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영국 헐 대학병원(Hull University Teaching Hospitals NHS Trust, 이하 더 트러스트)에 Zebra MotionWorks 솔루션을 제공해 의료 장비를 효율적 관리, 추적 및 조회할 수 있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Zebra MotionWorks는 실시간 위치 추적 솔루션(RTLS)으로, 더 트러스트의 대형 의료 캠퍼스인 헐 왕립 병원과 캐슬 힐 병원 두 곳에 도입됐다. 매년 약 백만 명의 환자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 트러스트는 중요 장비를 추적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했다. 특히, 중환자실 환자가 여러 병동과 부서를 이동할 때 생명 유지 장치를 추적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병원은 기존 Scan4Safety 프로그램에 무선 주파수 식별(RFID) 기술을 접목한 파일럿 프로젝트 시행을 계획했다. 더 트러스트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RFID 솔루션으로 생성된 실시간 데이터 인사이트를 통해 보다 나은 조달 관련 의사 결정을 내리고 재고 관리 개선을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또한 물품 분실로 인해 수술이 취소되는 것을 방지하고 수술 중 중요한 장비에 신속하게 액세스할 수 있게 돼 환자 관리를
고덱스는 무선 인식 태그발행기 ‘ZX-1300iR’이 조달청에 등록됐다고 밝혔다. 조달청 등록을 통해 교육기관을 포함한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복잡한 계약 절차 없이 간편하게 고덱스 ZX-1300iR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고덱스의 ZX-1300iR은 NIPA의 인증을 받게 되어 조달청 정식 등록과 동시에, 향후 국·공립 기관들에 제품 판로가 전격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등록된 ZX-1300iR의 가장 큰 장점은 동일 브랜드의 산업용 프린터 대비 편리한 UI, 바코드의 표준 적용과 RFID 기능이 탑재됐다는 점이다. 무선 인식 기능인 반도체 칩이 내장되어 있어 태그, 라벨, 카드 등의 저장된 데이터를 무선 주파수로 접촉 없이 읽어낼 수 있다. KC/NIPA 인증을 받은 ZX-1300iR은 300DPI의 고해상도와 840~960MHz의 높은 주파수로 동일 브랜드 내에 HF RFID발행기 보다 한 층 업그레이드됐고, ISO/IEC 18000-6C와 EPC Global Class 1Gen-2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ZX-1300iR은 원터치 캘리브레이션과 3.2인치 컬러 터치스크린 탑재로 조달청 적합성 검사까지 통과된 제품이다. 새로운 RFID 인코딩 알고
헬로티 함수미 기자 | HP가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2와 협력한 차세대 프린터 혁신 솔루션 ‘HP xR서비스’를 공개했다. HP xR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2 헤드셋을 착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가상현실 세계의 HP 엔지니어에게 프린팅 관련 문의를 하거나 필요한 조언을 얻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가상의 코치와 직접 소통하는 듯한 지원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서비스 대기 시간 없이 빠르게 문제를 해결해 다운타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본 서비스는 HP의 모든 산업용 프린터 하드웨어에 적용되며, 사용자의 디지털 친숙도와 상관없이 간단한 교육만 받으면 바로 작업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해당 서비스 내 가상의 HP 엔지니어가 제공하는 단계별 가이드를 따라가면 문제가 되는 지점이나 부품에 쉽게 도달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관리자는 HP의 ‘프린트 OSx’를 활용해 업무 수행 과정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트랜잭션 데이터와 결합해 향후 인쇄 작업 최적화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 할 수 있다. HP xR서비스는 현재 일부 고객 대상 베타 프로그램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향후 국내에서도 ▲대면 미팅
[첨단 헬로티] 티비에스(TBS)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K SHOP 2018’에서 참가해 산업용 프린터, 모바일 컴퓨터 등의 자동인식 시스템들을 선보였다. 티비에스는 일본 도시바(TOSHIBA)의 협력사로서 산업용 프린터, 모바일 컴퓨터 등 다양한 바코드, RFID 기반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바코드 프린터(BCP)를 활용한 고객 최적화 프린팅 솔루션과 RFID 솔루션 제공하는 것이 기 기업의 주 사업이며, 이 외에 롯트 트레킹 시스템, 계측제어 컨트롤링, 모바일 디바이스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도시바의 다양한 산업용 프린터를 선보였는데, 이 가운데 최근 출시한 프린터 ‘도시바 B-EX6T 시리즈’가 집중 조명됐다. 이 시리즈는 최저 총비용과 함께 가용성 및 신뢰성, 선두 기술을 가진 산업용 프린터 시장을 재정의 할 수 있는 프린터로서 견고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디자인, 고급스러움 기능, 비용 절감 기능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대 인쇄폭은 160㎜, 최대 인쇄 속도는 304.8㎜/sec이며 리본 세이브
[첨단 헬로티] 데이타로직(Datalogic)과 TSC Auto ID가 최근 글로벌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는 전 세계적으로 모든 시장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완벽한 고품질의 제품을 보장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두 제조 업체의 영업과 마케팅 노력을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데이타로직의 Matrix 120 고정형 산업용 스캐너와 TSC MH240 프리미엄 산업용 프린터를 결합한 'read after print'와 같은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높은 인쇄 품질과 제대로 바코드 판독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을 보장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양 사는 상호 보완 제품을 제조하고, 많은 고객과 채널 파트너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러한 전략적 제휴의 조건은 두 회사의 제품을 마케팅하는데 협력하여 고객에게 토탈 자동 식별 및 제품 마킹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Matrix 120은 모든 통합 공간에 적합한 데이타로직의 초소형 산업용 2D 이미저다. 고성능 산업용 2D 이미저의 Matrix 제품군 중 가장 최신 제품으로 사용이 간편하며 성능도 우수하다. Matrix 120 이미저의 여러 모델을 사용하여 OEM 및 제조 산업 분야의 광범위한 애플리케
[첨단 헬로티] 프린터/복합기 전문 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는 튜브와 라벨 별도의 트윈 엔진을 장착한 산업용 튜브 프린터 2종(PT-E800T, PT-E850TKW)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대규모 산업 현장에서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프린터로 한 대로 튜브 인쇄뿐만 아니라, 라벨프린터로 용도에 맞는 인쇄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소모품을 교체하거나 다시 장착하지 않고도 튜브 인쇄와 라벨 인쇄 기능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라벨은 초당 60mm, 튜브는 40mm 인쇄 속도를 제공하며 튜브, 라벨 각 2개의 고속 하프-풀컷터를 장착해 신속한 작업이 가능하다. 튜브는 최대6mm 높이의 텍스트로, 라벨은 최대 36mm너비의 라벨로 더 많은 텍스트 출력이 가능해 가독성이 뛰어나고, 가라미네이팅 라벨인 TZe 테이프를 사용할 수 있어 내구성이 좋은 라벨링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휴대성을 강화했다는 점도 회사측이 강조하는 포인트. 충전식 배터리를 통해 전원 코드가 없는 환경에서도제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PT-E850TKW 모델의 경우, 모바일 케이블 툴(Mobile Cable Tool)이나 앱 마켓에서 전용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