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Manufacturing)은 1차 산업부터 4차 산업까지 여러 산업 체제에서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활약했다. 5차 산업혁명을 앞둔 오늘날에도 그에 맞게 진화하며, 새로운 가치를 지속 양산하는 중이다. 이러한 제조 산업은 핵심이자 유망 분야로 체제가 고도화되고 있다. 제조 영역은 각종 형태와 체계로 분화돼 있는데, 이에 따른 분류도 셀 수 없이 많다. 그중 공작기계(Machine Tool)는 정밀 제조의 정수를 발산함과 동시에 산업·공장자동화(FA)의 초석을 마련한 분야 중 하나로 평가된다. 정교한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요구사항에 적합한 제품을 제조한다. 장비·부품·도구 등 생산·제조에 필요한 요소를 만드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제조업에서 다양한 혁신을 제시했다. 한편 절삭공구(Cutting Tool)는 공작기계에 탑재되는 도구로, 금속·목재·플라스틱 등 대상물을 새로운 형태로 재탄생시키는 데 직접적으로 관여한다. 이 기술은 공작기계와 한데 융화돼 복잡한 설계의 제품을 구현하고 있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집적화되고, 복잡해지는 기계 설계의 특성에 발맞춰 고도화가 진행 중인 영역이다. ‘디지털 전환(DX), ESG, 넷제로’ 트렌드 맞닥뜨린 ‘전통 제조’.
절삭 공구 및 툴링 시스템 전문기업 샌드빅 코로만트가 세라믹 교환형 밀링 헤드 시리즈를 확대해 니켈 계열 합금에서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세라믹 재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신 브레이징 세라믹 CoroMill 316은 ISO S 소재에서 기존의 초경 밀링 커터보다 더욱 생산적인 황삭 가공을 보장한다. 니켈 계열 합금을 사용해 제조한 우주 항공 부품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최적화된 절삭 공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샌드빅 코로만트는 니켈 합금 우주 항공 엔진 부품의 직각 및 평면 밀링 가공에 이상적인 2종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했다. 샌드빅 코로만트 솔리드 엔드밀 부문 글로벌 제품 매니저인 티지아나 프로는 "최신 CoroMill 316의 세라믹 모재는 기존의 솔리드 초경 공구와는 다른 절삭 공정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샌드빅 코로만트의 혁신적인 S1KU 재종은 탁월한 니켈 합금 가공을 위해 설계됐으며, 고인성 절삭날을 제공하는 네거티브 형상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샌드빅 코로만트에 따르면 6플루트 형상은 생산적인 사이드 밀링 가공을 보장하고, 4플루트 형상은 평면 밀링 가공의 생산성을 향상시틴다. Cor
SIMTOS 2022(제19회 생산제조기술전시회)가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킨텍스 1, 2전시장에서 5일간 개최된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 주제는 ‘Back to the Basics’. SIMTOS 사무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소원해진 대면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확대하고, 내수 및 수출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시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하고자 이같이 정했다고 밝혔다. 6개 품목별 7개 특별 전문관 구성 SIMTOS 2022와 전회 전시회의 가장 큰 차이점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에 부합하는 전문관 구성으로 참관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SIMTOS 2022는 미래기술과 스마트제조 트렌드를 반영하여 적층제조 기술관을 추가하고, 기존의 6개 품목별 ‘7개의 수요자 중심 기술별 전문관’으로 재구성했다. ‘절삭’과 ‘디지털 제조’에 초점 맞춘 킨텍스 1전시장에는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기술관, 로봇 및 디지털제조관, 툴링 및 측정기술관, 적층제조 기술관이 위치한다. 금속을 절삭하는 공작기계, 제조 및 가공기술과 이를 활용한 금형가공 기술들이 전시될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에는 두산공작기계, 현대위아, 화천기계,
