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비전 전문기업 트윔이 인재 육성과 고용 창출을 위해 경기도 4대 특성화 고등학교의 방문 견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트윔은 경기도 내의 특성화 고등학교를 초대하여 회사의 미션과 비전, 그리고 사업영역을 소개하면서 특성화 고등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 방향을 가이드했다. 트윔의 정해주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특성화 고등학교와의 협업을 맺어 졸업 후 취업이 연계되도록 고용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공업고등학교의 김연선 부장교사는 “지역 내의 우수 기업 정보가 많지 않아 취업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기업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훌륭하게 키운 인재가 타지역으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내 기업과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 견학 행사에 참여하는 고등학교는 경기항공고등학교, 수원공업고등학교,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안산공업고등학교 총 4개 학교이며, 행사는 8월 24월부터 26월까지 진행된다. 한편, 트윔은 2021년 11월 17일 코스닥 상장을 했으며, 인공지능 검사 설비의 선두주자로 최근에는 에너지 산업에 50여억 원의 수주를 받아 해외시장까지 진출할 예정이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동국제강이 상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3월 13일까지다. 대졸 신입 사원은 △회계 △세무 △법무 △연구 △판매 생산 계획 △영업 △구매 △설비 △품질 관리 △관리 △생산 △안전 환경 12개 분야를 선발한다. 경력직은 △윤리 경영 △경영 전략 △법무 △정보 기획 △설비 5개 분야를 모집한다. 근무 지역은 서울, 인천, 포항, 부산 등이다. 채용 과정은 서류 접수 및 온라인 PI 검사, AI 면접, 1-Day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송원문화재단이 선발한 ‘송원장학생’의 경우 전형 간 우대한다. 합격자 발표는 3월 말이며, 대졸 신입 사원은 약 2주의 교육 과정을 거쳐 최종 입사하게 된다. 동국제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응시자 편의를 위해 심층 면접, 에세이 작성 등을 ‘1Day’로 진행한다. 더 많은 지원자에게 면접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인공지능(AI) 면접을 도입했다. 동국제강은 기업 고용 창출이라는 사회적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응답하고자 꾸준히 채용 규모와 범위를 확대해 왔다. 지난해 신규 입사자 수는 전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고, 올 상반기에도 채용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첨단 헬로티] 일자리 중심 자금 공급, 혁신성장 자금 확대, 제도혁신 추진 앞으로 3조 7,3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소기업 위주로 공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시중은행에서 자금 조달이 어려우나 기술·사업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저리 장기로 자금을 융자해주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중기부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심사·평가체계를 일자리 중심으로 재구성할 계획으로, 먼저, 고용창출 기업, 일자리 안정자금 수급기업, 성과공유 기업에 대한 평가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정책우선도 제도’를 개편할 예정이다. 일자리 중심으로 정책자금 공급 올해 상반기까지는 정책우선도가 수출기업, 성과공유, 고용창출 기업 순이었으나, 앞으로는 고용창출, 일자리안정자금 수급, 성과공유 기업 순으로 변경되어 일자리가 최우선으로 고려될 예정이다. 또한, 중기부는 정책자금 평가배점에서 일자리 부문 평가배점을 현행 10점에서 20점으로 대폭 상향할 것임을 밝혔으며, 평가 시 일자리 안정자금 수급기업에 대해선 별도 가점(3점)을 부여하여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수출기업 평가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