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충북일자리지원센터는 오는 12월 30일 개강 예정인 ‘AI 머신비전 융합인재 양성과정(6기)’의 훈련생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트레이닝 지원사업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지난 9월 출범한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AI 3대 강국 도약’ 국가전략 발표 이후 정부가 추진하는 AI 중심 산업육성 및 디지털 전환 기조에 맞춰, 지역 산업현장에서 증가하는 AI 특화 실무 인력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교육 과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AI 머신비전 융합인재양성과정은 ▲머신비전 기초 이론 ▲C# 기반 프로그램 개발 ▲광학 조명·렌즈 설계 ▲카메라·센서 실습 ▲기업 프로젝트(OJT) 등 총 544시간의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정부가 내세운 ‘산업·생활·공공 전 분야 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정책으로 인해 AI 머신비전 분야는 반도체·자동차·스마트팩토리 등 주요 제조업의 AI 전환을 견인하는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기수 수료생들은 AI 기반 머신비전 검사장비 업체와 반도체 제조기업 등 AI·디지털 전환 관련 산업 전반으로 취업하며 교육 과정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이번 6기 모집은 만
넥스버가 FA 및 머신비전 분야에 최적화된 산업용 소형 PC 'Nuvo-2822'를 출시했다. Intel Alder Lake N 프로세서를 탑재한 이 제품은 컴팩트한 사이즈를 유지하면서도 강력한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해 머신비전 검사장비, 주차 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Nuvo-2822의 핵심은 성능과 크기의 균형, 그리고 유연한 확장성에 있다. 4-코어/4-스레드 아키텍처를 갖춘 Intel N97 CPU는 기존 Atom 프로세서보다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전력 소비량은 12W TDP에 불과하다. 이는 산업 현장의 전력 제약 환경에서 고성능 컴퓨팅 필요성을 충족시키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Nuvo-2822가 제공하는 확장성은 2개의 PCIe 슬롯과 2개의 PCI 슬롯으로 구성된다. 비디오 캡처 카드, 모션 컨트롤 카드 등 다양한 PCIe/PCI 카드를 장착할 수 있어, 머신비전 검사 시스템이나 산업 자동화 장비 구축 시 필요한 다양한 확장 옵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유연한 확장성은 초기 도입부터 향후 기능 추가까지 시스템 구성의 자유도를 극대화한다. 산업 현장의 극한 환경 대응도 Nuvo-2822의 강점이다. -
엘파인(Lfine)이 머신비전 분야의 다양한 검사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광원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엘파인이 이번에 선보인 LPL SERIES는 선명한 패턴 표현이 필요한 정밀 검사 환경에서 안정적인 품질을 제공하는 패턴 프로젝터 조명이다. 3W·10W급 고휘도 LED를 적용해 밝고 균일한 조도를 확보하며, 패턴의 가장자리를 선명하게 재현해 패턴 기반 알고리즘의 정확도를 높인다. C-마운트 호환 설계로 2/3인치 센서 기반 광학 장비와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Grid·Line·Dot 등 기본 패턴 외에도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다파장 색상 옵션(R·G·B·W)을 제공해 검사 대상 물질의 반사 특성 및 대비 조건에 최적화된 색상 선택이 가능하며, 금속·플라스틱 표면 결함 검사와 높이·단차·치수 측정 같은 비접촉 정밀 측정에 활용된다. LPB SERIES는 기존 LPB 조명의 한계를 개선한 집광 파워 LED 조명으로, 렌즈와 파워 LED를 적용해 기존 LPB 대비 2배 이상 밝은 조도를 구현했다. 효율적인 열관리 설계를 통해 출력 성능을 더욱 향상시켰으며, 방열판 구조로 발열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장시간 사용에서도 성능을 유지한다. 60mm부터 1920
AI 기술이 산업 구조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가운데, 머신비전과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조명하는 ‘AI과학기술혁신대상 2025’ 시상식이 지난 5일 서울 메가존산학연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와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디지털인사이트, 과학기술정보통신인증원이 주관해 진행됐다. 슬로건은 사람 중심 가치, 모두를 위한 AI,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혁신으로 AI 기반 기술의 산업 확장성과 사회적 활용 가치를 강조했다. 243개 혁신 기술이 AI 크리에이티브, AI 서비스, 스마트팩토리 AI 비전 총 3개 부문에서 경합을 펼쳤으며, 특히 제조·물류·검사 자동화와 직결되는 스마트팩토리 AI 비전 부문은 기술 완성도와 산업 적용성 측면에서 관심이 집중됐다. 스마트팩토리 AI 비전 분야 최우수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코어이미징의 ‘High Resolution CORE-TOF 3D 카메라’가 수상했다. CORE-TOF 카메라는 TOF(Time-of-Flight) 방식 고해상도 3D 센서로, 렌즈 왜곡 자동 보정·광원 최적화 기술 등을 적용해 대상의 공간 정보를 정밀하게 추출할 수 있다. 스마트 물류 설
