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는 삼성전자와 주거용·상업용 건물의 에너지 절약, 에너지 관리,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연결을 위해 공동 개발 기술을 제공하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연간 전 세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의 40%가 건물에서 나온다. 양 사는 플랫폼을 만들어 스마트 기술, 스마트 제어, 스마트 기기 혁신을 위한 장기적 관계를 구축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삼성과 ABB는 홈오토메이션 기술에 대한 고객 접근 확대, 기기 관리 개선, 전기 부하 이동을 쉽게 한다. 스마트 홈은 중앙 집중 시스템을 통한 연결 장치와 통합 가전제품을 사용해 비용·시간·에너지를 절약한다. 거주자는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애플리케이션과 ABB 홈오토메이션 솔루션을 연결해 개인용 기기의 단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든 백색 가전은 물론 가스, 연기 센서, 에너지, 보안 및 편의 시스템을 모니터링·관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식기세척기,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전기 사용량이 적은 시간대에 작동하도록 능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그리드 최적화 및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ABB 스마트 빌딩 총괄 대표 마이크 무스타파 사장은 “우리는 완전히 통합된 전체적인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전력선 통신(PLC: Power-Line Communication) 모뎀 칩셋인 ST8500을 지원하는 개발 에코시스템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ST8500 에코시스템(출처 : ST) 스마트 그리드와 IoT 기기의 G3-PLC 하이브리드 커넥티비티를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다. ST에 따르면, 이 에코시스템은 비면허 RF 대역인 868MHz 및 915MHz를 대상으로 하는 두 개의 평가보드와 펌웨어 문서로 구성됐으며, 사용자가 듀얼 PLC 및 RF 커넥티비티의 업계 최초 공개 표준인 G3-PLC 하이브리드를 준수하는 노드를 신속하게 구축하고 테스트해 준다. 스마트 계량기, 환경 모니터링 기기, 조명 컨트롤러, 산업용 센서와 같은 장비에 G3-PLC 하이브리드를 지원하는 ST8500 칩셋을 통합할 경우, 전력선이나 무선 채널을 자율적으로 선택하고 동적으로 변경해 가장 안정적인 연결을 유지할 수 있다. 2019년 출시된 이 칩셋은 ST의 G3-PLC 하이브리드 펌웨어로 실행되는 ST8500 프로토콜 컨트롤러 SoC(System-on-Chip)와 STLD1 전력선 통신 라인 드라이버 및 S2-LP 서브-GHz 무선을 통합하고 있다.
▲'키즈폰'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SK텔레콤의 어린이 전용 웨어러블 기기 '준'(JooN)의 세번째 버전인 ‘쿠키즈워치 준3’이 출시됐다. (사진제공=SK텔레콤) © News1 '키즈폰'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SK텔레콤의 어린이 전용 웨어러블 기기 '준'(JooN)의 세번째 버전 '쿠키즈워치 준3'이 출시됐다. 25일 SK텔레콤은 위치 정확도 및 방수 기능 개선 등 안전·안심 기능을 강화하고 키즈폰 최초 고해상도 원형 LCD를 채택한 ‘쿠키즈워치 준3’를 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키즈폰 최초로 방진·방수 등급 IP67 인증을 획득, 생활방수 기능을 강화했고 전자파 흡수율을 업계 최고 수준(0.69W/kg)으로 감소시킨 게 특징이다. 디자인의 변화도 눈에 띈다. 키즈폰 최초로 고해상도 원형 LCD를 탑재했다. 밴드 색상은 어린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레드, 옐로우, 핑크 3종을 지원한다. 성능도 대폭 강화됐다. 웨어러블 기기 전용으로 출시된 퀄컴칩(QC MSM 8909W)을 세계 최초로 키즈폰에 적용했고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다. 블루투스 기능 및 배터리도 최대 대기시간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