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은 한화비전으로 사명을 바꾸고 글로벌 비전 솔루션 기업으로 행보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한화비전은 영상 보안 솔루션에서 나아가 차세대 비전 솔루션 분야를 선도해 글로벌 시장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사명이다. 회사 측은 해외법인이 있는 국가별 상황에 맞춰 법인명과 제품 브랜드 등을 순차적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안순홍 한화비전 대표는 "보안과 사후 분석을 위한 모니터링에서 확장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정보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예방과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비즈니스 운영전략까지 수립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화테크윈은 지난 28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스마트파킹 솔루션과 전용 애플리케이션 '모플'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쇼케이스에는 국내 유수 건설사를 포함해 건물 및 아파트 관리 회사, 관련 기기 운영회사 등 고객사 100여명과 시스템통합(SI) 파트너사 및 설계 관련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테크윈이 소개한 스마트파킹 솔루션은 스마트파킹 플랫폼, 주차관제 시스템, 주차유도 및 관리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스마트 주차 플랫폼은 입주민 전용 스마트폰 앱, 관리사무소 전용 관리 웹·앱, 경비실 전용 앱 등 세 종류다. 각각의 앱은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편의 서비스 및 운영관리를 지원한다. 주차관제 시스템은 차량 입출 차를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번호 인식기, 주차 차단기, 방문객 인터폰, 보조 번호 인식 카메라로 구성돼 있다. 해당 시스템은 AI 기반으로 차량 번호를 인식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다. 클라우드 기반 관제 서버를 적용해 현장 서버의 고장, 수리, 교체 등의 이슈도 없다. 시스템 문제가 발생하면 원격으로 빠른 AS 지원이 가능하다. 주차유도 시스템은 차량이 주차관제 시스템을 거쳐 주차공간으로 들어왔을 때 주차 현황(만차·공차)
한화테크윈은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전 '인사이드 테크위너'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9월부터 진행된 공모전에는 15개 팀이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임직원 투표와 내부 심사 등을 거쳐 총 3개 아이디어가 공식 과제로 채택됐다. 선정 작품으로는 과일의 당도, 작물의 성숙도 등을 판별할 수 있는 다중 스펙트럼 카메라, 스마트워치와 폐쇄회로(CC)TV를 연동한 솔루션, 압전소자를 이용해 CCTV의 빗물을 제거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한화테크윈은 채택된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향후 1년간 인프라 자원과 경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에 반영되면 해당 팀에게 현금 포상, 특별휴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매출 1조6,711억원…전년 대비 소폭 감소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연결 기준으로 올해 2분기에 매출 1조6,711억원, 영업이익 1,12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0.9% 줄었고, 영업이익은 14.8% 감소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군수 매출 감소로 작년 대비 매출이 줄었지만, 고환율 영향으로 전년에 이어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자회사인 한화디펜스는 해외 매출의 일시적 감소로 작년보다 매출이 소폭 줄었다. 자회사 한화테크윈은 CCTV 사업의 주력 시장인 미국 B2B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방산 부문의 꾸준한 실적과 한화테크윈의 미주 시장 호실적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 이상의 이익을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는 방산 부문의 계절성을 바탕으로 상반기보다 개선된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이날 ㈜한화 방산부문과 한화디펜스 등 그룹 내 방산 사업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2030년까지 '글로벌 방산 톱10'으로 도약한다는
