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ICT 기술을 활용해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기반 홈스포츠 서비스 ‘메타씨클’ 콘텐츠 개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메타씨클은 실내 스포츠의 일종인 헬스 자전거를 탈 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기존 유사 서비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추천한 다양한 코스를 20분 동안 라이딩할 수 있는 퀵스타트 모드와 계절, 도로, 날씨와 시간을 선택해 운동할 수 있는 트레이닝 모드 등 총 두 가지 모드로 운동할 수 있는 콘텐츠다. 기존 유사 서비스와 차별점은 별도의 장치나 기기 없이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케이던스 센서’만 실내 자전거에 장착하면 콘텐츠 활용이 가능하다는데 있다. 또한 사이클 선수와 동호인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 로라, 스마트 바이크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하여 적용시켰다. 해당 콘텐츠의 제작사인 티써프는 전남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으로, 홈트레이닝 서비스를 주력으로 개발·서비스하는 기업이다. 티써프 문희열 대표는 “전남글로벌게임센터 입주시설을 통해 사무공간, 장비 등에 필요한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게임 제작·개발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헬로티] 3가지 변화로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화질 구현해 ▲ 삼성전자의 'Neo QLED' TV 이미지 컷(출처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6일(미국 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한 ‘삼성 퍼스트 룩 2021(Samsung First Look 2021)’ 행사에서 2021년형 ‘Neo QLED’ TV를 공개했다. ‘삼성 퍼스트 룩’은 삼성전자가 매년 1월 TV 관련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고 미래 디스플레이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9년째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Neo QLED는 3가지 변화를 통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화질을 구현한다. 첫 번째는 ‘퀀텀 미니(Quantum Mini) LED’ 적용으로, 기존에 백라이트로 쓰이던 LED 소자 대비 40분의 1 크기를 구현해 더 많은 소자를 배치했다. 또한, ‘마이크로 레이어(Micro Layer)’를 LED 소자에 입혀 소자의 크기는 줄이면서도 더 정교하게 빛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두 번째는 ‘퀀텀 매트릭스(Quantum Matrix) 테크놀로지’로, 백라이트로 사용되는 퀀텀 미니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