절삭공구 전문기업 케나메탈(Kennametal)이 전기 자동차용 알루미늄 엔진 하우징 가공을 위한 차세대 3D프린팅 스테이터 보어 공구를 출시했다. 이 공구는 새롭게 설계된 암 구조, 탄소섬유로 만들어진 더 큰 센터튜브, 기존 디자인보다 20% 이상 감소한 무게가 특징이다. 정교한 이 공구는 한 번의 작업으로 3개의 큰 보어 직경을 가공할 수 있어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의 공구 셋팅 시간과 가공 시간을 절약하고 최고의 가공 정도와 표면 조도를 제공한다. 한 번의 작업으로 3개의 직경을 가공하는 스테이터 보어 공구는 가공된 표면의 진직도와 동심도를 보장하는 동시에 가공 시간을 크게 단축한다. 가벼운 이 3D프린팅 조합 공구를 사용하면 출력이 약한 장비에서도 보다 빠른 공구 교체와 스핀업이 가능하다. 요구되는 표면 조도 및 공차를 문제 없이 달성한다. 또한 내부 쿨런트로 된 에어포일 형태의 암을 통해 칩이 손쉽게 제거되며 절삭날과 가이드 패드에 정확하고 강력하게 쿨런트를 공급한다. 전통적인 제조 방식으로는 경제적으로 생산하기 어렵거나 불가능하지만 3D 프린팅을 통해 이러한 복잡한 내부 기능도 실현할 수 있다.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절삭공구 전문기업 케나메탈(Kennametal)이 스틸, 스테인리스강 및 주철에서 최고의 소재 제거율을 제공하는 'FIX8' 중절삭용 선삭 시스템을 출시했다. 인서트당 8개의 절삭날이 있는 FIX8 선삭 시스템은 중절삭 선삭 작업의 생산성을 높여 절삭 부하를 최대 15%까지 줄이고 인선당 공구 비용을 최저로 낮춘다. 케나메탈 관계자는 "FIX8은 선삭 및 단면 가공, 매끄러운 표면, 단속 및 심한 단속 가공을 포함한 광범위한 응용 분야를 포괄하도록 설계되었다. FIX8을 사용하면 최대 1.4mm의 극한 이송과 최대 12mm의 절삭 깊이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FIX8 인서트의 탄젠셜 디자인은 인서트를 포켓 시트 내부로 단단히 당기는 견고한 클램핑 시스템이 특징이며, 인서트가 최적의 성능을 위해 큰 절삭 부하와 진동에 견딜 수 있는 우수한 안정성을 제공한다. 인서트는 또한 교체 가능한 초경 심으로 지지되어 포켓이 변형 및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한다. FIX8 툴 홀더는 정밀한 3D 쿨런트 기술이 적용되어 필요한 곳에 정밀하게 충분한 쿨런트를 공급한다. 3개의 쿨런트 노즐이 경사면을 향하고 있어 온도, 칩 배출 및 칩 형성 지원을 제어한다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샌드빅 코로만트가 소직경을 위해 개발된 CoroCut QI 내경 및 단면 홈 가공 인서트 제품군(이하 코로컷Qi)을 출시했다. 경절삭 수행과 절삭 부하 감소에 최적화된 코로컷Qi는 높은 공정 안정성, 안정적인 홈 가공, 정밀한 칩 배출을 보장하여 홈의 표면 품질을 향상시킨다. 코로컷Qi는 다양한 절단 및 홈 가공에 최적화된 종합적인 공구 제품군으로, 특히 소직경을 위해 개발되었다. 모든 인서트가 내경 및 단면 홈 가공 공구 홀더에 맞기 때문에 사용자가 손쉽게 최적의 공구를 선택할 수 있다. 코로컷Qi는 내경 홈 가공 영역과 단면 홈 가공 영역으로 구분되며 'T-max Q-Cut 151.3'의 업그레이드 제품군이다. 내경 가공 공구와 단면 홈 가공 공구 모두 개선된 설계로 더욱 정밀한 날 라운딩 공차와 내부 절삭유를 구현하여 칩 컨트롤 향상, 10% 생산성 증가, 20% 공구 수명 향상 등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코로컷Qi의 주요 특징으로는 경절삭 수행에 최적화된 팁 시트 각도, 진동 방지에 최적화된 절삭 부하, 안정적이고 정확한 인서트 위치를 보장해 인서트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레일 인서트 시트 등이 있다. 또한 스크류 클램프식 공구
나시자키 타케오, 모리머시너리 FA사업부 제조기술과 팩토리 오토메이션(FA)이란 글자 그대로 ‘공장 자동화’를 말한다. 공장에서 제품이 제조되는 공정에는 수주, 생산, 출하와 같은 일련의 흐름이 있는데, 시대의 진전과 함께 공장에 도입되는 테크놀로지도 변화해 왔다. 최근에는 ICT, IoT, AI 등의 기술 발전과 함께 인더스트리4.0, 이른바 ‘제4차 산업혁명’이 강조되고 있으며, FA화에도 새로운 물결이 밀려오고 있다. IoT 센서와 네트워크 기술의 연계로 공작기계나 산업용 로봇 등이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공장 현장의 데이터를 자동적으로 수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하나의 공장을 넘어 사내외의 여러 공장과도 연계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AI 툴 소믈리에는 머시닝 툴 매니지먼트 시스템의 핵심이 되는 장치, 툴 스토커에 AI에 의한 절삭공구의 수명 판정 기능을 탑재한 장치이다. 기존에는 기계가공 기능사 자격자가 하고 있던 공구 마모 판정을 AI 툴 소믈리에가 자동 판별, 공구 수명을 포함한 라이브러리를 구축해 정보의 일원화가 가능해진다. 이하에 개발 배경과 그 활용 방법을 소개한다. 툴 소믈리에의 개발(2019년 판매 시작) (그림 1) 이 설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절삭공구 전문기업 비디아(WIDIA)는 오늘 스틸 및 주철 소재의 중황삭 밀링 작업을 위한 M8065HD 인덱서블 밀링 플랫폼 출시를 발표했다. 8개의 절삭날과 매우 넓은 칩 배출구가 설계된 M8065HD는 페이스 및 숄더 밀링 작업에서 깊은 절입량으로 높은 소재 제거율을 달성할 수 있다. WIDIA 선임 글로벌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Christine Schneider는 "페이스 밀링은 가장 일반적인 가공 작업 중 하나이므로, 스틸 및 주철의 소재 제거율을 크게 향상시키는 비용 효율적인 다목적 솔루션을 설계했다"면서 "M8065HD는 페이스 밀링 공구 재고를 줄이고 가공 생산량을 높이려는 일반 엔지니어링, 에너지 및 자동차 고객을 위한 턴키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6.35mm 두께의 인서트를 사용하여 65도 절입각으로 설계된 M8065HD는 WP35CM, WK15CM 및 WU20PM의 세 가지 다목적 재종에 하나의 범용 인서트 형상을 갖추고 있다. WP35CM 재종은 모든 유형의 스틸을 대상으로 하며, WK15CM 재종은 주철 소재용으로 설계되었으며 건식 애플리케이션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지만 습식 조건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범용 W