최신 AI CCTV, 산업별 특화 영상솔루션 소개 글로벌 영상솔루션 기업 한화테크윈이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보안 전시회 'ISC West 2022'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기업들의 해외 사업이 위축된 가운데, 주력 시장인 미국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참가를 통해 현지 영업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테크윈은 '검증된 기술, 독보적인 성능, 믿을 수 있는 파트너'를 주제로 신형 인공지능(AI) 카메라, AI 영상분석을 활용한 산업별 특화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한화테크윈의 AI카메라는 딥러닝를 활용한 고도화된 AI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상에서 사람, 차량의 특징을 분석해 고객들에게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한다. 사람을 촬영하면 성별, 연령대, 상하의 길이나 색상을, 차량의 경우 차종, 색상, 번호판 등의 정보를 제공해 준다. AI카메라를 활용한 다양한 산업별 솔루션들도 전시된다. 교통분야 특화 솔루션 '와이즈넷 로드 AI'는 차량의 종류, 색상, 번호뿐만 아니라 브랜드, 모델명까지 빠르게 분석해 준다. 이를 활용해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차량의 특징들을 기반으로 해당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한화테크윈은 IoT 플랫폼 전문기업 아제나, 통신기업 KT와 함께 AI 영상 솔루션 사업 제휴를 한다고 6일 밝혔다. 한화테크윈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특정 AI 영상 분석 기능을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다운로드해 자사 CCTV에 추가하도록 할 예정이다. CCTV는 다양한 환경에서 각기 다른 목적으로 사용돼 공장 출고 시점에 다양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영상 분석 기능을 하나의 카메라에 담아 제공하기가 어렵다. 앱을 활용하면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 각 산업이나 상황에 맞춰 특화된 기능을 추가해 AI CCTV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한화테크윈은 설명했다. 보쉬의 자회사인 아제나는 세계 최대 AI CCTV 앱 플랫폼인 '아제나 앱 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한화테크윈은 자사 신형 CCTV에서 아제나 앱 스토어를 이용하게 할 예정이다. 고객은 필요에 따라 스토어에 등록된 수백 개의 AI 영상 분석 앱을 받아서 움직임 감지 기능, 자동차 번호판 감지 기능 등 사용처에 맞는 여러 유용한 기능을 추가해 사용하게 된다. KT는 5G MEC(모바일 엣지 컴퓨팅)를 제공해 초광대역 무선 연결을 위한 5G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동시에
[헬로티] 글로벌 영상보안 솔루션 기업 한화테크윈이 첨단 AI 기술을 활용해 보다 강화된 ‘코로나 방역 종합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4월 14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새롭게 개발한 ‘사회적 거리 감지’ 기능을 추가, 지난해 선보인 마스크 착용 감지, 실내 적정인원 관리 기능을 포함해 코로나 방역 지침 준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다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한화테크윈은 첨단 AI 영상분석을 활용한 비대면, 비접촉 방식의 자동화된 방역 시스템을 통해 코로나 국면이 장기화되며 발생하는 인력부족, 관리·감독에 따른 피로감 누적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솔루션을 개발했다. 사회적 거리 감지는 AI 카메라가 사람 간의 거리를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측정해 기준 거리보다 가까워 지면 이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이다. 현행 방역 지침인 1~2m 를 기준 거리로 설정하면 이를 위반할 시 스피커, 모니터 등 다양한 알람 장치와 연동해 즉시 현장에서 방역사항 준수 안내를 할 수 있다. ‘실내 적정 인원 관리’는 전시회나 박람회, 강연 등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수용 인원이 제한되는 장소에 유용
[헬로티] 한화테크윈이 인텔과 함께 AI 기능이 탑재된 영상저장장치(NVR)를 출시하고 ‘얼굴분석’이 가능한 통합 AI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월 2일 밝혔다. 이번 AI 영상저장장치 출시로 한화테크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CCTV-저장장치-관제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 영상보안의 모든 단계에서 AI제품을 보유한 기업이 됐다. ▲한화테크윈 AI 제품들 기존 AI CCTV만으로도 차량 및 인물 분석, 마스크착용 감지, 실내 적정인원 관리 등 다양한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만, 이번에 출시한 AI 저장장치를 함께 사용하면 ‘얼굴인식’ 기능이 지원된다. 대다수 AI보안 솔루션들이 옷이나 안경, 가방 등과 같이 사람이 소지하고 있는 ‘사물’을 기반으로 영상을 분석하는 반면 한화테크윈은 사람의 얼굴까지 알아보고 구분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개발했다. 사건 발생 시 ‘검은 옷을 입고 모자를 쓴 남성’과 같은 인상착의로 용의자를 찾을 필요 없이 얼굴인식을 통해 특정 인물이 찍힌 영상을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지방 중소도시 인구와 맞먹는 10만개 이상의 얼
