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자동차·이차전지 적용’ 클린칭·SPR·심스태킹 등 기계식 접합기술 선보여 기술 이론 교육부터 데모 시연까지 프로그램 진행 고도화된 제조기술은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원가절감·생산성 향상·품질 개선·노동 환경 제고 등 다양한 이점을 제조 산업에 제공한다. 제조기술의 발전은 제조 인프라뿐만 아니라 제조 영역 자체를 변혁시킬 수 있는 힘을 제공한다. 수차례 산업혁명을 거치는 와중에도 산업 안에서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제조기술이 있다. 바로 물체 간 연결 및 융합을 담당하는 접합기술이다. 이 기술은 산업이 고차원화되고 기술 집적도가 높아질수록 점점 더 요구되는 요소다. 특히 고도의 기술이 수반되는 산업 및 분야에서 더욱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그중 금속 간 융합을 담당하는 접합기술은 크게 고열 방식의 ‘용접’과 일정 힘을 가하는 ‘기계 접합’으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기계 접합은 고열·유해가스·폭발 등을 유발하는 용접 방식을 대체하는 기술로, 이미 오랜 기간 미국·유럽 등지에서 활약하고 있다. 기계식 접합 솔루션 업체 톡스프레스테크닉(이하 톡스)는 독일 규격시험인증 ‘DIN 8593’ 기반 다양한 기계 접합 기술 및 장비를 구축했다. 모든 접합공
피엠그로우는 9월 27(수)일부터 29일(금)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Energy Plus 2017(2017 에너지플러스)에 참가하여 배터리 충전 및 자동교환형 전기버스 시스템과 폐기된 배터리를 재사용하는 ‘리벳(REBAT)’ 솔루션을 선보였다. 피엠그로우는 전기버스 운영 솔루션인 ‘위버스(WEBUS)’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 솔루션에는 전기버스 배터리, 충전인프라, 관제에 대한 통합 솔루션이 포함돼 있다. 피엠그로우는 위버스 상용화를 위해 ‘e-BUS 배터리’를 개발하고 공급했다. 배터리 시스템은 58kWh급 배터리 2개를 병렬로 구성했으며, 자체 개발한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를 통한 충방전 제어 및 에러 방지로 사용 수명을 연장시켰다. 위버스는 현재 김포의 선진운수 버스 20대에 적용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50대로 늘릴 예정이다. ▲ 위버스의 자동교환형 전기버스 배터리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에너지신산업 전시회들이 통합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에너지 산업 전시회인 ‘Energy Plus 2017(2017 에너지플러스)’는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