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정보보호학회(KIISC)는 25일, 대한민국 미래 사이버보안 정책의 새로운 아젠다를 제시하기 위한 ‘사이버보안 정책 포럼’ 창립총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 창립총회에서는 ICT 분야의 대표적인 학회, 기관, 협단체, 법조계 등 분야별 다양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사이버보안의 정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포럼 구성은 운영위원회를 비롯하여 △사이버 위협대응, △디지털 융합보안, △사이버 신뢰제도 등 3개 분과로 이루어져 있다. 행사에서는 디지털 영역 확대에 따른 사이버보안의 역할과 관련하여 각 분과별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사이버 위협대응 분과에서는 이호응 호서대 교수가 ‘21년 주요 사이버위협 대응 동향’이라는 주제로 VPN(Virtual private network, 가상사설망)의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 지능형 랜섬웨어 공격 증가 등 주요 사이버 위협 현황을 소개하고, 효율적인 사이버 위협 정보공유 등 필요한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디지털 융합보안 분과에서는 이승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실장이 ‘First Mover를 위한 기술발전지도’라는 주제로 AI를
[첨단 헬로티] 전체 4개 부문 32개 팀 116명 가운데 2개 부문에 참가하여 우승 쾌거 지난 12일, 주식회사 아이넷캅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정보보호학회가 주관하는 '정보보호 R&D 데이터 챌린지 2018'에 참가해 AI 기반 악성코드 탐지 일반 부문과 AI 기반 취약점 자동 탐지 부문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아이넷캅이 '정보보호 R&D 데이터챌린지 2018'에서 2개 부문의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로 두번째 진행되는 정보보호 R&D 데이터챌린지는 'R&D 데이터를 활용한 사이버보안 난제 해결'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KISA를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이 수집한 5만 개의 정상, 악성코드, 취약점이 포함된 바이너리, 한국정보보호학회에서 수집한 모바일 정상, 악성 앱, 차량주행 데이터셋 등을 활용해 AI 기술 성능 실력을 판가름했다. 4개 부문 총 124개 팀, 298명이 예산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32개 팀, 116명 가운데 아이넷캅은 AI 기반 악성코드 탐지 일반 부문과 AI 기반 취약점 자동 탐지 부문에 참가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이넷캅은 10여년 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