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위권 대기업 투자, 20년간 안정적인 임대 수익 제공 에너지 IT 기업 해줌(Haezoom)이 대기업과 협력해 태양광 공장 지붕 임대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붕 임대 사업은 건물의 비어 있는 지붕 공간을 활용해 투자 비용 없이 고정된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사업이다. 해줌의 태양광 지붕 임대 사업은 국내 상위 대기업 및 발전자회사가 참여해 20년간 안정적인 임대료를 제공한다. 20년 후에는 임대를 연장하거나 임대인이 태양광 설비를 무상으로 양도받고 발전 설비를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해줌 지붕 임대 사업은 지붕이 노후된 공장이라면, 이번 사업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조건으로 지붕 보강 및 보수 작업도 가능하고, 공장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차 보증금 및 보증 보험 가입 의무를 없앴다. 임대료는 5년 치 임대료를 할인율 없이 즉시 지급한다는 것도 장점이다. 해당 사업은 지붕 면적 300평 이상을 보유한 공장 건물 소유주라면 누구나 참여 문의가 가능하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이번 지붕 임대 사업은 대기업을 통해 임대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후 지붕 보강, 공장주 보증 측면의 장점도 있다”며,
휴비스에 432kW 자가소비형 태양광 설치...온실가스 261톤 절감 기대 해줌이 환경부에서 지원하는 탄소중립 설비 지원사업을 통해 화학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에 총 432kW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완공했다고 14일 밝혔다. 휴비스는 폴리에스터 섬유, 슈퍼섬유, 친환경 섬유, 산업자재용 소재 등 연간 76만 톤의 섬유 소재를 생산하는 중견기업으로 제조업의 특성상 에너지 사용량이 많아 이를 절감하기 위한 노력을 상시 진행 중에 있다. 휴비스는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통해 연간 약 568MWh의 재생에너지 전력을 생산하고 약 8천만 원의 전기료 절감, 약 261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2050 탄소중립 마스터플랜을 가동한 휴비스는 이번 설치로 탄소중립 실천과 ESG 경영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통해 전력피크 구간이 낮아지면 기본요금까지 추가로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특히 2022년 4사분기에는 전기요금이 kWh당 약 16원 오르고, 장기적으로 전기요금이 인상될 것이 예상되어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더욱 높아져 온실가스 감축과 전기요금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
아이솔라에너지는 주로 지붕에 설치할 수 있는 태양광시스템을 공급한다.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할수 있는 특화된 지붕을 제조하기 때문에 아이솔라에너지의 시스템은 신축 건물은 물론 오래된 지붕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아이솔라에너지가 일본에 진출한 지는 올해로 3년 째. 실제 주문으로 이어지기까지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일본 시장에서 아이솔라에너지가 어떻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지 들어보았다. Q. 한국과 비교해서 일본 시장의 다른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희가 본격적으로 일본에 진출한 지는 3년 정도 되었어요. 그동안 고객사와 신뢰를 쌓는 데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죠. 일본 고객사들은 매우 꼼꼼해서 제품을 매우 오랜 기간 보고 확인해요. 실제 주문이 이어진 후에도 오랫동안 서포트해야 하는 점이 한국과는 다르다고 느꼈어요. 신뢰를 쌓는 것, 그리고 실제 주문으로 이어지는 것이 매우 어려워요. 그래서 그 점을 타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이렇게 해외 전시도 나오고 있어요. 서로 관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일본을 자주 방문하고 일본에서도 한국을 종종 방문하고 있습니다. Q. 이번 전시에 나오게 된 계기와 전시 콘셉트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일본은 저희보다 친환경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