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중국 현지 혁신 기관인 글로벌혁신센터-중국은 베이징대학 인큐베이션 센터와 공동으로 7월 19일 중국 투자사들에게 국내 창업 기업(스타트업)들을 소개하는 투자 유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허쥐자본 등 4개의 중국 굴지의 투자사들은 국내 창업 기업들의 사업 계획을 소개받은 후 투자 의사를 정하거나 사업화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하게 된다. 투자 유치 행사는, 블록체인ㆍAI의료ㆍ자율주행 등 과기정통부에서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I-KOREA 4.0 정책의 기반이 되는 기술을 보유한 14개 창업 기업들에게 중국 진출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북경에서 진행되는 이번 창업 기업 육성 프로그램은 중국 내 창업 보육 전문기관인 베이징대학교 인큐베이션 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중국 마케팅 전략 수립(7월), 중국 내 창업기업 방문 및 멘토링(8월), 현지 전문 전시회 참가 및 데모데이(9월) 등을 통해 4차산업 혁명을 견인할 우수 기술 기업들이 중국에서 창업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이미 7월 4일(수) 오리엔테이션에서, 참여 기업인 ‘버즈폴’(의료 SW)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싱가포르에서, 양국간 정보통신기술 및 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심포지엄과 국내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 해외진출 지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싱가포르 등 아세안 국가 대상 과학기술ㆍICT 외교 이행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부·기관·기업·기술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양국의 경제 발전은 물론 궁극적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Digital Connectivity for all’이라는 지향점을 구현하기 위한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양국 전문가들은, 해외에서 다양한 기업들이 진출하면서 블록체인 산업의 메카로 불리는 싱가포르에서의 블록체인에 대한 전망을 비롯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원유라 불리는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 방안과, 사이버 공격․침해로부터 국가 인프라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한 정보보호 분야 기술 발표 등을 진행한다. 또한 양국의 정보통신기술 분야 전문 기관들은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행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