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기술력과 노하우 바탕으로 공동 영업 및 마케팅 추진…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디지털 경비지출관리 전문기업 비즈플레이가 경영혁신 솔루션 제공 기업 OCI정보통신과 경비지출관리 및 ERP 시장에서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즈플레이 김홍기 대표, OCI정보통신 김광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사는 각 사의 솔루션에 대한 공동 영업을 추진하고, 전략적 마케팅 협력 체계를 갖추기로 합의했다. 김광호 OCI정보통신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비즈플레이와 상호 협력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ERP 분야 선도기업 OCI정보통신과의 제휴를 통해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및 고객 접점 확대 등의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향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경비지출관리 및 ERP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플레이는 핀테크 기술을 이용해 종이 영수증을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전체 경비지출관리 업무 과정을 실시간으
[헬로티] 웹케시에서 분사한 스타트업인 비즈플레이㈜가 ‘비즈플레이 경비지출관리’솔루션을 출시했다. 비즈플레이는 지난 6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서 기자간담회를 개최, 지금까지의 법인카드 종이 영수증 대신 스마트폰으로 관리할 수 있는 비즈플레이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을 공개했다. 2015년 국내 법인카드 사용액은 약 147조원, 발행된 법인카드 수는 751만장에 이른다. 법인카드 이용 건 수를 기반으로 국내 경비지출관리 투입 비용은 연간 4조20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지금까지 경비지출관리 업무는 종이 영수증을 받아 풀을 붙여 제출하고, 제출된 서류를 보관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왔다. 특히, 오는 9월 말 김영란 법 시행을 앞두고 법인카드 관리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매우 높다. 현재 기업 대부분은 법인카드 데이터 관리, 이용내역 모니터링, 보고서 생성 등의 업무를 수작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비즈플레이 경비지출관리는 스마트 및 PC 연동 기반으로 모든 업무를 종이 영수증 사용을 배제하고 스마트화함은 물론, 데이터의 체계적 관리, 모니터링, 보고서 생성 등 경쟁력 있는 핵심 기능을 갖춰 주목받고 있다. ▲ 비즈플레이 석창규 대표 비즈플레이 석창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