머신비전·산업용 카메라 전문 기업 넥스버(Nexber)가 차세대 AI 엣지 컴퓨팅 환경을 위한 올인원 머신비전 솔루션 ‘ALECS(알렉스)’를 선보였다. ALECS는 NVIDIA Jetson Orin 기반의 고성능 연산 능력과 개방형 소프트웨어 구조를 결합한 오픈 스마트 카메라 플랫폼으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비전 검사·AI 모델·고난도 이미지 처리 작업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스마트 카메라는 특정 기능이 사전 탑재된 폐쇄형 구조가 많아 사용자 정의 기능을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반면 ALECS는 GPU 기반 AI 엣지 환경에서 최적화된 개방형 스마트 카메라로, 고객이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설치·개발할 수 있는 BSP(Board Support Package)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ALECS는 기본적으로 ‘오픈 플랫폼 스마트 카메라’이지만,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하면 즉시 맞춤형 ‘폐쇄형 스마트 카메라’로 전환할 수 있는 유연한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ALECS는 강력한 NVIDIA Jetson Orin NX 16G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Jetson Orin은 AI 모델 추론, 복잡한 이미지 처리,
조명·렌즈 통합 설계로 촬영 품질 높이고 설치 편의성까지 강화 고속라인 대응 위한 45fps 촬영 성능…정밀 품질 검사에 최적화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제조 현장의 품질 정밀도를 높이기 위한 신제품 비전 센서 ‘VG2 시리즈’를 선보였다. 제품 다변화와 고객 요구의 고도화가 가속되는 가운데, 제조업계는 더 빠르고 정확한 자동 검사 시스템을 필수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VG2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촬영 성능, 설치 편의성, 데이터 관리 기능을 한층 강화한 ‘올인원 비전 솔루션’으로 설계됐다. 새로운 비전 센서는 조명·렌즈 일체형 구조를 채택해 별도의 광원이나 구성품 없이도 일관된 촬영 품질을 제공한다. 교체형 LED 조명, 컬러 필터, 편광 커버 등 모듈식 액세서리 지원으로 다양한 재질·반사 조건에서도 최적의 이미지를 확보할 수 있다. 특히 글로벌 셔터 기반의 고속 촬영 기술(1.2MP 기준 최대 45fps)은 빠르게 이동하는 대상의 잔상 문제를 크게 줄여 고속 라인에서도 안정적인 품질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설치와 운용 편의성도 강화됐다. 오토 튜닝 기능으로 초점·밝기·노출값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며, 초점 조정 버튼만 누르면 즉시 자동 초점이 적용된
바이슨(대표 김민준, 이하 BISON)이 기존 ‘장비 판매 중심’의 머신비전 시장을 ‘운영 중심’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하드웨어 사양과 무관한 범용 플랫폼 구조, 지속 운영을 전제로 한 구독 서비스, 제조 현장 데이터 축적 기반의 성능 고도화를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품질관리 패러다임을 재정의한다는 구상이다. 바이슨은 오는 12월 10~12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COMEUP 2025(AI 부문)에 참가해 ▲모듈형 비전 플랫폼 ▲구독형 AI 머신비전 시스템 ▲웹 기반 AI 컨설팅 서비스 ▲엣지·PC·로봇 기반 통합 비전 모듈을 실물로 공개한다. 바이슨의 플랫폼은 엣지 디바이스, 산업용 PC, 로봇팔, 다양한 카메라와 조명 등 여러 하드웨어 구성을 단일 소프트웨어 환경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생산 라인마다 개별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야 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동일 플랫폼으로 검사 시스템을 통합 적용할 수 있어 도입·운영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COMEUP 2025에서는 바이슨이 개발한 ‘모듈형 비전 플랫폼’ 기반 데모 장비도 선보인다. 이 장비는 카메라·렌즈·조명·모션 등을 모듈 단위로 교체해 저사양부터 초고해상
