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신성이엔지, 의료진과 방문자 완벽히 분리되는 임시 선별진료소 설치
[헬로티] 신성이엔지와 아바타메드는 의료진과 방문자가 완벽하게 분리된 상태에서 안전하게 검진과 검체를 채취할 수 있는 임시 선별진료소를 삼성서울병원 감염병대응센터의 자문을 받아 삼성서울병원에 6월말 설치했다고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앞으로도 음압격리실과 선별진료소의 설계 및 제작을 통해 제품개발에 앞장서고, 아바타메드는 의료 전문기업으로 확보한 네트워크를 통해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 신성이엔지가 삼성서울병원에 설치한 임시 선별진료소의 모습. (사진 : 신성이엔지) 신성이엔지가 삼성서울병원에 임시 선별진료소, 물품보관창고, 채담 부스 등의 복합 시설을 에어텐트 형태로 설치했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기 주입 방식으로 빠른 설치가 가능한 에어텐트는 방수와 방염 처리 및 구조 강도 향상을 통해 우천 및 강설에도 안정적으로 운영 될 수 있으며, 사용 후에는 간단하게 접어 보관이 가능하도록 활용도를 높인 제품이다. 또한, 임시 선별진료소의 양쪽을 모두 활용하여 무증상자와 유증상자의 동선을 구분하고, 전실, 의료실, 기계실로 구역을 나누어 완벽한 양압 상태로 외부의 공기가 내부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의료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