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과기정통부, 말레이시아 사이버보안청 디지털포렌식 센터 및 클린룸 구축 수출지원 성과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한국인터넷진흥원 동남아 거점사무소의 지원으로, 말레이시아 사이버보안청과 국내 정보보호 기업 간 대규모 정보보호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이버보안청의 신청사 내 보안관제센터 및 디지털포렌식랩, 클린룸 등 주요 보안시설을 구축하는 것으로 우리기업이 총 28억 원에 수주했으며, 내년 4월 CSM의 신청사 준공 및 입주 일정에 맞춰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과기정통부가 국내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2016년 인도네시아 KISA 동남아 거점사무소를 구축한 후 사업자문,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지속적인 워킹그룹 운영 등을 통해 2년 만에 결실을 맺은 동남아 권역의 대표사례이며, 국내기업이 말레이시아 정부로부터 정보보호 관련으로 수주한 최대 규모이기도 하다. 정부와 KISA는 ’17년 7월 고위급 초청연수 과정을 개설, 말레이시아 사이버보안청(CSM) 등 각국의 정보보호 핵심인사를 초청하여 양자면담을 진행하였고, CSM과는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신뢰관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내기업의 수주활동에 힘을 실어주었다. 또한, 지난해 11월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열린 정보보호 비즈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