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산업부, '제3차 한-헝가리 경제공동위'에서 산업 협력 확대
[첨단 헬로티] 산업, 과학기술·ICT, 보건의료, 건설인프라 등 분야 협력확대 추진 산업통상자원부는 현지시각 12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버르거 미하이(Varga Mihaly) 헝가리 재무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제3차 한-헝가리 경제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소재부품 등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금번 회의를 통해 양측은 헝가리가 전기차 등 신산업과 관련된 소재·부품의 생산 거점으로 전환되고 있는 점을 주목하고 소재·부품 분야의 기술협력을 강화해가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유레카(Eureka) 사업을 기반으로 한 공동 R&D 협력을 소재·부품 중심으로 점차 확대하고 헝가리의 자율차, 레이저 등 테스트베드 인프라를 활용해 시험인증 분야 기술 협력도 추진키로 했다. 이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헝가리 국가연구개발혁신청(NRDI)은 양측 장관 임석 하에 ‘한-헝가리 산업기술 협력 MOU’를 체결했다. 또한, 양측은 2014년 초미세 그래핀 나노리본의 세계 최초 개발처럼 양국 과학기술 공동연구사업이 재료, 바이오, 5G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