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보안 관제 서비스 도입 정보보호 전담 조직 구성하고 개인 정보보호관리체계(ISMS-P) 취득 나서 발란은 고객의 개인 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기 위해 실시간 보안 관제 서비스를 도입하고 정보 보안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발란은 지난 5월 국내 사이버 보안 1위 기업 SK쉴더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전반에 걸친 보안 컨설팅을 진행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상시 대응할 수 있는 실시간 보호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발란은 SK쉴더스의 보안 역량을 기반으로, 사이버 공격에 대한 24시간 365일 상시 모니터링 및 정보를 보호하는 보안 관제와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구축해 운영한다. 또한, 침해 사고 분석 및 대응, 최신 보안 동향 정보 제공 등의 지원활동도 함께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발란은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럭셔리 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과 개인 정보보호관리체계 취득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선임과 보안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있으며, 정보보호 전담 조직을 구성하는 등 고객 정보보호를 위한 투자를 대폭 늘렸다. 발란 관계자는 “이번 SK쉴더스 협업 체계 구축을 계기로 고객의 개인 정보 보
[헬로티] ▲발란(BALAAN)이 오드컨셉 PXL을 활용해 구현한 AI 상품 추천 서비스. (출처 : 오드컨셉) 오드컨셉이 지난해 말부터 개인화 기능을 더 고도화한 픽셀(PXL)을 패션 이커머스에 본격 서비스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패션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오드컨셉의 픽셀은 상품 콘텐츠 자체를 AI로 분석해 소비자 개인이 찾는 스타일의 상품을 맞춤 추천하는 서비스다. 오드컨셉은 고도화된 서비스가 소비자 개개인이 원하는 상품을 인공지능(AI)이 대신 찾아오고, 소비자는 구매 결정만 하면 되는 ‘온라인 쇼핑시간 제로시대’를 한발 더 가까이 당겨왔다고 자평했다. 최근 커머스 시장에서는 개인화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오드컨셉은 이중 대부분이 집단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특정 집단을 대상으로 상품을 추천하거나, 집단 고객의 행동 패턴을 바탕으로 구매를 유도하는 수준이라며, 고객별로 미세하게 다른 기호를 분석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고 분석했다. 오드컨셉의 픽셀은 2017년 출시 당시부터 개인화에 초점이 맞춰진 서비스로, 비전 AI 기술을 사용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상품과 코디를 분석하고 추천하는 서비스를 시도했다. 오드컨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