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기재부, 혁신제품 117개 신규 지정...연내로 800개까지 늘린다
[헬로티] 연내 800개 이상으로 확대…구매목표액 4.6천억 원으로 상향 정부가 지능형 로봇카트, 해양 부유쓰레기 수거용 차단막시스템, 침상 샤워캐리어 등 117개를 혁신제품으로 신규 지정했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수의계약 허용, 구매면책 적용, 시범구매 대상, 구매목표제 적용 등 각종 지원을 받는다. 기획재정부는 29일 안일환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공공수요발굴위원회에서 이 같은 '2021년 1차 혁신제품 지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혁신제품 수는 총 462개로 늘어났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수의계약 허용, 구매면책 적용, 시범구매 대상, 구매목표제 적용 등 각종 지원을 받는다. 안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작년 처음 도입한 혁신조달이 올해는 공공부문에 시스템적으로 확실히 뿌리내리도록 하겠다"며, "혁신조달로 혁신적 기업의 성장과 정부 서비스 개선이 이뤄지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올해 혁신조달 추진 방향도 논의했다. 혁신제품 수는 연말까지 800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혁신구매목표액도 전년 대비 10%(421억 원) 증가한 4천594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혁신조달 방식은 기존의 공급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