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수산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민간참여 수산물이력제 시범사업’에 오프라인 유통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2일 해양수산부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정춘호 GS리테일 수퍼사업부장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 업계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 체결부터 기념사진 촬영, 수산물이력제를 위한 상품의 정보 입력 및 이력 정보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수산부는 어장에서 식탁에 이르기까지의 수산물 유통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수산물이력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민간참여 수산물이력제 시범사업은 기존 생산자 중심으로 이뤄지던 수산물이력제를 벗어나 유통기업과 가공업체가 주도하여 수산물이력 정보를 활성화하고, 제도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실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GS리테일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수산물의 △생산자 △생산 시기 △생산 장소 △가공업체 등의 이력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은 6월 고등어자반을 시작으로 수산물이력제가 표기된 상품을 올해 10여 종까지 확대하고, GS더프레시 매장 및 SNS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수산물이력제에 대한 내용을 적극
산업전문미디어 (주)첨단은 오는 6월 경영전략, 머신비전, 제조 자동화 및 지능화, 산업 디지털 전환 등 모든 산업에서 주목하는 아이템을 주제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세미나 및 컨퍼런스 그리고 웨비나를 연달아 진행한다. 산업계가 주목해야 할 세미나·컨퍼런스·웨비나는 다음과 같다. 2023 경영전략 온라인 컨퍼런스 - 주제 : 기업 경영에 필요한 모든 경영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제3의 직원' 기업 컨시어지 서비스 - 일시 : 2023년 6월 1일(목), 30일(목) 오전 10시 ~ 오후 3시 30분 - 참가등록 : https://dubiz.co.kr/Event/158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머신비전 카메라 선정 방법 - 주제 : 적합한 머신비전 카메라 선정을 위한 기초지식 - 일시 : 2023년 6월 14일(수), 30일(목) 오후 2시 ~ 오후 3시 - 참가등록 : https://dubiz.co.kr/Event/162 Insight Connect 2023 in 제조자동화기술전(KOFAS) 창원 - 주제 : AI 기반 제조 지능화, 산업 디지털 시대 열다! - 일시 : 2023년 6월 29일(수), 30일(목) 오후 1시 30분 ~ 오후 4시 20분 (
수년 전부터 이어져 오던 유통업계의 지각변동은 코로나19를 맞아 가속화되고 있다. 산업 생태계 변혁과 소비패턴의 변화는 온·오프라인 유통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있다. 유통 산업은 어떤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을까? 지난 8월 24일 진행된 미래 리테일 혁신 세미나에서 삼정KPMG 김시우 상무의 유통산업 트렌드 발표를 정리했다. 유통산업 Overview ‘리테일 아포칼립스’라는 단어가 유통산업에 등장한 것은 2017년 미국 언론사들에 의해서다. 코로나19로 가속화된 유통업계의 지각변동을 ‘오프라인 유통업체에 종말이 다가온 것이 아니냐’며 오프라인 유통의 위기 리테일 아포칼립스 현상을 부각한 것이다. 실제 미국 대형 오프라인 유통 회사들이 2017년부터 위기를 겪기 시작했으며 위기는 유럽, 일본, 한국 오프라인 유통 업체들의 공통적인 문제로 퍼져나갔다. 실제로 메이시스, 시어스, JC페니 등 미국의 대표적인 유통사들의 폐점 사례가 보고 됐으며 파산 보호 신청을 한 기업의 수가 대폭 늘어난 것도 이 시점이다. 한국의 경우에도 언택트 소비 선호 경향에 따라 온라인 소비 성장세가 지속하고 있었으며, 코로나19 이후 더욱 증가한 언택트 소비는 오프라인 소비와 비교했을 때 더
[헬로티] 코트라(KOTRA)가 롯데하이마트와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2021 혁신상품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 개최된 CES 2021(출처 : CES 2021 홈페이지) KOTRA와 롯데하이마트가 서울 신청동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지난 1월 온라인으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1’에 KOTRA가 구성한 통합 한국관의 혁신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CES 2021’에 출품된 우수한 제품들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체험하는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다고 KOTRA는 밝혔다. KOTRA와 롯데하이마트는 ‘CES 2021’ 통합 한국관 참가기업들을 중심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제품을 선정했다. 이번 체험관에는 KOTRA 통합 한국관 참가기업 14개사를 비롯해 총 20개사가 참가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건강·의료기기(8개사) ▲뷰티(3개사) ▲정보통신 기기(4개사) ▲펫테크 및 기타(5개사) 등이다. 체험관 참가기업들은 행사 종료 후 소비자의 반응 등을 토대로 롯데하이마트에 입점할 기회를 얻게 된다. KOT
