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이동성·편의성 강조한 여행용 기기 3종 로지텍이 여름방학을 앞둔 대학생을 타깃으로 휴대용 IT템 3종을 추천했다. 이번에 로지텍이 앞세운 제품은 블루투스 키보드 ‘키즈 투 고’, 152개국 호환·5포트 USB 동시충전 멀티어댑터 ‘클리커스’, 효율적 짐관리용 휴대용 진공압축기 ‘트레블’ 등 3종이다. 로지텍 키즈 투 고는 초슬림·초경량 등을 강점으로 내세운 블루투스 키보드다. 주요 설계 요소로, 방수·오염·충격 방지, 사용자 지향적 키 간격 및 키 트래블(키 누름 시 바닥까지 간격), 무소음 타이핑 기능 등을 적용했다. 특히, 키보드 상단에 iOS 전용 단축키가 구성돼 있어 애플 디바이스 활용도를 높였다. 키즈 투 고 색상은 시크 블랙·파우더 필크 두 종이며, 배터리는 완충 시 최대 3개월간 활용 가능한 배터리를 장착했다. 모든 휴대용 기기는 충전 환경이 중요하다. 특히 여행지에서 활용하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 등 기기는 항상 방전에 대비해야 한다. 로지텍은 클리커스 멀티어댑터를 솔루션으로 제시했다. 해당 솔루션은 152개국에서 호환되는 총 네 개 플러그와 3A 고속 충전용 USB-C 포트 1개, 2.4A USB 포트로 설계해 해외여행 특화 솔루션으로
앤비젼이 밝기별로 최적의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조도의 Direct 라인 조명 시리즈를 선보였다. 최대 50만 lux의 조명인 EVLS 모델부터 100만 lux의 EVHLS 모델, 300만 lux의 고휘도 조명인 LNLP-HISP 모델, 최대 600만 lux인 초고휘도 모델까지 포함됐다. 이 중 알트시스템의 라인 조명과 사용할 수 있는 라인 스캔용 컨트롤러(LSP150E, LSP300E)에는 0.1mA부터 1A(Max. 3A)까지 전류를 미세하게 제어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는 복합 조명과 같이 블럭 단위 혹은 각도/파장에 따른 채널별 제어가 필요할 때 밝기 보정을 위한 넓은 범위의 출력 제어를 단 하나의 컨트롤러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한 기능이 될 수 있다. 앤비젼과 알트시스템의 협업으로 고객의 검사 장비 환경에 맞는 최적의 구성 및 다양한 옵션 변경을 유연하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앤비젼 조명 파트너인 CCS사의 300만~600만 lux 초고휘도 라인 조명은 매우 밝은 조명임에도 불구하고 열을 낮추기 위한 별도의 Fan이 없다. 이는 CCS만의 기술이 반영된 Natural Air-cooling type의 제품으로 기존의 Fan이 있는 제품보
차량 전반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 ST VIPower M—9 기술 이용해 제작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4채널 자동차용 하이-사이드 드라이버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ST가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PowerSSO-16 패키지 스타일 단일, 듀얼 4채널 드라이버로, 스케일링 회로 설계 시 간소화할 수 있는 핀 구성을 통해 더 많은 드라이버 채널 추가가 가능하다. 해당 드라이버는 ST의 VIPower M0-9 기술을 활용해 제작됐다. 자동차의 파워트레인·차체 전장장치·인포테인먼트·운전자 지원시스템 등 차량 전반의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된다. 저온-크랭킹(Deep Cold Cranking)에 대해 LV124 테스트 조건을 충족했고, 대기 전류가 낮아 차량을 사용하지 않을 때의 배터리 방전도 최소화한다. 부하 전류 제한, 최대 35V 부하 덤프 보호, 열 과도현상 제한 등의 기능으로 차량을 보호한다. 설계자는 리셋 관리 기능을 통해 오류에 대한 드라이버 응답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 드라이버의 역전압 인가시 자체 턴 온 기능은 역방향 배터리 보호 기능을 제공해 PCB 전력 손실을 방지한다. 이외에도 LED 스트링 단락 등 부하 오작동을 감지하는 비례