[첨단 헬로티] 카네코 카즈키(金子 和暉), 니시다 이사무(西田 勇), 사토 류타(佐藤 隆太), 시라세 케이이치(白瀨 敬一) 神戶대학 1. 서론 금형의 가공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는 엔드밀 가공은 장시간의 무인 운전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가공 상태를 모니터링해 이상을 적절하게 검출하는 기술은 여전히 불충분하다. 기존의 방법은 절삭력이나 AE파 등을 모니터링해 미리 설정된 한계값과 비교함으로써 이상을 검출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한계값은 절삭 조건에 따라 변동되기 때문에 절삭 조건마다 가공실험을 해서 한계값을 사전에 결정하기 위한 작업에 시간과 수고가 소요된다. 그래서 이번 연구에서는 엔드밀 가공에서 주축 모터의 토크를 모니터링하고, 가공실험과 같은 사전의 준비작업 없이 가공 중의 이상을 적절하게 검출할 수 있는 가공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안한다. 제안 시스템은 모니터링과 병행해서 절삭 토크의 시뮬레이션을 실시간으로 하고, 2개의 토크 파형의 유사도로부터 가공 상태를 평가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상 검출에는 유사도에 관한 한계값을 1개 설정하면 되고, 절삭 조건마다 다른 여러 개의 한계값을 설정해 둘 필요는 없다. 절삭력도 실시간으로 예측할 수 있기
[첨단 헬로티] 2019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9)이 지난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IT기술과 제조업의 융합으로 점차 가속화 하는 제조 혁신 트렌드를 선보였다. 또한, 제조업계의 화두인 생산성 향상과 정밀가공을 실현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했다. ▲전시회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기계와 IT가 접목된 솔루션 다수 선보여 2019 한국산업대전은 국내를 대표하는 산업전시회 중 하나다. 이번 전시회에는 42년이라는 숫자를 쌓은 ‘한국기계전(KOMAF)’과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선보일 ‘제조IT서비스전(MachineSoft)’이 동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6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지난 2017년 전시회보다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번 전시는 국내 주요기업뿐 아니라 미국, 독일, 중국 등 전 세계 27개국, 752개사가 참가했다. 참가업체들은 스마트 공작기계를 비롯해 금형, 자동화, 건설기계, 발전기자재 등 전통 기계류와 AI, 5G, 빅데이터 등 제조 IT서비스 기술을 포함한 11개 분야, 1,400여 품목을 전시해 참관객의 눈길을 끌
[첨단 헬로티] 절삭공구 제조업체인 (주)다인정공이 경상남도 창원시에 'SMART FACTORY 남부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다인정공 스마트팩토리 남부지원센터 다인정공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오픈한 SMART FACTORY 남부지원센터는 스마트 공장 설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설립됐으며, 전 생산공정 및 공구관리 등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제공한다. 또한, 남부지원센터에서는 DS&A(DINE SHIPBUILDING&AEROSPACE)TEAM을 함께 운영하여 조선, 항공 분야의 신시장 개발을 목적으로 부산, 울산, 진주 사천 등의 남부지역에서 개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센터 내에 다인그룹사인 다인정공, 한국야금, 위딘 제품에 대한 홍보관을 운영해 고객에게 절삭가공 분야의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의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다인정공은 툴링 시스템과 CBN·PCD, Holders 등을 생산하는 절삭공구 제작기업이다. 다인정공은 품질제일주의를 경영의 기치로 삼아 올해 INTERMOLD KOREA 2019, EMO HANNOVER 2019 등 다양한 전시회에 참여