오는 9일 '자동화의 미래: AI와 로봇이 만났을 때' 테마로 온라인 세미나 열어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 로봇 자동화 최신 동향 집중 조명해 로보티즈·레인보우로보틱스·지비드 등 지능형 로봇 기술 업체 전문가 총출동 글로벌 로봇 산업에 ‘피지컬 AI(Physical AI)’라는 핫토픽이 여전한 가운데, 인공지능(AI) 로봇 자동화 기술 업체 씨메스가 관련 동향을 짚는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연다. 이번 웨비나는 ‘자동화의 미래: AI와 로봇이 만났을 때’를 주제로 오는 9일 개막한다. 씨메스는 발표에 참여 업체 관계자들과의 도입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현재 로봇 산업 트렌드를 진단한다. AI와 로봇 발전에 대한 정보와 실현 가능한 로봇 자동화의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씨메스·로보티즈·레인보우로보틱스·지비드 등 로봇 분야 전문가가 한데 모인다. 프로그램은 김현우 씨메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로봇을 넘어 에이전트로: Physical AI로 진화하는 물류·제조 플랫폼’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피지컬 AI를 통한 로봇 자동화의 현재 기술과 앞으로의 기술적 방향성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어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이
프로그래밍 없이 학습 가능한 AI 비전…중소 제조업 도입 장벽 낮춰 고해상도 글로벌 셔터 센서와 Jetson GPU로 안정적 검사 환경 제공 산업 자동화 시장에서 AI 기반 비전 시스템의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터크가 새롭게 선보인 TIV(Turck Intelligent Vision) 카메라 시리즈가 현장 중심의 실용성을 앞세워 주목받고 있다. 복잡한 프로그래밍 과정 없이 소수의 샘플 이미지로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은 제조 현장에서 AI 비전 도입의 문턱을 크게 낮춘 요소로 평가된다. 터크의 신규 카메라 모델 ‘TIV12MG-Q110N’은 12메가픽셀 글로벌 셔터 센서를 탑재해 고해상도 이미지를 안정적으로 촬영한다. 특히 신경망 학습과 추론 과정이 카메라 내부의 NVIDIA Jetson Nano GPU에서 처리되도록 설계돼, 외부 서버나 추가 연산 장비 없이도 실시간 이미지 분석이 가능하다. 이는 검사 속도가 중요한 생산 공정에서 지연시간을 줄여주며, 설치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 카메라는 차이 검사, 분류, 객체 탐지, 코드 판독 등 주요 머신비전 작업을 수행하는 네 가지 AI 애플리케이션을 기본 탑재해 검사·분류·인식 업무를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AI+머신비전 융합 기반 공동 기술개발·인재양성·정부과제 협력… 산업 전환기 대응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회장 백홍기, 오즈레이 대표)와 한국피지컬AI협회(회장 유태준, 마음AI 대표)가 지난 11월 14일 경기도 판교IT센터에 위치한 마음AI에서 인공지능(AI)과 머신비전 융합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백홍기 회장을 비롯, 한국피지컬AI협회 유태준 회장, 한국피지컬AI협회 강현숙 공공민간협업분과장(아이비다 대표)과 마음AI 손병희 연구소장,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김병엽 이사(코어이미징 대표),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김진희 사무총장과 배소희 실장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양 협회 간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국내 피지컬AI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기술 상용화와 인재 양성, 스타트업 육성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양 협회는 산업 구조가 AI, 로봇, 센서, 영상처리 기반의 ‘피지컬 AI(Physical AI)’로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머신비전 기술을 중심으로 한 지능형 산업 솔루션의 확산과 국내
AI 기술이 산업 구조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가운데, 머신비전과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조명하는 ‘AI과학기술혁신대상 2025’ 시상식이 지난 5일 서울 메가존산학연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와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디지털인사이트, 과학기술정보통신인증원이 주관해 진행됐다. 슬로건은 사람 중심 가치, 모두를 위한 AI,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혁신으로 AI 기반 기술의 산업 확장성과 사회적 활용 가치를 강조했다. 243개 혁신 기술이 AI 크리에이티브, AI 서비스, 스마트팩토리 AI 비전 총 3개 부문에서 경합을 펼쳤으며, 특히 제조·물류·검사 자동화와 직결되는 스마트팩토리 AI 비전 부문은 기술 완성도와 산업 적용성 측면에서 관심이 집중됐다. 스마트팩토리 AI 비전 분야 최우수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코어이미징의 ‘High Resolution CORE-TOF 3D 카메라’가 수상했다. CORE-TOF 카메라는 TOF(Time-of-Flight) 방식 고해상도 3D 센서로, 렌즈 왜곡 자동 보정·광원 최적화 기술 등을 적용해 대상의 공간 정보를 정밀하게 추출할 수 있다. 스마트 물류 설
