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한국중부발전, 국내기업 최초 유럽 풍력시장 진출
[첨단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국내기업 최초 유럽 풍력시장에 진출했다. 지난 7월 2일, 한국중부발전과 스프랏코리아(대표 김진식), 스틱얼터너티브자산운용(대표 양영식)은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에서 하나금융투자(사장 이진국) 주관하에 스웨덴 풍력사업 공동투자약정 체결식을 했다. ▲ 유럽 신재생에너지 사업투자 양해각서 체결식(왼쪽부터 스틱얼터너티브 양영식 대표이사, 하나금융투자 이진국 사장,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 스프랏 코리아 김진식 대표이사) 한국중부발전은 ‘254.2MW(4.1MW 62기) 스웨덴 육상풍력 건설 및 운영 사업’에 대한 참여를 계기로 재생에너지 강국인 유럽 풍력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고, 이번 공동투자약정서 체결을 통해 한국계 재무적 투자자와 공동 참여를 약정하게 됐다. 본 사업은 한국계 컨소시엄과 독일계 컨소시엄이 공동 운영하는 사업으로 유일한 전략적 투자자인 중부발전이 EPC(설계, 구매, 건설) 관리와 O&M(운영, 정비) 관리의 역할을 하게 되어 중부발전의 기술적인 역량을 발휘하고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웨덴 중부 지역에 건설될 풍력단지는 올해 7월에 착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