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세브란스병원에 국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AI 보이스봇 솔루션을 적용한 'AI 세라봇'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AI 세라봇'은 세브란스병원 환자들이 진료 일정을 놓치지 않도록 AI 보이스봇이 전화를 걸어 예약 일정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진료 일정이 도래한 환자에게 AI가 전화를 걸어 일정과 담당 의료진을 안내하며, 통화 중 환자의 진료 일정 취소나 변경 등의 요청 처리를 지원한다. 또 원활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진료 필요 서류와 유의 사항까지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된다. 그동안 사전 진료 예약시스템이 갖춰진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환자들이 진료 일정을 잊는 경우가 발생하곤 했다. 또 진료 당일 개인적인 사정이나 다른 일정으로 진료를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세브란스병원은 이번에 'AI 세라봇'을 도입함으로써 노쇼로 인한 '다른 환자의 진료기회 상실'과 '병원의 진료 일정 차질'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AI 세라봇에는 KT의 STT 엔진과 NLP 기술이 적용돼 AI보이스봇과 환자 간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다. 또한, KT의 보이스봇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365일 24시간 안정적인 솔루션 운영과 AI 품질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헬로티] 현대건설기계가 중국 20개 지역에서 대규모 고객 수주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처 : 현대건설기계 현대건설기계는 이달 15일, 중국 강소성 남창시를 비롯한 20개 지역에서 총 3500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수주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고객 수주행사를 통해 현대건설기계는 총 1630대의 굴착기 신규 판매예약을 수주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새로운 현대와 함께하는 고객사랑 큰잔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현대건설기계는 현재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신모델 대형 굴착기 5모델 (R550/505/395/375/350)에 대한 주요 특장점을 소개하고 순정부품 및 어태치먼트 전시 행사와 구매 증진을 위한 리스상품 및 정책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고객들이 직접 장비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술대결 이벤트와 장비 시운전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으며, 신규예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7.5톤급 신모델 굴착기와 자동차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추첨행사도 진행돼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현대건설기계는 이날 행사에서 비수기 고객 A/S 집중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서비스 만리행 출정식'도 함께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