반도체 개발 단계에서 발생하는 ESD 관련 신뢰성 문제를 사전에 파악해 보호 회로 성능 향상 큐알티가 22일인 오늘 TLP(Transmission Line Pulse) 장비를 활용해 ESD(Electro-Static Discharge, 정전기 방전) 신뢰성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TLP 장비는 정전기 방지를 위해 반도체 칩 내부에 설계된 ESD 보호 회로가 반도체 공정에 따라 설계 영역 내에서 정상 동작하는지 평가, 분석하기 위해 주로 사용된다. ESD 현상이 발생할 시 ESD 보호 회로가 견딜 수 있는 최대 전류, 전압, 저항값 등을 구체적인 데이터로 구현한다. TLP 장비를 통해 확보된 데이터 값은 반도체 개발 단계에서 발생하는 ESD 관련 신뢰성 문제를 사전에 파악해 보호 회로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TLP는 웨이퍼 레벨뿐 아니라 패키지 레벨에서도 소자 및 회로 평가가 가능해 ESD 불량 원인 분석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국내 반도체 시험인증 전문기관 중에서는 유일하게 큐알티가 해당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장비 도입으로 큐알티는 ESD 신뢰성 평가의 분석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게 되었다. 기존 E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두 개의 전류 제한값을 지원하는 최신 하이-사이드 스위치 IPS2050H와 IPS2050H-32를 출시해 높은 시동 전류를 소모하는 용량성 부하를 스마트하게 구동하도록 지원한다. 이 새로운 듀얼-채널 스위치는 8~60V에 이르는 입력 전압 범위를 지원하며, 입력핀에서 최대 65V까지 견딜 수 있어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유연성과 강력한 성능을 보장한다. 통합 전력 MOSFET은 낮은 Rds(on)를 갖춰 에너지 효율이 높고 열손실이 적다. 또한, 2A에서 1J 보다 뛰어난 MOSFET 단일 펄스 애벌런치 에너지는 유도성 부하 처리의 신뢰성을 높여준다. 빠른 자기소거를 지원하는 능동 클램프도 제공된다. IPS2050H의 경우 메인 전류 제한을 최대 2.5A까지 프로그래밍할 수 있어 공장 자동화 I/O 주변장치와 CNC 머신을 비롯해 일반적인 저항성, 유도성, 용량성 부하 구동처럼 PLC 모듈로 제어하는 구동 부하 및 장비에 사용된다. IPS2050H-32는 5.7A의 더 높은 최대 전류 제한을 지원해 자동판매기와 같은 장비의 단방향 모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전류 활성화 임계값 및 제한값은 외부 저항을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 코퍼레이션(이하 도시바)이 각각 400V 및 600V 오프 상태 출력 단자 전압 정격의 광계전기 ‘TLP223GA’ 와 ‘TLP223J’를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낮은 입력 전력과 향상된 스위칭 특성을 나타내며 DIP4 패키지에 장착된다. 제품 출하는 18일부터 이뤄진다. 신제품은 도시바가 개발한 높은 발광 효율의 LED를 채택하고 있으며 최대 트리거 LED 전류는 2mA이다. 이는 기존 제품보다 33% 낮은 수준이며 낮은 입력 전압을 허용한다. TLP223GA의 경우 50%, TLP223J의 경우 75% 등 짧아진 스위칭 특성으로 더 빠른 작동이 가능하다. 