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WELDING KOREA 2016] 삼양사, 친환경적 금속 절단기 개발하며 이목 집중
[헬로티] 삼양사는 20여 년 동안 축적한 절단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고속 각도 금속 절단기(Dry Cutter)를 국산화해 관심을 끈 업체이다. 여기에 절단기, 톱날, 면취기, 연삭반 등을 전문으로 다루는 일본 TANITEC사와 기술 및 판매 계약까지 체결해 첨단 절단 기술과 톱날 전문성 강화에 나서고 있다. 삼양사에서 제작한 고속 각도 금속 절단기는 초경 팁이 부착된 원형 톱날을 고속으로 회전시켜 형강(앵글, 잔넬, H-빔, 파이프 등) 철재류를 절단한다. 기존의 고속 절단기는 절단석(지석)을 사용하기 때문에 분진, 냄새, 불꽃, 열이 많이 나며 절단면이 깨끗하지 않고 절단 속도가 매우 느리다. 하지만 삼양사의 고속 각도 금속 절단기는 절삭유가 필요 없을 뿐 아니라 분진, 냄새, 불꽃, 열이 발생하지 않아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된다. 절단 속도는 절단석 커팅기에 비해 5배∼10배 정도 빠르고, 절단면이 깨끗해 절단 생산성이 증가된다. ▲ 고속 각도 금속 절단기 또한 이 커팅기에 장착되는 초경 팁 원형 톱날은 일회성이 아니라 연마 후 8∼10번 정도 재사용할 수 있어 절단 공정에서의 원가를 상당히 절감해 준다. 톱날 진동 방지 패드 기능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