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슈프리마, 조직개편으로 해외 사업과 기술 개발에 힘 싣는다
[헬로티] ▲(왼쪽부터)슈프리마 신임 사업총괄 김한철 부사장과 신임 개발총괄 최성빈 전무 (출처 : 슈프리마) 바이오인식 전문기업 슈프리마가 해외사업과 R&D에 집중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슈프리마는 향후 20년을 준비하고, 창업 세대의 뒤를 이어 사업을 진두지휘할 인재 양성과 바이오 인식 융합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는 방향으로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기존 해외 영업을 총괄하던 김한철 상무의 슈프리마 BioStar 사업총괄 임명 및 부사장 승진과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총괄했던 최성빈 상무의 슈프리마 BioStar 개발총괄 임명과 전무 승진이 이번 조직 개편의 주요 골자다. 창업 세대를 잇는 차세대 리더십을 공고히 하며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와 연계된 혁신 기술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다. 한편 슈프리마 그룹 소속 모바일 출입카드 솔루션 전문회사 모카시스템도 김동현 전무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맞이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모바일 클라우드 기반의 출입 통제 시스템을 선도할 예정이다. 김한철 신임 사업총괄 부사장은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출입 보안 시장에 많은 변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