두 제품의 최대 작동 온도 정격은 85°C~110°C로 스마트 계량기와 같이 옥외에 설치되는 장비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또 최대 절연 전압이 5000Vrm로 절연 성능이 우수해야 하는 장비에 사용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헬로티 함수미 기자 | Vicor(바이코)는 고전류 AI 프로세서용 FPA와 LPD솔루션으로 전력 관리 및 전압 컨버터 부문에서 올해의 혁신 제품에 선정되어 2021 WEAA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바이코는 Analog Devices, Power Integrations, Mornsun, SG Micro 및 ABLIC Corporation을 포함하여 이 분야의 6개 회사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WEAA는 글로벌 전자 산업 혁신 촉진에 탁월한 공헌을 한 기업과 임직원을 선정하고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상자 선정은 Aspencore 글로벌 수석 산업분석가와 미국과 아시아, 유럽의 웹사이트 사용자 그룹으로 공동 구성된 위원회가 맡았다. 바이코의 낮은 노이즈, 고전류밀도의 48V 직접부하 솔루션은 AI 프로세서의 성능을 최대화하고 보드전력의 손실을 줄여주여준다. MCD4609 MCM 드라이버와 MCM4609 전류배율기 한 쌍으로 구성되어 최첨단 AI 프로세서에 필요한 sub-1V에서 최대 650A의 연속전류 및 1200A의 피크전류를 제공한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23일, 세계 최초로 전자파를 측정하는 비코일 방식의 전류 센서 모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내 연구진이 전자파를 측정하는 새로운 개념의 전류 센서 모듈을 이용해 전자식 과전류 차단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스마트 공장을 구현하는 데 꼭 필요한 본 센서는 관련 기업에 기술이전하고 상용화 추진 중이다. 대용량 전기를 다루는 곳에서 과전류 차단에 효과적일 전망이다. 전류 센서 모듈은 전자식 과전류 차단기에서 전력도선에 흐르는 전류를 측정하는 장치다. 지금까지 전류를 검출하는 방법으로는 주로 열이나 자기장을 이용했다. 그러나 기존 방식들은 특정 범위에 있는 전류를 측정하지 못하거나 심한 오차, 느린 측정 속도 등 여러 한계가 있었다. 특히, 전력소비가 많은 대규모 공장의 경우, 합선이 일어났을 때 이를 빨리 감지해 전력을 차단해야 한다. 센서가 뒤늦게 감지해 전류가 전달되면 장비가 고장 나거나 화재로 이어져 재산상 피해와 인명사고로 이어진다. 연구진은 기존 방식과 달리 ‘전자파’를 이용했다. 회로에 전선과 센서선을 나란히 배치해 이로부터 유도되는 전력 주위에 발생하는 전자파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개발된 센서
[헬로티]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AEC-Q100 등급 0 인증 하이-사이드 전류 센싱 증폭기에 업계 최저 수준의 오프셋 전압을 제공하는 하이-사이드 전류 센싱 증폭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처 :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 자동차와 산업 시장 전반에 자동화 및 커넥티비티가 확산하면서, 최신 자동차 및 공장 애플리케이션은 고주파 노이즈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동적(dynamic) 전류를 정확하게 측정해야 한다. 전기 노이즈가 발생하는 환경을 방지하고 보다 정확한 전류 측정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고자 마이크로컨트롤러, 혼합 신호, 아날로그 반도체 및 플래시-IP 솔루션 분야의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고정밀·고효율 전류 모니터링 하이-사이드 전류 센싱 증폭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EC-Q100 인증을 획득한 MCP6C02 증폭기는 1등급 6핀 SOT-23 패키지 및 0등급 8핀 3x3 VDFN 패키지 형태로 제공된다. 최대 오프셋 에러가 12µV에 불과한 VDFN 패키지는 0등급에 해당하는 모든 하이-사이드 전류 센싱 증폭기에 최저 오프셋 전압을 제공한다. -40°C~+150°C의 온도 범위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오프셋 에러율을 바탕으로
