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부산항만공사 전경 (출처 : 부산항만공사) SAP코리아가 부산항만공사의 스마트경영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SAP의 경영관리시스템인 S/4HANA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경영관리시스템은 공급사슬 관리에서 고객의 주문정보까지 회사 경영에 관한 모든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경영관리시스템을 제공한 SAP코리아는 머신러닝, 사물인터넷(IoT), 고급 애널리틱스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소프트웨어를 기업에 제공해 지능형 기업으로 전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회사다. 부산항만공사는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사회에 발맞춰 스마트업무환경 조성 및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SAP S/4HANA를 기반으로 '스마트경영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스마트경영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업무 프로세스 재정립을 통한 업무 재설계 ▲스마트경영정보시스템 구축 ▲데이터 표준화 적용방안 수립 및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수행 ▲사업 관련 변화 관리, 기술이전 및 교육훈련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부산항만공사는 SAP S/4HANA를 중심으로 데이터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스마트업무프로세스를 구현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한 최적의 항만 운영으로 향후 자동화 및 스
[첨단 헬로티] IoT 지출액 글로벌 연평균 4% 증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연평균 12% 증가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는 최근 제2회 연례 '지능형 기업 지수(Intelligent Enterprise Index)'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지수는 기업이 ‘지능형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 중 어느 지점에 있는지를 측정하는 글로벌 조사다. 지능형 기업이란,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함으로써 실시간 지침, 데이터 기반 환경, 협업 모바일 워크플로우를 통해 혁신을 이끄는 기업을 말한다. 올해 전체 지수에서 75점 이상을 기록하며 ‘지능형 기업’으로 정의된 기업의 수는 전년대비 두 배 증가한 10%로 나타났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진정한 ‘지능형’ 기업으로 평가된 기업은 기존 20% 포인트에서 올해 22% 포인트로 증가했다. 이 지역 평균 점수는 2017년 49 포인트에서 2018년 63포인트로 상승해 사물인터넷(IoT) 채택이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음이 드러났다. 해당 지수는 기업들이 오늘날 지능형 기업을 정의하는 기준을 어느 정도 충족하는지를 측정한다
[헬로티] 고객에게 실시간 비즈니스 운영 가시성을 제공하는 솔루션 및 서비스 글로벌 선도기업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헬스케어, 리테일, 운송·물류, 제조 업계의 글로벌 선도기업들이 지난 10년간의 가장 핵심적인 글로벌 산업 트렌드로 “지능형 기업(Intelligent Enterprise)”을 선정했다. 지난 5월 ‘기업자산정보(EAI)’에 대한 비전을 밝힌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미국 하버드대학교의 기술 및 기업가정신 센터(Technology and Entrepreneurship Center at Harvard, 이하 TECH)와 협력하에 ’2016 혁신 심포지엄: 지능형 기업(2016 Innovation Symposium: The Intelligent Enterprise)’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구글, GE헬스케어, 그리고 IBM과 같은 기업 임원들과 산업 전문가, 정책입안자들이 다수 참석해 지능형 기업의 정의를 내리고, 다양한 규모와 산업군의 기업들에게 있어 사물인터넷이 활용될 수 있는 기회와 사례를 소개했다. TECH는 해당 논의를 요약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