[헬로티] 한화테크윈이 차세대 보안 카메라 ‘와이즈넷7(Wisenet7)’을 미주, 유럽,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8월 19일 밝혔다. ‘와이즈넷7’ 보안 카메라는 한화테크윈이 자체 개발한 영상처리 반도체 칩 와이즈넷7이 내장된 제품으로, 각종 영상보정 기능을 통해 선명한 화면과 기존 제품 대비 한층 강화된 사이버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영상처리 반도체 칩을 자체 개발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진 보안 업체는 세계적으로도 한화테크윈 포함 2개 업체뿐이다. ▲한화테크윈 보안 카메라 ‘와이즈넷7(Wisenet7)’ 한화테크윈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대면 활동보다는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와이즈넷7의 다양한 기능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세계 각국의 고객들이 와이즈넷7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한국어는 물론 영어, 일본어, 베트남어, 아랍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 별도의 온라인 페이지를 운영한다. 전용 페이지에서는 제품에 대한 세부 사양 및 기능에 대한 설명은 물론, 와이즈넷7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과 기존 카메라
[헬로티] 포렌식 데이터에 적합한 고화질 영상...저조도·역광보정, 사이버보안도 강화 글로벌 시큐리티 기업 '한화테크윈'이 차세대 영상 처리 SoC '와이즈넷7'을 탑재한 신형 보안 카메라를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차세대 보안 카메라에 핵심 부품인 '와이즈넷7'은 한화테크윈이 자체 개발한 영상 처리 칩셋이다. 국내 기업 중 이 같은 기술력을 가진 업체는 한화테크윈이 유일하다. 세계적으로도 '한화테크윈' 포함 2개 기업만이 해당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 와이즈넷7을 탑재한 차세대 보안 카메라 한화테크윈의 '와이즈넷7' 카메라는 선명한 화질, 영상 보정기능, 사이버보안 등을 제공한다. '와이즈넷7'을 탑재한 신형 카메라는 포렌식(forensic) 데이터에 적합한 고화질 영상, 저조도·역광 등의 환경에서도 객체를 뚜렷하게 식별할 수 있는 영상 보정 기능, 카메라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사이버보안 기능 등을 통해 선명한 영상을 제공함은 물론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보안 카메라를 사람의 신체에 비유하면 영상처리 칩셋은 인간의 두뇌에 해당한다. 작은 두뇌가 인간의 모든 행동을 제어하듯 작은 칩
[헬로티] 한화테크윈이 8K 초고해상도 네트워크 카메라 ‘와이즈넷(Wisenet) TNB-9000’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TNB-9000’은 43.3mm 풀-프레임 CMOS 센서를 탑재해 8K(7680x4320)해상도, 약 3300만 화소의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4K UHD 카메라(3840x2160)와 비교했을 때 산술적으로 화소수가 4배 이상 차이 난다. ▲8K 초고해상도 네트워크 카메라 ‘와이즈넷 TNB-9000’ 한화테크윈은 세계 최초로 8K 카메라를 출시함으로써 고해상도 CCTV 시장을 선도하던 유럽, 북미 등 해외 기업들과의 기술 경쟁에서 한발 앞서 나가게 됐다. 8K 해상도는 카메라를 야구장 홈베이스 관중석에 설치했을 경우 맞은편 외야 관중석(약 150m거리)에 앉은 사람의 인상착의는 물론 표정까지 파악할 수 있는 수준의 해상도다. 도심에 설치하면 같은 거리에서 주행중인 차량의 번호판을 실시간으로 식별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디지털 줌을 사용해 영상 내 어떤 영역을 확대해도 대상을 선명하게 볼 수 있어 넓은 구역을 자세히 살펴봐야 해야 하는 각종 경기장,