세이지 공동대표 홍영석이 포브스코리아가 발표한 ‘Y30s RISING AI LEADERS’에 선정됐다. ‘Y30s RISING AI LEADERS’는 한국의 AI 산업을 이끄는 30대 리더를 선정하는 포브스코리아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기술 혁신성, 산업 영향력,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선정은 홍영석 대표가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AI 기술을 개발하고 산업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홍영석 대표는 2017년 박종우 대표와 함께 세이지를 공동 창업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 AI’라는 철학 아래 산업 특화 AI 비전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세이지의 대표 제품인 ‘SAIGE VISION’은 딥러닝 기반 머신비전 솔루션으로 기존 룰 기반 검사 방식의 한계를 넘어 제품 표면의 비정형 결함을 자동 검출한다. 특히 이차전지와 반도체(PCB) 분야에서 기술력이 두드러지며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주요 제조기업을 비롯해 전 세계 100여 개 공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세이지는 AI 기반 머신비전 솔루션 ‘SAIGE VISION’, 제조 공정 모니터링 솔루션 ‘SAIGE VIMS’,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SAI
코그넥스 코리아가 로봇 산업 전문 전시회 ‘2025 로보월드’에 참가해 차세대 고정식 산업용 바코드 리더기 ‘DataMan 380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한층 향상된 판독 속도와 인공지능 기반 알고리즘을 탑재해 생산 라인 자동화의 정밀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Cognex Corporation은 제조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비전 시스템·비전 소프트웨어·비전 센서·표면검사 시스템을 비롯해 산업용 ID 판독 장치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코그넥스의 솔루션은 결점 검사, 생산 라인 모니터링, 조립 로봇 가이드, 부품 정렬·식별·추적 등 다양한 산업 애플리케이션에서 활용되며, 전 세계 기업의 생산 품질 향상과 비용 절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코그넥스 코리아가 소개한 ‘DataMan 380 시리즈’는 고속 생산 라인에서도 안정적인 판독 성능을 구현하도록 설계된 고정형 바코드 리더다. 최신 이미지 센서와 AI 기반의 디코딩 알고리즘을 적용해 저품질 또는 손상된 코드도 정확하게 인식하며, 멀티코드 판독 및 다중 초점 기능으로 복잡한 공정에서도 높은 처리 효율을 제공한다. 또한 직관적인 설정 인터페이스와 웹
대곤코퍼레이션이 로봇 산업 전문 전시회 ‘2025 로보월드’에 참가해 모듈형 협동로봇 팔레타이징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Cobot Palletizing’ 솔루션은 설치 유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손쉬운 물류 및 적재 자동화를 지원한다. 1985년 설립된 대곤코퍼레이션은 모션제어, 머신비전, 레이저 응용기술, FA 컴포넌트 및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자동화 분야의 선도 기업이다. 40년에 걸친 기술 축적과 전문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공장 자동화의 핵심 구성요소인 제어·비전·로봇 통합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 또한 AI, 딥러닝, 로봇, 비전, 레이저 기반의 기술 융합을 통해 Advanced Mechatronics 분야의 토털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된 ‘Cobot Palletizing’ 시스템은 이동형 모듈 설계를 적용해 기존 생산 라인에도 손쉽게 통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볍고 콤팩트한 구조로 최소한의 설치 공간만 필요하며, 초기 설정 후 1시간 이내에 새로운 생산 라인에 재배치할 수 있다. 또한 ISO 10218, ISO 13849, ISO/TS 1
강원랜드 카지노 카운트룸에 ‘AI 기반 로봇 자동화 시스템’ 구축 완료 자사 협동 로봇, 델타 로봇, AI 비전검사 기술 등 결합해 “AI 통합 시스템으로 카지노 내 전공정 혁신 전 세계 최초 사례” 뉴로메카가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소재 복합시설 강원랜드 카지노 현장에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했다. 해당 기술은 협동 로봇(코봇), 델타 로봇, AI 비전검사 시스템 등 뉴로메카 기술이 결합된 솔루션이다. 카지노 현장 내 카운트룸에 배치돼 현금 계수 및 분류, 밴딩 검사, 데이터 통신, 실시간 모니터링 등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뉴로메카는 지난 7월부터 약 2개월간의 시스템 시운전을 거친 뒤 지난 9월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시운전 중에는 로봇 동작 안정성, AI 인식 정확도, 시스템 연동성 등을 종합 검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023년 '강원랜드 자동화 로봇 시스템 구축 계약'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강원랜드 요청에 따라 공정 확대 및 기능 고도화가 반영되면서 최종 사업 규모가 18억 원으로 확정됐다. 뉴로메카가 구축한 이 자동화 시스템은 국내외 카지노 산업에서 AI 로봇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최초 사례로 주목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