[첨단 헬로티] 게임, e스포츠, 출판, 라이센스 사업, VC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루로 평가받고 있는 인사 대거 참여 디지털 콘텐츠 블록체인 기업, 픽션은 국내 다양한 콘텐츠 업계 리더들이 프로젝트에 대거 참여한다고 발표하며, 그 중 프라이빗 세일에 참여한 콘텐츠 업계 전문가 명단을 1차로 공개했다. 다양한 업계 구루들의 투자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픽션의 최근 프라이빗세일 과정에서 이들은 엔젤 투자자로 적극 나서는 등 단연 인상적이다. 이로써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서 아직 제대로 된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막강한 업계 전문가들을 프로젝트에 유치한 픽션에 대한 업계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픽션은 프라이빗 세일에 참여한 콘텐츠 업계 전문가 명단을 1차로 공개했다. 이번에 픽션 프로젝트에 참여한 콘텐츠 업계 전문가 그룹 중 핵심 투자자들의 면모를 보면 게임, e스포츠, 출판, 라이센스 사업, VC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루로 평가받고 있는 인사들로, 다음 5명의 투자자가 가장 눈에 띈다. 먼저, 위메이드 서원일 전무는 현재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의 문을 연 게임으로 평가받는 글로벌 게임 IP '미르의 전설2' 개발사인 위메이드엔터테인
O2O는 서비스 연합을 통해 플랫폼으로 진화되고, ‘개인형 O2O’와 온오프라인 경험을 통합한 옴니채널화가 대세를 이룰 전망이다. 2017년 O2O는 트렌드 이슈가 아닌 본격적인 시장 경쟁 이슈로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O2O 시장은 2017년도에 321조 원에 달하며, 2020년에는 약 1,081조 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O2O는 온라인(Online)과 오프라인(Offline)이 결합하는 현상을 의미하는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최적의 조건에서 쇼핑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O2O는 커머스 영역의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O2O는 서비스 연합을 통해 플랫폼으로 진화되고, ‘개인형 O2O’와 온오프라인 경험을 통합한 옴니채널화가 대세를 이룰 전망이다. 본격적인 시장 경쟁 구도로 접어든 O2O O2O는 2010년 트라이얼페이(TrialPay)의 CEO 알렉스 람펠(Alex Rampell)이 O2O를 처음 언급한 이후 최근 몇 년간 국내에서도 주요 트렌드로 주목받아 왔다. 국내 역시 대기업들이 본격적으로 O2O 사업을 수익 BM으로 만들려는 노력을 하고
O2O의 개념 O2O는 초기에 온라인 채널을 이용해 오프라인 서비스로 연결짓는다는 뜻이었다. 그러나 점차 반대의 의미인 오프라인 채널을 이용해 온라인 서비스를 연결짓는다는 의미로까지 확장되어 이제는 ‘채널의 확장’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즉, O2O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융합을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는 중국에서 생성된 용어로, O2O를 유튜브에서 검색해보면 대표적 O2O 사례 대부분은 알리바바와 텐센트 등에 의해 주도되고 있음을 보게 된다. O2O와 유사한 용어로 옴니채널이 있는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구분짓지 않고 소비자와 만나는 접점을 넓혀주는 의미로 쓰인다. 옴니채널을 유튜브에서 검색해보면 주로 미국 O2O 상거래 사례들이 디지털 마케팅 개념으로 소개되는 것을 보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두 가지 용어가 혼재되어 사용하고 있다. 중국 TMO그룹에 의하면, 중국에서 말하는 최근의 디지털 마케팅은 곧 O2O 상거래(Commerce)를 뜻한다. 그 방식으로 e바우처, e쿠폰, e티켓 온라인 결제, 오프라인 조회(Verification)나 상환 등이 있다. 이의 역 방식으로는 소비자가 오프라인 상점에서 직접 QR 코드를 스캐
[ICT 산업과 O2O(1)] O2O의 개념과 비즈니스 유형 [ICT 산업과 O2O(2)] O2O가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 O2O의 개념 O2O는 초기에 온라인 채널을 이용해 오프라인 서비스로 연결짓는다는 뜻이었다. 그러나 점차 반대의 의미인 오프라인 채널을 이용해 온라인 서비스를 연결짓는다는 의미로까지 확장되어 이제는 ‘채널의 확장’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즉, O2O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융합을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는 중국에서 생성된 용어로, O2O를 유튜브에서 검색해보면 대표적 O2O 사례 대부분은 알리바바와 텐센트 등에 의해 주도되고 있음을 보게 된다. O2O와 유사한 용어로 옴니채널이 있는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구분짓지 않고 소비자와 만나는 접점을 넓혀주는 의미로 쓰인다. 옴니채널을 유튜브에서 검색해보면 주로 미국 O2O 상거래 사례들이 디지털 마케팅 개념으로 소개되는 것을 보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두 가지 용어가 혼재되어 사용하고 있다. 중국 TMO그룹에 의하면, 중국에서 말하는 최근의 디지털 마케팅은 곧 O2O 상거래(Commerce)를 뜻한다. 그 방식으로 e바우처, e쿠폰, e티켓 온라인 결제, 오
지난 9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국내 유일의 리테일 전문 쇼 K Shop 2015가 열렸다. 독일의 Euro Shop, 일본의 Japan Shop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리테일 전문 쇼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옴니 채널 유통 환경에서의 온오프라인 매장 성공 전략을 제시했다. 매장을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늘 고민하는 매출 향상과 고객 관리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행사가 열려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바로 킨텍스에서 직접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리테일 전문 쇼 ‘K SHOP 2015’가 그 주인공이다. 전시회와 컨퍼런스, 미래 매장의 모습을 보여주는 쇼룸으로 구성된 전시회는 고객을 유혹하는 매장 인테리어 및 스마트한 매장 관리를 위한 IT 기술 등 Shop Design과 Shop Technology로 구성되어 있다. 매장을 구성하는 디자인적 요소인 인테리어, 사인물, 쇼케이스, 진열대 등과 기술적인 요소인 결제, POS, 보안 솔루션, 모바일 컴퓨터, 산업용 단말기 등이 전시됐다. 그중에서도 NHN엔터테인먼트의 간편 결제 서비스 페이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모바일 스캐너, 하니웰의 바코드 스캐너, 아르네코리아의 쇼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