큰 이물질부터 작은 먼지까지 더 빠르고 많이 흡입할 수 있다. 먼지를 흡입하는 동시에 눌러 담아주기 때문에 먼지통 사이즈 대비 더 많은 먼지를 담을 수 있어, 먼지통을 자주 비워줘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했다. 포스트 필터와 헤파필터를 함께 채용하여 청소
[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TDK 그룹의 회사인 인벤센스(Invensense)의 SmartIndustrial 센서 제품군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출처 :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이런 소형의 고정밀 저비용 가속도계 및 모션 감지 마이크로 전자기계 시스템(MEMS) 모듈은 엔지니어에게 로봇공학, 틸트 감지, 플랫폼 안정화, 내비게이션, 산업 자동화 등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애플리케이션에 있어서 폭넓은 센서 선택권을 제공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에서 구입할 수 있는 SmartIndustrial 제품군에는 IIM-42351 및 IIM-42352 센서가 포함된다. 이 초저잡음 3축 가속도계는 2.5 mm x 3 mm x 0.91 mm의 소형, 14핀 LGA 패키지에서 최대 16g의 디지털 출력 프로그래밍 가능한 범위를 제공한다. IIM-42351 가속도계는 로봇 암, AGV, 전신주, 카메라와 같은 산업 및 사물인터넷 (IoT) 장치의 정밀한 기울기 감지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최대 4kHz의 광범위한 진동 주파수를 측정해 펌프나 모터, 압축기 등의 회전 장비의 예지 정비를 가능하게 해 오류가 발생하기 전에 이를 식별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마우저는 밝혔
[헬로티] 나다(NADA)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1에서 설비 이상징후 잡는 진동감시 시스템을 선보였다. ▲나다(NADA) 전경(출처 : 함수미 기자) 나다는 설비 소음 및 진동 분야 전문 기업이다. 온라인 진동 감시/진단 시스템, 휴대용 진동분석장비, 진동 센서, 자동 센서 검사·교정 시스템을 개발해 공급한다. 최근에는 스마트기기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다는 이번 엑스포에서 진동으로 현장 설비들을 측정·분석·관리하는 Smart Works를 선보였다. 나다의 진동 감시 기술과 Wirelss 통신 및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나다 솔루션(출처 : 함수미 기자) 회전 기계의 진동을 측정해 측정 결과를 업로드하고, 자동으로 결과 분석해 정비 계획을 수립하는 시스템이다. Smart Works는 케이블이 필요 없는 무선센서로 휴대성이 용이하다. 또한 실시간으로 FFT를 분석해 최적의 설비 예방 정비 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로 실시간 데이터 인터페이스를 유지하고 설비 운전 정보를 연동해 설비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LED 광신호를 이용해 다양한 진동 자극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필름 표면에 3 x 3 영역별로 생성된 진동 패턴(출처 : ETRI) 이번 기술은 위치에 따라 다른 촉감을 낼 수 있고 광원(光源) 가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며 크기도 줄일 수 있어 향후 자동차, 전자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본 기술은 지난달 10일, 미국 화학회(ACS) 주요 학술지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 햅틱(Haptic) 기술은 촉각으로 사용자와 교감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기술이다. 터치스크린 기기와 원격 작업의 확산에 따라 스마트폰 진동뿐 아니라 가전, 의료기기, 게임 등 적용 분야가 많아지면서 정밀성과 안전성을 갖춘 기술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다. 대표적인 햅틱기술의 적용사례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화면의 진동이 있다. 현재 상용화된 기술은 기기 전체가 모노 스피커와 같이 떨린다. 따라서 화면에 여러 손가락을 다른 위치에 대더라도 모두 같은 진동이 느껴진다. ETRI가 만든 기술은 손가락의 위치에 따라 모두 다른 진동이 느껴지도록 만들어 주는 기술이다. 온라인 쇼핑에서 상품의 재질감을 느끼는 등 여러 손가락을
[헬로티=서재창 기자] 코리아고꾸사이가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자동차기술산업전(AUTOMOTIVE TECHNOLOGY EXPO 2020)에서 자사의 자동차 제품 시험 솔루션을 선보였다. ▲부스에 설치된 진동 시험기 모형(사진 : 서재창 기자) 코리아고꾸사이는 서보 제어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 전기 서보모터 시험기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초 저관성 서보모터를 이용해 관성적 한계로 접근할 수 없었던 다양한 분야에서의 시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기 서보모터 시험기는 장비 예열 및 오일 온도 유지를 위한 작업이 불필요하므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뿐 아니라 오일 및 유압 밸브 등의 부품 수가 적어 유지보수가 간편해지며, 액츄에이터와 컨트롤러만의 심플한 셋업으로 공간이 절약된다. 또한, 서보제어를 통해 깔끔한 파형 재현이 가능하며 컨트롤 지령에 대한 응답속도가 빠르다. 이에 코리아고꾸사이는 자동차와 관련한 다양한 시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비틀림 시험기, 스티어링 시험기 등을 활용한 자동차 부품 시험 시스템, 진동시험기를 활용한 진동 시험 시스템, SLED 시험기, 배터리 충격시험기를 활용한 충격 시험 시스템,
[첨단 헬로티] 조립 시간과 비용을 줄여주는 자동차·산업 기기용 제품 전자 솔루션 제공업체인 한국몰렉스가 자동차 및 산업용 기기에 적용되는 2.50mm 피치 보드-인 커넥터를 출시했다. ▲2.50mm 피치 원피스 타입 보드-인 커넥터 이번에 출시된 2.50mm 피치 보드-인 커넥터는 하우징 및 크림프 터미널로 구성된 원피스 타입으로 설계돼 기판에 직접 납땜이 가능한 제품으로 플러그와 리셉터클을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어 조립 시간 및 비용 절약에 탁월한 제품이다. 이 커넥터는 기존의 제품들보다 넓은 온도 범위(-40 ~+125°C)에서 작동한다. 단자와 하우징에 적용된 잠금 장치는 진동이 심한 환경에서도 확실한 단자 유지력을 제공하므로 자동차 장비 및 각종 산업 시장에 이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눈에 잘 띄는 아이보리 색의 폴리아미드로 제작된 하우징은 일체형 구조로 몰딩된 것으로 기기 내에서의 설치 공간을 줄여줄 뿐 아니라 쉬운 조립, 재료비 원가 절감에 기여한다. 기존보다 큰 FLRY 0.22mm², 0.35mm² 규격의 와이어를 수용하는 이 커넥터는 자동차 분야에서 요구하는 스펙을 준수한다. 호환 가능한 PCB 홀과
대진시스템의 고기능 컨트롤러인 DFC 시리즈 중 DFC-5BD 모델은 콤팩트한 사이즈이며 고장 진단 및 알람 기능을 갖고 있다. 운전과 설정 상태가 표시되어 사용하기 용이하며 볼, 호퍼, 인라인 피더 연계 동작이 가능하다. 진동 센서 설치로 정진폭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과전류 차단 기능이 있어 안전하다. 또한 외부 입력 제어 기능과 다단 제어 기능, 오토 튜닝 기능도 있어 사용하기 편리하다. 주파수 설정 범위는 40Hz∼400Hz이고 설정 분해능은 0.1Hz이다. 이 제품은 마이컴 PWM 제어 방식으로 구동된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