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가 연례 컨퍼런스인 ‘NI Week 2019’를 열고 자사의 새로운 신제품 중 하나인 ‘5G 밀리미터파(mmWave) 솔루션’을 공개했다. 5G mmWave 솔루션은 단일 플랫폼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으로 계측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반도체 테스트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이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기 위해 트래비스 화이트 NI 반도체 테스트 디렉터를 만났다. 이번 인터뷰에는 통역과 부연 설명을 위해 권순묵 NI 반도체 시니어 필드마케팅 매니저가 함께했다. ▲ 트래비스 화이트 NI 반도체 테스트 디렉터는 5G mmWave 솔루션에 대해 개발, R&D, 양산까지 단일 플랫폼으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Q. 이번 NI Week 2019에서 새로 소개한 반도체 기술은 무엇인가. 트래비스 화이트 반도체 테스트 디렉터 키노트에서 소개한 5G 밀리미터파(mmWave) 솔루션이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다. 이 솔루션의 차별된 점은 밸리데이션(Validation) 개발, R&D, 양산까지 단일 플랫폼으로 가능하다는 것이다. Q. 단
IoT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산업용 IoT에 대한 연구도 활발해지고 있다. 산업용 IoT와 스마트공장을 위한 측정·제어 시스템은 하나의 컨트롤러에서 HMI, 비전, 모션, 각종 IO 등과 통합하며 개발 시간과 개발 비용을 줄인다. IoT 시대 제어 계측 시스템은 어떻게 개발될지에 관해 한국NI 권순묵 대리가 스마트공장 국제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 한국NI 권숙묵 대리 최근 IoT(Internet of Things)라는 분야가 큰 이슈가 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이 IoT라는 광범위한 개념을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IoT란 무엇인가? 예를 들어 공연에 참석한 사람들이 공연의 실시간 현황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유튜브 등에 업로드를 한다고 하면 이 또한 큰 그림에선 IoT의 맥락이라고 볼 수 있다. 또 애플 워치나 갤럭시 기어를 비롯한 모바일 헬스케어 관련 디바이스 역시 큰 범주에선 IoT의 한 흐름이라고 볼 수 있다. 산업 쪽으로 보면 미국의 한 보험회사의 사례를 통해 IoT를 설명할 수 있다. 이 보험회사는 운전자의 주행습관이나 패턴을 기록하고 실시간 분석해서 그 운전자에게 추후에 보험료를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