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미 공군 C-130J 엔진정비에 활용되는 VR 소프트웨어가 있다?
[헬로티] 롤스로이스가 최근 가상현실(VR)에서 C-130J AE2100 엔진정비를 훈련할 수 있는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 ▲C-130J 새로운 정비훈련시스템을 최초로 운영하는 곳은 미 뉴맥시코주 커틀랜드 미 공군기지에 위치한 제58정비단(MXG)으로, 현재 HC-130J와 MC-130J를 운용하고 있는 미 공군 제58특수작전비행단 산하 부대다. 새로 출시된 VR시스템은 엔진 정비사들이 몰입형 가상현실 환경에서 정비기술을 배우고 연습할 수 있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교관과 학생이 형상과 기능을 그대로 복제한 가상의 AE2100 엔진을 활용해 실습에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정비사들이 ‘실습’을 직접 경험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완벽한 정비기술을 습득하도록 해준다. 실제로 이러한 능동적인 학습은 지식습득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58정비단장인 JB 바켓(JB Baquet) 미 공군 대령은 “우리는 교육방식을 변화시켜야 한다”며, “VR 정비시스템은 훈련효율 개선과 학습곡선 단축, 그리고 기술수준을 높여 비행단의 전비태세를 개선시킬 것&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