[첨단 헬로티] CJ올리브네트웍스 S/W 설계ㆍ개발 역량과 한화테크윈 광학제조ㆍ상품인식 기술력을 결합하여 차별화된 무인결제기 개발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대표이사 이경배)과 한화테크윈(대표이사 김연철)이 지난 23일 경기도 판교 소재 한화테크윈 본사에서 MOU를 체결하고 공동으로 무인매장 사업 확대에 나선다. 이번MOU 체결식에는 CJ올리브네트웍스 이경배 대표이사, 한화테크윈 김연철 대표이사 등 양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고, ▲무인매장 사업 추진에 필요한 핵심 솔루션 개발 ▲리테일 분야 무인매장 외 신기술 기반 신규 시너지 사업 발굴 ▲국내 및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 구축 및 영업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양사 협력 내용이 MOU에 담겨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최근 소비 패턴 변화,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유통시장 내 무인매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CX(Customer Experience), 무인결제기(Self Check Out) S/W설계 및 H/W 제품 디자인 역량과 한화테크윈의 광학기술 및 상품인식 기술을 결합하여 다량의 상품을 한번에 결제할 수 있는 무인 매장 핵심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MOU 체결 이후 무인결제
[첨단 헬로티] 라임라이트 네트웍스(Limelight Networks)는 한화테크윈이 보안 감시 카메라인 ‘스마트캠 ’웹사이트의 중국 내 고객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자사의 CDN 서비스인 ‘차이나 엣지 딜리버리 서비스(China Edge Delivery Service)'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한화테크윈의 보안 감시 카메라 사업부는 현재 방산 업종에서 한화그룹 내 주력 계열사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에서 온라인 웹사이트를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서는 지난 2009년부터 ICP(인터넷 컨텐츠 제공 사업자) 라이선스 등록이 필수적으로, 중국 정부는 ICP 라이선스 등록을 하지 않은 컨텐츠 사업자에게는 서비스 중단을 통보한다. 인터넷 컨텐츠 제공 사업자(ICP) 라이센스는 중국 정부에 의해서 발행되며, 웹사이트 책임이 있는 담당자와 담당조직을 구분하는 사이트/도메인에 대한 공식적인 등록이다. 특히 중국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검색엔진 ‘바이두’는 중국ICP가 등록된 사이트만 노출시키기 때문에, ICP가 없는 사이트는 어떠한 중국 온라인 마케팅을 한다 하더라도 효과를 볼 수 없다. 이에 중국에
[첨단 헬로티] SK텔레콤은 국내 영상 보안 시장 점유율 1위인 한화테크윈과 손잡고 차세대 보안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한화테크윈 판교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SK텔레콤 정순구 시큐리티유닛장과 한화테크윈 안순홍 마케팅실장이 참석해 양사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SK텔레콤 지능형 보안 솔루션 ‘T 뷰’ 와 한화테크윈의 CCTV 하드웨어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AI 핵심 기술인 딥러닝을 활용한 차세대 CCTV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관련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T 뷰는 실시간 침입탐지, 지정 영역 내 인물 식별, 악천후 및 야간 영상 자동 개선, 카메라 훼손 탐지, 영상 암호화 후 클라우드 저장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지능형 영상 서비스이다. 특히 PC 등 별도 영상 저장 장비가 필요한 타 CCTV 서비스와 달리 클라우드 서버에 영상을 안전하게 저장해 통신·보안 업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화테크윈 판교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양사 관계자들 기존 보안 솔루션에 딥러닝 등 AI 기술을 이용하면 CCTV 가 이상 징후를 스스로 파악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첨단 헬로티] 국내 연구진이 휠 수 있는 투명한 전극을 개발했다. 이제까지 웨어러블 기기 제조의 최대 난제로 꼽혀 왔던 기술이었는데, 이번 개발을 통해 각종 디스플레이 기기의 웨어러블화에 날개를 달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 그래핀 물질을 네 개 층으로 쌓아 0.5초 만 에 색이 변하는 전기변색소자를 개발, 지난 2일 사이언티픽 리포트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번 유연 전극의 개발을 통해, 기존 유리 기반 디스플레이를 플래스틱 기반 웨어러블 디스플레이로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전극으로 사용하기 위해선 전기전도성이 좋아야 한다. 물론 디스플레이로 활용키 위해선 투명한 기판 위에 올렸을 때 빛이 잘 투과되는 성질 및 조절도 관건이다. 따라서 이번 성과는 그래핀을 활용해 투명하면서도 쉽게 휠 수 있는 전극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ETRI는 이러한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해 종이두께 보다 백만 배 얇은 두께의 그래핀을 한층 한층 쌓아보았다. 적층을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선 셈이다. 연구진은 한화테크윈으로부터 제공받은 그래핀 한층이 올라간 열전사 필름을 160℃ 고온에서 라미네이팅 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