[첨단 헬로티] 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은 지난 2일 첨단공구기술지원센터에서 센터 인프라를 소개하고 지원계획 및 기술정보 제공을 위한 '센터 오픈데이 2019'를 개최했다. 오픈데이는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광역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OBPeng이 후원했다. ▲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은 지난 2일 '첨단공구기술지원센터 오픈데이 2019'를 개최했다. 첨단공구기술지원센터는 국내 유일 절삭공구 및 초정밀가공 분야 테스트베드다. 첨단공구기술지원센터는 지난 2017년 말 첨단공구산업 기술고도화사업 일환으로 준공됐다. 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첨단공구산업 기술고도화사업은 2016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총사업비 629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행사 당일에는 절삭공구 관련 산·학·연 관계자 약 1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최 측인 연구원은 이번 행사에서 핵심연구시설과 시험분석, 성능평가장비를 소개하고, R&D 과제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 대구기계부품연구원 홍석준 국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이슈로 국내 반도체 및 소재 산업에 영향이 미치고 있다. 이러한
[첨단 헬로티] 세코툴스(Seco Tools) 툴링 시스템 제품 마케팅 및 R&D팀 최근 제조 업계 특히 절삭가공 분야에서 나타나는 현상 중 하나는 확장된 공구로 정밀 보어를 생산하고 선삭 작업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것이다. 바꿔 말하면 더 정밀한 공차와 실패 없는 반복 작업 능력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도 있다는 것이다. 새로운 고성능 피삭재 재질의 기계 가공은 갈수록 까다로워지고 기계 가공 시스템 내의 응력을 증가시킨다. 이 같은 이유로 제조업체들은 시간 단축과 비용 절감을 위해 다목적 기계 가공 공구를 사용한 깊은 보어 가공과 복잡한 구성 요소 선삭이 요구되는 단일 일체형 피삭재에 여러 부품을 통합하는 중이다. 이러한 과제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인 제조업체들은 자사 기계 가공 시스템의 모든 요소를 연구하고 성공을 보장하는 기법 및 공구를 적용해야 한다. 이 주요 요소에는 기계 안정성, 공구 지지, 피삭재 클램핑, 절삭 공구 형상이 포함된다. 일반적으로 단단한 고정, 견고한 툴링, 세심한 공구 적용은 정확하고 생산적인 보링 및 깊은 선삭 작업의 기본 토대를 형성한다. 석유 및 가스, 발전, 항공우주 부품 생산업체는 확장 길이 공구를 사
[첨단 헬로티] 공장 자동화 및 첨단화 트렌드 반영한 금형 제품, 공작 기계 다수 선보여 지난 3월 12일, 제24회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 'INTERMOLD KOREA 2019'가 개최됐다. 12일에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 인터몰드 코리아 2019는 20개국, 420개사, 1,700개 부스로 구성돼 관람객의 기대를 모았다. 인터몰드코리아 2019, 금형 트렌드의 선두를 달리다 제24회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19, 이하 인터몰드코리아)이 지난 12일 개막식을 열었다.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진행된 인터몰드코리아는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가 후원하는 인터몰드코리아는 국내 금형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지원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 개막식에는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박순황 이사장을 비롯해 화천기계 권영열 회장, 재영솔루텍 김학권 회장, 두산공작기계 김재섭 대표이사 등 VIP 인사가 참여해 테이프 커팅을 진행했다. 이후 VIP 인사들은 안내에 따라 화천기계, 두산공작기계 등
[첨단 헬로티] 발터(Walter AG)가 기존 시스템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단점을 보완한 인서트 시스템 ‘Walter Cut MX’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맞춤핀 고정 방식으로 취급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실수를 방지할 수 있게 되고, 높은 반복 정확도 및 포지셔닝 정확도가 보장된다. 또 4코너 절삭날 인서트는 하나의 절삭날이 부러져도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홈가공 및 절단 작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인서트 시스템 ‘Walter Cut MX’ 발터는 MX 제품군에 발터 CaptoTM 툴 홀더와 대형 사이즈의 인서트 폭을 추가로 선보인다. 신형 CaptoTM 일체형 공구(C3–C6)를 활용하면, Capto 인터페이스 타입 장비에도 MX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장축 선반과 멀티 스핀들 장비에 사용되는 신형 절단 블레이드도 추가되었다. 발터는 깊은 홈 예비 그루빙 등과 같은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대형 사이즈의 인서트 폭에 사용할 수 있는 신형 홈가공 인서트와 툴 홀더를 제품군에 추가하였다. 이를 통해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4mm 및 5mm(최대 인서트 깊이: 6mm) 깊이 가공용으로 인서트 폭이 기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