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 네이버도착보장, ‘네이버배송’으로 리브랜딩…배송 역량 강화
네이버가 물류 서비스 ‘네이버도착보장’을 ‘네이버배송(N배송)’으로 리브랜딩하며 배송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한다. 네이버는 이번 개편을 통해 오늘배송, 내일배송, 일요배송, 희망일배송 등으로 세분화된 배송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오는 3월 중 ‘네이버배송’을 공식 론칭, 기존 도착보장 서비스에서 확장된 다양한 배송 옵션을 선보인다. ‘오늘배송’은 오전 11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도착을 보장하는 서비스로 빠른 배송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내일배송’은 오후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도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토요일 주문 시 일요일 배송을 보장하는 ‘일요배송’, 이용자가 직접 배송일을 지정할 수 있는 ‘희망일배송’이 추가되며 맞춤형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버배송의 가장 큰 특징은 이용자가 배송 일정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상품을 주문하는 순간 안내받은 도착일을 그대로 준수해 배송이 진행되며 별도로 배송 현황을 확인하지 않아도 약속한 날짜에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네이버의 AI 기반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와의 연계로 배송 효율성을 극대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