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롤스로이스의 완전 전기 비행기 '스피릿 오브 이노베이션'. (출처 : 롤스로이스) 롤스로이스(Rolls-Royce)가 최근 ‘스피릿 오브 이노베이션 (Spirit of Innovation)’ 항공기의 지상주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4일 밝혔다. 스피릿 오브 이노베이션 항공기는 500hp(400kw) 전기 파워트레인과 최신 에너지 저장 기술을 동력으로 사용하는 완전 전기 비행기로서 이번에 처음으로 활주로를 주행하는데 성공했다. 비행기의 지상주행은 실제 비행 테스트에 앞서 항공기의 추진 시스템 통합을 테스트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첫 비행은 올 봄에 계획되어 있으며, 전력으로 작동할 때 전기 파워트레인과 첨단 배터리 시스템의 조합이 항공기에 300mph 이상의 속도를 제공함으로써 롤스로이스 측은 전기 비행으로선 세계 신기록 속도를 수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폴 스컬리(Paul Scully) 영국 상무부 장관은 “스피릿 오브 이노베이션의 지상주행은 올 봄에 있을 첫 비행과 함께 항공 분야의 획기적인 새로운 장을 여는데 기여하는 것”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 비행기로 기록될 이 선구적인 항
[첨단 헬로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완전 전기 비행기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롤스-로이스(Rolls-Royce)가 글로스터셔 공항(Gloucestershire Airport)에서 자사가 구현하고 있는 비행기를 공개하면서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고 26일 밝혔다. 롤스-로이스는 2020년 늦은 봄까지 이 무배출(Zero-Emission) 항공기로 300+ MPH(480+ KMH)의 목표 속도로 기록을 세우기 위해 획기적인 전기 추진 시스템 통합 작업을 시작한다. 이 비행기는 롤스-로이스의 ACCEL(Accelerating the Electrification of Flight) 이니셔티브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전기화 전략의 핵심 부분이다. 이 프로젝트는 전기 모터 및 컨트롤러 제조업체인 야사(YASA)와 항공 스타트업 기업인 일렉트로플라이트(Electroflight)를 비롯해 다수의 파트너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프로젝트 자금의 절반은 항공기술원 ATI(Aerospace Technology Institute)로부터 받고 영국 정부의 비즈니스·에너지·산업전략부(Department for Business, Energy & Indust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