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대한전선, 상반기 영업이익 291억 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헬로티] 대한전선의 상반기 실적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오르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나형균)이 20일 공시를 통해 2020년도 2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잠정 실적을 밝혔다. ▲ 대한전선이 상반기 영업이익 291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사진 : 대한전선) 2분기 매출은 3783억 원, 영업이익은 2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16%, 800% 이상 급등했다. 이로써 상반기 누계 매출은 7413억 원, 영업이익은 291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 약 16%, 영업이익 1450% 급등한 결과다. 상반기 누계 당기 순이익은 73억 원으로 전년도에 178억 원의 적자였던 것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상반기 영업이익은 2019년도 연간 영업이익인 259억 원을 이미 12% 이상 초과 달성한 결과로 상반기 기준으로는 2011년 이후 9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영역이익률은 3.9%를 기록하며 직전 분기 2.3%에서 대폭 개선됐다. 이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해외 권역별 거점본부를 신설하고 지속적으로 고수익 제품 수주에 역량을 집중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 대한전선은 2019년 하반기 이후 미국&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