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가 소통해 고품질 통신서비스 제공한 노력 인정받은 것” KT MOS북부는 고용노동부가 올해 발표한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1일 전했다. KT MOS북부는 서울·경기·인천·강원 등 지역에 무선 기지국, 인터넷 등 유무선 통신 인프라를 운용하는 업체다. 그동안 노사 간 지속 협력을 통해 고용 창출·현장 기술 전문가 육성·파트너사 지원 확대 등 활동을 전개했다. 이를 통해 무선 네트워크 운용 부문 한국 서비스 대상 수상·무재해 달성 등 성과를 달성했다. KT MOS북부 관계자는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은 KT MOS북부가 그동안 진행한 일련의 활동이 밑바탕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성인 KT MOS북부 대표는 “KT MOS북부는 그동안 노사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고객에게 고품질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선정을 통해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노동조합, 임직원, 파트너사 등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협력사 대상 전문교육·컨설팅·평가 등 ESG 영역 지원 개시 HDC현대산업개발이 동반 성장을 목표로 협력사 대상 ESG 경영 평가지원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상대적으로 예산 및 인력이 부족한 협력사의 ESG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전문교육·컨설팅·평가 등 ESG 영역에서 협력사를 지원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세아건설·윤주건설 등 지난해 실적 우수 30개사가 이번 지원 대상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향후 ESG 평가 의무화를 검토하고, 우수등급 협력사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계획을 고려 중이다. 또 협력사의 ESG 경영인식 제고를 위해 ESG 교육 및 컨설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ESG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급망 조성을 위한 경쟁력 강화와 ESG 경영 인식 제고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 대상으로 ESG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 ESG 평가지원은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컨설팅 및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9월 중으로 ESG 평가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총 6개 부문에 수상 영예 공정성·리더십·자부심 등 항목에서 최고점 기록 엔시스코리아가 ‘GPTW 인스티튜트(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기업 구성원을 대상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선도하는 회사를 선정해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신뢰·자부심·동료애 등 신뢰경영지수와 경영철학·비전·제도 등 기업문화 전반을 평가 척도로 삼는다. 시상식은 미국, 유럽, 중남미 국가 등 세계 97개국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엔시스코리아는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 부문에 선정됐다. 개인 수상으로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부문에 문석환 대표이사, ‘GPTW 혁신리더’는 김은희 매니저, ‘자랑스런 워킹맘’에는 오정원 매니저가 선정됐다. 이를 종합해 엔시스코리아는 총 6개 부문에서 수상해 이번 시상식에서 최종 7위를 기록했다. 엔시스코리아는 재택근무제 및 유연근무제 도입, 인재 영입 및 경력단절 프로그램 제공, 직원 구성 비율 일관적 유지 등을 통해 직원 및 구성원에
[헬로티] 한국에서의 스마트공장 혁신 활동을 해 온지 수년이 흘렀다. 경제가 성장기라면 몰라도 경제 침체기에 제조업을 한다는 것 자체가 칭찬받아야 마땅한 것이기에 코칭 중심으로 개인적으로는 접근해 왔다. 정부와 지자체가 합심하여 5천만 원에서 1억 원이라는 지원금을 주어가며 한국 경제의 핵심인 제조업을 살리려고 참 노력들을 많이 해 왔다. 그 지원금이 적은 돈은 아니지만 현장에서는 현장 인건비뿐 아니라 시스템 공급사의 인건비 상승과 시스템 구성 모듈과 적용범위에 있어서는 너무나 적은 마중물에 불과함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 와중에 코로나19로 주문 물량이 급격히 저하되어 유무급 휴직과 폐업, 워크아웃 신청 등등과 함께 마진이 적었어도 물량이 많아서 해왔던 중소기업들이 급격한 수주 격감으로 너무나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물론, 잘 나가고 있는 보건 바이오 업종도 있고 자동차 업종에서도 신차나 고급차 또는 SUV,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등을 하는 업체는 그나마 다행이지만, 대다수는 힘들어 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프고 우울하다. 의사가 환자를 대하는 기분이 느껴진다. 돌보던 환자들이 치유가 되든가 환자가 줄어들어야 하는데 마치 코로나19처럼 힘들어
[첨단 헬로티]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전문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 대표 김경록)이 새로운 기업 문화 정책인 ‘글로벌 패밀리 리브(Global Family Leave)’를 발표했다. 이는 업계를 선도함과 동시에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기업 철학과 약속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시행된다. 새로운 정책은 전 세계 슈나이더 일렉트릭 임직원에 해당하는 것으로, 개인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 유급으로 휴가를 보장하는 정책 시행을 통해 직원 고유의 사생활과 보다 효율적인 업무 관리를 위해 지원한다. 글로벌 패밀리 리브 정책의 전반적인 최저 유급 휴가 기준은 출산 또는 입양에 주된 책임을 지는 부모(출산의 경우 모)에게 12주, 출산 또는 입양을 하는 주된 부모가 아닌 부모(출산의 경우 부)에게 2주, 노년 또는 심각한 건강 상태인 직계 가족 구성원을 간병하는 경우 1주, 직계 가족 구성원이 사망한 경우 1주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가족, 삶 및 일에 대한 정의가 항상 변화되고 있음을 인식, 정책 수립 과정에서 “휴가”와 “가족”을 포괄적으로 정의했다.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