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UCP제품군과 KDIS 클라우드 포털 솔루션 PROM의 통합 제공 프라이빗 클라우드, HCI 기반 SDDC 구축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기술 제공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인프라 가상화 솔루션 및 클라우드 전문기업 KDIS와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공동 영업, 마케팅 등 협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HCI 제품군인 UCP 기반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솔루션을 공급하고, KDIS는 클라우드 관리 포털 공급 및 프로젝트 수행을 담당하여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력으로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이며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도입이 늘어나면서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클라우드 환경 구축은 물론 자원관리, 상시 모니터링 및 문제 예측을 통한 사후관리까지 인프라 관리를 위한 유연하고 신속한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 KDIS의 클라우드 통합 관리 포털 PROM은 인프라 관리의 효율적인 업무 환경 개선과, 이에 따른 장애 감소 및 비용절감을 지원한다.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고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주며, 관리 편의성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자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시스코는 자사의 네트워크 분석 솔루션인 사우전드아이즈를 통해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의 서비스 장애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시스코는 이번 결과를 통해 초연결 시대에서 보다 안전한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 관리를 위해서는 완전한 가시성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현지시간 2021년 12월 7일 AWS 서비스에서 발생한 갑작스러운 장애로 인해 아마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가전제품에서부터 기업 고객에 제공되는 서비스가 약 8시간 이상 운영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또한 12월 10일 금요일에는 약 1시간가량의 ‘애프터 쇼크’ 서비스 장애가 추가로 나타났다. 사우전드아이즈는 이번 사태가 클라우드 이용량 급증에 따른 디지털 생태계의 취약점과 복잡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사우전드아이즈는 AWS를 포함한 주요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자 및 SaaS 어플리케이션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번 AWS 사태를 면밀히 분석했다. 지난 12월 7일 오전 7시 35분 첫 접속 장애가 발생하며 여러 아마존 사이트와 서비스의 성능이 상당 수준 저하된 것으로 확인했다. 이후 오전 8시 50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유전체 분석을 더욱더 빠르게 할 수 있는 컴퓨팅 시스템 기술을 개발했다. 유전체 분석에 특화된 메모리 중심 컴퓨팅 시스템을 개발한 것이다.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본 기술은 기존 대비 28% 성능 향상을 이뤘다. 기존 서비스 소요 시간이 10개월가량 걸렸다면 약 7개월로 단축할 수 있는 셈이다. 이로써 개인별 건강정보를 예측하거나 전염병 진단, 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데 많은 활용이 될 전망이다. 사람의 유전 정보를 해독하는 유전체 분석을 활용하면 개인별 질병 위험도, 영양·운동 상호작용 등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아직 분석 서비스를 대중화하기에는 검사 단가가 비싸고 처리하기 위한 데이터 양도 커서 분석, 저장에도 많은 비용이 필요하다. ETRI는 유전체를 분석하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에 특화된 메모리 중심 컴퓨팅 HW 및 SW 기술을 개발했다. 인간의 DNA는 30억 개 염기들의 서열로 이뤄져 있다. 차세대 염기서열분석을 사용하면 인간 DNA를 수십~수백 배수로 읽어 들여 분석하기 때문에 이동하고 저장해야 하는 데이터양이 매우 크다. 그간 유전체 분석은 주로 메모리를 제한적으로 사용하되 연산을 많이 하는 프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LG유플러스가 네트워크 장애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클라우드 유선 백본 패킷 전달 장비를 국내 최초로 실증했다. LG유플러스는 이스라엘의 드라이브넷사와 협력해 클라우드 유선 백본 패킷 전달 장비 실증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전문기업 드라이브넷의 클라우드 유선 백본 패킷 전달 장비는 범용 서버와 범용 스위치에 컨테이너 기반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가상화 장비다. 컨테이너란 어디서나 실행 가능한 소형의 독립 운영체제를 말한다. 기타 IT 장비와 마찬가지로 통신 인프라도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미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IT 업계에서는 클라우드 인프라에 이미 컨테이너의 개념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최근 스마트팩토리, 가상·증강현실(AR·VR), 클라우드 게임,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5G 네트워크의 서비스 민첩성, 확장성, 자원 효율성, 안정적인 운영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컨테이너는 클라우드 환경에 필요한 차세대 5G의 핵심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통신사는 컨테이너 기술이 적용된 통신장비를 활용해 트래픽 증가 시 유연하게 장비의 성
[헬로티] 에스피시스템스(SP SYSTEMS)는 ‘국제물류산업대전 2021’에서 자사의 갠트리 로봇과 엠아이큐브솔루션과 협약한 스마트팩토리 토탈 솔루션을 선보였다.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한 에스피시스템스 전경 (출처 : 첨단) 에스피시스템스는 1988년 설립된 산업용 갠트리 로봇 생산 및 공장자동화를 위한 공급 업체다. 최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인 엠아이큐브솔루션과 전략적 지분 투자 계약해 산업용 로봇, 스마트팩토리와 인공지능 솔루션 기반의 제조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에스피시스템스의 산업용 갠트리 로봇 생산·물류 자동화 시스템과 엠아이큐브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소개했다. ▲에스피시스템스 (출처 : 첨단) 독자적인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갠트리 로보틱 시스템 어플리케이션 에스피시스템스는 갠트리 로보틱 시스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유지보수가 가능한 독자적인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구축해 다양한 설비 및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저장, 분석, 공유하는 독자적인 IoT Server를 통해 원격 감시를 한다. 이를 통해 ▲비용 절감 ▲생산성·품질향상 ▲효율적 DATA관리 ▲고객만족도 향상 ▲불량률 감소의 효과를
