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LG CNS가 26일 ‘뉴 노멀 시대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 웨비나는 이달 초 오픈한 메타버스 고객 접점 공간 ‘LG CNS 타운’에서 진행됐다. 고객들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자신의 가상 아바타를 생성해 웨비나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실시간 웨비나가 종료된 이후에도 LG CNS 홈페이지 내 LG CNS 타운 메뉴로 접속해 누구나 웨비나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기존 방식인 웹사이트 채널을 통해서도 웨비나를 진행했다. 웨비나 주제인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는 고객의 요구사항과 시장 트렌드를 짧은 시간과 적은 비용으로 즉각 비즈니스 시스템에 반영할 수 있게 만드는 구축 기술이다. 애플리케이션이란 기업의 회계시스템, 스마트폰 앱, 쇼핑몰 사이트, AI챗봇 고객센터 등 실제 고객들이 사용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기존에는 5~10년 주기로 시스템 전체를 새로 구축하는 ‘차세대 방식’이 대세였다. 차세대 방식은 뉴 노멀 시대에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를 즉각 반영하기에는 유연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웨비나에는 LG CNS 현신균 부사장을 비롯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분야 전문가들과, IDC Korea 김경
[첨단 헬로티] 한전 조환익 사장과 국방부 서주석 차관은 27일(수) 국방부에서 ‘군 전력(電力)분야 현대화’와 ‘제대군인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최근 북한의 핵 실험과 연이은 미사일 발사로 인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한전은 국가방위의 핵심인 군부대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국방부와 “군 전력분야 현대화 협약”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협약에 따라 한전은 △군 전력분야 현대화 관련 기술지원 △군 전력설비 개선․구축, 유지보수 및 운영교육 △전기 효율화 시스템 설치․운영 및 전력수요관리사업 지원을 하고, 한전과 국방부는 △전력설비 고장 등 응급상황 시 상호협력을 할 예정임. 협약 이행을 위해 금년 11월부터 군 전력분야 현황 전수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전과 국방부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5개 군부대를 대상으로 전력설비와 에너지 사용에 대한 진단 용역을 시행하여 전력분야 현대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국방부는 한전과의 협약을 통해 노후‧불량설비 개선을 통한 안정적 전력공급으로 군 작전력 강화와 전기사용 효율성 향상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