[헬로티] 전압과 전류, 온도, 통신에 대한 높은 안전성 구현, 공간 및 비용 절감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이하 맥심)가 14 채널, 고전압, ASIL-D 등급 데이터 수집 시스템 ‘MAX17852’를 출시했다. ▲MAX17852 오토모티브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설계자들은 전압과 전류, 온도, 통신에 대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구현함과 동시에 공간 및 솔루션 비용도 절감하게 됐다. OEM 및 전기차 제조업체는 모든 배터리 시스템에 대해 ISO26262 국제표준을 준수해야 한다. 맥심은 종합적 진단 및 안전 중심의 아키텍처로 전압, 전류, 온도, 통신에 대한 가장 엄격한 ASIL-D 기준을 충족해 안전성을 높인 시스템을 설계하도록 MAX17852를 설계 및 생산했다. MAX17852는 전압, 전류, 온도 감지 등 기능을 통해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다양한 차량 내부에 탑재하도록 설계돼 스마트 정션박스, 48V 배터리 시스템과 400V 이상인 오토모티브 배터리 시스템에 적합하다. 이 IC는 긴밀한 시간동기화를 통해 전압, 전류, 온도 데이터를 가장 높은 정확성으로 제공하며, 실온에서 ±0.45mV의 일반 셀 전압 측
[첨단 헬로티] UNIST 신소재공학부의 유정우 교수팀은 기존에 보기 드문 특이한 전류 흐름 현상을 발견하고, 이유를 밝히는 데 성공했다. 서로 다른 물질이 결합한 이종접합 소재에 외부 자기장을 걸어주자 한 방향으로만 전류가 더 잘 흐르는 정류작용이 나타난 것이다. 이번 연구는 새로운 자성 소자 개발의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왼쪽부터 UNIST 최대성 연구원, 유정우 교수 <사진 : UNIST> 온사게르 상반법칙에 위배되는 특이한 현상 이종접합 소재는 맞닿은 면(계면)을 기준으로 ‘공간 반전 대칭성’이 깨져 있다. 일반적으로는 공간 축을 기준으로 뒤집어도 거울에서 대칭되듯 변화가 나타나지 않아야 하는데, 서로 다른 물질이 맞붙으면 이 성질이 어긋나는 것이다. 연구진은 이 상태에서 자기장을 걸어서 소재에서 전류가 흐르는 방향을 제어할 수 있음을 보였다. 유정우 교수는 “구조적으로 반전 대칭성이 깨진 이종접합 계면에서 외부 자기장에 의해 전류의 흐름이 ‘비상반적’으로 나타날 수 있음을 규명했다”며 “열역학 제 4법칙이라고도 일컫는 ‘온사게르 상반법칙(Onsa
[첨단 헬로티] 열화상 카메라 기업으로 유명한 FLIR이 지난 5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사흘간 코엑스(C홀)에서 개최한 ‘2019 국제전기전력전시회(Global Electric Power Tech)’에 참가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국제전기전력전시회’는 전기전력 분야의 신성장동력 발굴 및 국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제 전시회다. ▲ FLIR이 2019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 참가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이번 전시회에서 FLIR은 전류 흐름이나 냉각 시스템 이상 여부 등을 알 수 있는 열화상 기술을 선보였다. 열화상 카메라는 전류가 흐르고 있는 기기나 설비가 과열되어 있지 않은지 등을 확인하는 역할을 한다. 또, 냉각 시스템에 막힘 현상이 없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하고 있다. 특히 FLIR은 이번 전시회에서 새롭게 출시된 FLIR ONE pro LT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숨어 있는 문제도 빠르게 안정적으로 잡아 낼 수 있게 도와주는 스마트폰용 열화상 카메라다. 관계자는 “이 카메라를 사용할 경우 경제적인 가격으로
