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가 발표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일반 PC 실사용자 중 68.2%가 현재 사용 중인 일반 업무용 PC에서 AI PC로 전환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한국IDG와 발간한 ‘업무용 PC 사용 현황 및 AI PC 전망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업 환경에서 AI를 활용하는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AI PC 및 업무용 PC·워크스테이션의 사용 현황과 향후 전망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2024년 11월 2주간 업무용 PC 실사용자 및 IT 구매 담당자 298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에 따르면 기업 환경에서 학습 데이터 가공, AI 모델 트레이닝,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 등 AI 관련 워크로드의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델 테크놀로지스가 지난 2023년 11월 진행한 ‘업무용 PC 및 워크스테이션 사용 현황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워크스테이션을 통해 AI 워크로드를 처리한다는 응답은 9.8%에서 13.1%로, 일반 PC는 3.2%에서 7.1%로 증가했다. 업무 환경에서 AI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 AI PC에 대한 최종 사용자와 기업 IT 관리자들의 인지도는 아직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한국IDG와 발간한 '업무용 PC 및 워크스테이션 사용 현황 조사' 보고서를 15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AI 관련 IT 투자 계획을 갖고 있는 기업이나 공공기관 중에 워크스테이션을 최초로 도입하겠다는 곳이 약 6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AI 등 고부하 워크로드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워크스테이션의 도입 현황과 향후 전망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기업의 IT 담당자와 일반 사무직 및 제조·연구 개발 엔지니어 등 전문 직무 사용자 27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AI 워크로드를 처리하기 위해 워크스테이션을 도입할 기업 및 공공기관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일반 업무용 PC만 사용하고 있으나, 추후 AI 관련 업무를 위해 IT 기기 및 인프라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 및 공공기관의 63%가 워크스테이션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에 AI 관련 업무에 워크스테이션을 사용한 기업 및 공공기관은 10% 이하에 머물렀으나, 올해는 그 비율이 48.9%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규모 측면에선 스타트업의 워크스테이션 도입 계획이 돋보였다. 이미 워크스테이션을 사용하는 스타트업
‘국내 APT 보안 인식 및 도입 현황’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직들이 가장 큰 위협을 느끼는 공격은 랜섬웨어, 스파이웨어와 같은 악성코드(45.2%)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고성능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기업인 포티넷코리아와 한국IDG가 국내 기업의 보안 담당자들이 APT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으며, 대응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2015년 12월 14일부터 2016년 1월 12일까지 IDG 테크서베이를 통해 진행됐다. 고성능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기업인 포티넷코리아와 한국IDG는 국내 기업의 보안 담당자들이 APT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으며, 대응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2015년 12월 14일부터 2016년 1월 12일까지 IDG 테크서베이)를 통해 국내 보안 책임자 및 관리자 405명을 대상으로 ‘국내 APT 보안 인식 및 도입 현황’을 조사했다. 응답자 기업의 규모를 보면 500인 이상 대규모 조직이 193명(48%), 500인 이하 중소규모 조직이 212명(52%)이었고, 업종별로는 IT 업종 229명(57%), 공공/금융 업종 53명(13%), 제조/유통/서비스 업종 81명(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