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현대차 정몽구 재단, ‘K-기후테크’ 인재 육성 및 사업화 지원
기후테크 분야 기업가형 연구자 육성 및 사업화 도전 지원 프로젝트 '그린 소사이어티' 출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K-기후테크' 인재 육성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그린 소사이어티' 사업 참가자(팀) 모집을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린 소사이어티는 전 지구적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기후테크 분야 기업가형 연구자를 육성하고, 창업 등 사업화 도전을 지원하는 사회혁신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 3월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통해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국가전략을 공표했으며 이후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및 보완을 거쳐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전략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기후테크 산업 육성 전략'에 따르면 정부는 기후테크 유니콘 기업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삼고 기후테크를 탄소중립 시대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그러나 기후테크 사업화는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정부는 작년 말 수립한 '제8차 기술이전·사업화 촉진계획(안)'을 통해 투자 규모 대비 사업화 성과를 낼 똘똘한 기술이 부족하다는 점, 혁신성·성장성이 높은 프로젝트를 집중 지원하는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