[첨단 헬로티] 전류는 전위가 높은 쪽에서 낮은 쪽으로 흐른다 ▲ 그림 1. 물은 수위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 전기의 흐름을 물의 흐름에 비유해 보자. <그림 1>과 같이 수조 A에 물을 채우면 높은 위치에 있는 물은 낮은 위치에 있는 물보다 위치 에너지가 크기 때문에, 수위가 높은 수조 A에서 수위가 낮은 수조 B를 향하여 물이 흐른다. ▲ 그림 2. 전류는 전위가 높은 곳에서 낮은 쪽으로 흐른다. 전기의 흐름인 전류도 이와 같다. 수위에 해당하는 것이 전위이고, <그림 2>와 같이 A·B 양 대전체 사이에 전위 차이가 있으면, 이것을 전선으로 연결하면 전류는 전위가 높은 +의 대전체 A에서 전위가 낮은 – 대전체 B쪽으로 흐른다. 이 + 대전체 A와 – 대전체 B 사이에 있는 전위의 차, 즉 전위차를 전압이라고 한다. 즉 전기의 압력에 의해 물질을 형성하는 원자 내의 자유 전자가 이동하여 전류가 흐르는 것이다. 이 전류를 흐르게 하는 전기의 압력을 전압이라 할 수 있다. 전압의 단위는 ‘볼트’이다 전압이란 두 점간의 전우치ㅏ를 말하며, 1쿨롬의 + 전기가 갖는 위치
목차를 보고 “이 페이지는 건너뛰어야지”하는 독자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옴의 법칙은 전기회로에서 기본 중의 기본이다. 옴의 법칙은 교과서에 「꼬마전구 등의 전기기구에 흐르는 전류는 그 양 끝에 가해진 전압에 비례한다. 이것을 옴의 법칙이라고 한다」고 적혀있다. 그러면 옴의 법칙으로 들어가서 전류를 I, 전압을 E, 비례정수를 K라고 하면 다음과 같이 표시된다. I = K × E 여기서 비례정수 K는 전류가 흐르기 어려움을 나타낸다. 따라서 위의 식을 변형해서 이라고 하면 다음의 식과 같다. E = RI R은 전류가 흐르기 어려움을 나타낸다는 점에서 R을 전기저항이라고 부르고 그 단위를 Ω(옴)으로 표시한다. 전류와 저항의 관계는 조건에 따라 다음과 같은 표현법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회로를 계산하는 목적에 맞게 구분해서 사용하면 편리하다. ① 전류계산 : 전압이 일정하면 전류는 저항에 반비례한다. ② 전압계산 : 전류가 일정하면 전압은 저항에 비례한다. 여기서 ①은 전지를 연결했을 때의 전류값 계산이다. ②는 전류를 흘렸을 때 저항의 양 끝에 나타나는 전압을 계산하는 내용인
[첨단 헬로티] 전류에 대해 여러 가지를 조사하다 보면 전기회로에 관한 이야기에서 멀어지기 마련이다. 만일을 위해 여기서 전류에 대해 재확인해 두자. 전류를 설명하려면 전하를 설명해야 하고 전하를 설명하려면 원자를 설명해야 한다. 원자에는 원자핵과 그 주위를 도는 전자가 있다(이와 같은 학문을 전기물리 또는 전자기학이라고 한다.) 원자핵(정확하게 말하면 원자핵은 양자와 중성자로 이루어지고 전하를 가진 것은 그 중의 양자이다)과 전자가 전기의 원소인 전하량을 갖고 있다. 1개의 전자가 갖는 전하량은 음극의 전하 -1.602X10×-19[C](쿨롱)이다. 그리고 1개의 양자는 전자와 부호가 반대이고 같은 크기의 양극 전하를 갖고 있다. 통상적으로 양자와 전자의 전기량은 같은 수로 균형을 이루어 전기적으로는 중성이나 외부 에너지에 의해 전자가 떨어지기도 하고 붙기도 한다. 그렇게 되면 이 원자는 ‘+’ 또는 ‘-’의 전하를 가진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전하의 이동을 가리켜 ‘전류가 흐른다’고 말한다. 실제로 전하 이동에는 여러 가지의 종류가 있다. 그것은 금속 중에서는 전도전자, 브라운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