[헬로티] 한국에자이가 룩시드랩스와 VR 기반의 인지기능 평가 및 훈련 솔루션 개발과 공급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출처 : 룩시드랩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사는 각자 보유한 전문성을 활용해 새로운 헬스케어 환경을 조성하고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한국에자이는 글로벌 제약 회사 Eisai Co.,Ltd.의 한국 법인 기업이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다양한 업체와 업무 협력을 맺고 시니어 케어 관련 활동을 펼친 바 있다고 밝혔다. 룩시드랩스는 가상현실(VR) 환경에서 게임을 즐기는 동안 시선, 뇌파 등의 생체 신호를 수집 및 분석해 장·노년층 인지 건강 파악 및 개선을 돕는 기술을 개발하는 벤처기업이다. 고홍병 한국에자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빠르게 변화에 대처하고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룩시드 랩스와 협약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고 대표는 "앞으로 양사가 강점은 더욱 집중하고 약점을 보완해 환자와 환자 보호자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나아갔으면 한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채용욱 룩
[헬로티]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는 재활 및 헬스케어 웨어러블 로봇 전문 기업인 엔젤로보틱스(Angel Robotics)가 자사의 ET51 엔터프라이즈 태블릿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엔젤로보틱스 엔젤렉스 M(출처 :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해당 제품은 장애인들의 보행을 보조해주는 엔젤로보틱스의 웨어러블 로봇 컨트롤러로 사용되며, 동시에 착용자의 건강 상태를 분석하는 데이터 처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엔젤로보틱스는 마비 환자의 보행을 돕는 웨어러블 로봇을 연구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이다. 각 웨어러블 로봇의 관절 및 신발에 탑재된 센서는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시하며, 지상에서 전달되는 힘을 측정해 착용자의 이동 의도를 감지한다. 이 과정에서 로봇은 사용자의 건강 상태와 재활 과정을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수집한다. 정성훈 엔젤로보틱스 최고운영책임자(COO) 부대표이사는 "엔젤렉스(ANGEL-LEGS) M은 병원에서 보행재활훈련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의료기기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안드로이드(Android) 기반 ET51 엔터프라이즈 태블릿은 얇고 가벼운 러기드 태블릿에 대한 우리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켜준다"고 전했다. 우
[첨단 헬로티]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2020년 파이낸셜 타임스 다양성 리더로 선정됐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이번 해에 새롭게 순위에 진입한 700개 기업 중에서 전체 41위를 차지했다. 해당 산업 분야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 슈나이더일렉트릭이 파이낸셜 타임스의 ‘2020 다양성 리더’ 에 선정됐다. <사진 : 슈나이더일렉트릭> 파이낸셜 타임스의 2020년 다양성 리더 순위는 성별 균형, 모든 형태의 성적 취향에 대한 개방성, 더 포용적인 사회를 위한 민족 및 사회적 통합 등, 다양성을 얼마나 성공적으로 촉진했는지를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순위는 오스트리아, 벨기에,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스웨덴, 스위스 및 영국에 있는 250명 이상의 직원으로 구성된 기업에서 일하는 8만 명 이상의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독립적인 설문 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분석 정보를 개선하기 위해 인사 담당자 및 채용 전문가의 의견도 고려했다. 설문 조사 참여자들은 연령, 성별, 평등, 민족, 장애 및 성적 취향(LGBT+)이라는 주제에 대한 질문을 통해 고용주가 얼마나 다양성을 촉진하고 있다고
[헬로티]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는 자사 클라우드 IaaS 솔루션 ‘Cloudit’(이하 클라우드잇)의 다양한 인프라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각화 및 자동화시켜 기업 내 생산성 향상과 정교한 IT자원 관리를 지원하는 ‘빅스’(Visualization IaaS Cloud Service, VICS) 서비스를 개발하고 11월 말 서비스를 오픈한다. 빅스는 통합 모니터링 서비스로 IT자산 및 자원을 실시간 모니터링, 물리자산(Physical Asset)과 논리자원(Logical Resource) 통합 모니터링, 물리적인 자산 내 논리 자원들의 사용 및 상황 파악, 스토리지 자원 통합 모니터링과 네트워크와 서버 모니터링을 토폴로지(Topology) 차트로 가시화시켜 직관적인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빅스는 이노그리드의 퍼블릭 서비스와 프라이빗 솔루션을 사용 중인 게임사, 제조기업 등 기업 내 실무 의견 등을 수렴해 늘어나는 클라우드 자원을 좀 더 효율적이고 직관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고도화시켰다. 또한 기업 및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 클라우드 도입에 따른 관리 이슈를 해결해 보다 안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
국내 데이터센터의 체계적 관리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화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글로벌 정보통신산업 시장조사기관인 IDC가 공동으로 발표한 ‘데이터센터 행태 파악’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데이터센터 관리 수준이 빠르게 변화하는 IT환경에 비해 뒤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서버룸 및 데이터센터 운영자 1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설문 결과에 따르면 국내 서버룸 및 데이터센터 운영자 중 1년 내 고장 또는 장애를 경험한 비율이 전체 응답자의 6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형 데이터센터의 경우, 응답자의 80% 이상이 장애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해 가까운 일본(16%)과 비교했을 때 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를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서버와 스토리지 등의 ‘IT 하드웨어 에러’가 62% 이상을 차지했다. 그 외에도 중대형 데이터센터의 경우 원활하지 못한 장비 전력 공급(19%)이, 소규모 이하의 서버룸에서는 온도 상승 문제(13%)가 장애의 주된 원인으로 꼽혔다. 국내 서버룸 및 데이터센터 운영상의 주요 이슈로는 ‘환경변화에 대한 신속한 적응(49%)&r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