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NFT 플랫폼 코튼시드가 이달 1일 아티스트 그룹 '아트포올(ART 4 ALL)'과 함께 '모두가 함께하는 예술, 모두를 위한 예술'을 주제로 메타버스 전시 및 작품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직업군을 가진 아티스트들의 모임인 아트포올에 속하는 총 16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메타버스 NFT 전시로 각양각색의 범주에 속한 작가들의 예술세계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아트포올의 전시 컨셉은 융합, 즐거움, 다양성, 환경 총 4가지다. 관객들은 온라인 가상 전시 공간을 통해 작품 속에 스며있는 작가의 세계를 경험하고, 더 나아가 아트포올이 추구하는 활동 이념인 ‘모두가 함께하는 예술, 모두를 위한 예술’이라는 메시지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 이번 전시는 NFT 작품을 관람객이 언제든 온라인상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 형태로 기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해당 전시를 정규 콘텐츠화 하여 작가들에게 작품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추후 롯데정보통신의 자회사 칼리버스에서 오픈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총 16명의 예술가들이 마련한 이번 전시는 8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코튼시드 마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해양수산부는 구글 온라인 전시 사이트인 ‘구글 컬처럴 인스티튜트’에서 우리나라 대표 해양생물을 열람할 수 있게 했다. 구글 컬처럴 인스티튜트는 전 세계 문화 기관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문화유산, 기록, 유적지 등을 온라인에 전시한 온라인 전시 사이트다. 루브르박물관 등을 누구나 온라인으로 감상하고, 후손을 위해 보존할 수 있도록 구글이 비영리로 운영하는 온라인 전시 사이트다.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올 1월 구글과 ‘자연사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소장 중인 해양생물 표본 7천점 가운데 국내 대표 어류·포유류 140여점을 우선 선정해 소개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5월 개관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물자원 45만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해양생물자원의 발굴 및 연구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진 해수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구글의 첨단 기술과 우리나라 해양생물자원이 만나 해양생물의 중요성과 전시물의 문화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수미 기자 (sum@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