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솔로 인간형 로봇 핸드 ‘DG-5F’, ‘2025 대한민국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최종 선정 20자유도(DoF) 기반 반복정밀도 0.1° 기술력 인정받아 “산업 요구 성능을 갖춰 복잡한 수작업 공정 대체 가능” 테솔로가 자사 휴머노이드 로봇 핸드(Robot Hand) 제품 델토 그리퍼-5F(DG-5F)’를 필두로 ‘2025 대한민국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낙점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등 국내 주요 기계 관련 기관들이 주최하는 공식 시상식이다. 매년 기술 혁신성, 난이도, 산업 기여도 등을 평가해 국내 각 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술 10개를 최종 선정한다. 사측은 이번 선정에 대해, 그동안 축적한 온 로봇 핸드 기술력이 국내 최고 권위의 기관으로부터 공인받았음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국내 로봇 부품 기술이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했음을 확인시켜 줬다는 후문도 전했다. DG-5F는 인간의 손과 유사한 다섯 개의 손가락과 총 20개의 능동 관절을 갖춘 20자유도(20DoF)의 로봇 핸드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요소 기술적 완성도와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평가된
[첨단 헬로티] 한국기계연구원의 3D프린팅 기술이 올해 최고의 기계기술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금속 3D프린팅,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이 대표적이다. 한국기계연구원은 11월 14일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금속3D프린팅융합연구단(M3P) 이창우 단장의 ‘산업 실용화를 위한 대면적 고속 금속 3D프린팅 장비, 재료, 공정 개발’과 나노융합기계연구본부 김완두 연구위원의 ‘인체 피부조직 재생용 3D바이오프린팅 공정 및 장비’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기계연구원 금속3D프린팅융합연구단 이창우 단장 연구팀이 개발한 실시간 오토트래킹 기능을 갖춘 대형 하이브리드3D DED프린팅 장비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은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가 올해 국내에서 개발된 가장 우수한 기계기술을 대상으로 심사하여 선정하는 상이다. 시상은 11월 14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개최된 ‘2018 기계의 날’ 행사에서 이뤄졌다. 기계연 금속3D프린팅융합연구단 이창우 단장의 ‘산업 실용화를 위한 대면적 고속 금속 3D 프린팅 장비, 재료, 공정 개발’은 금속
[첨단 헬로티] 산·학·연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기계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기계의 날'이 14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정부, 기계산업계, 학계 및 연구계 등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 협력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올해의 기계인 및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을 발표하고 기계산업 혁신포럼도 진행됐다. ▲ 11월 14일 개최된 '2017년 기계의 날' 행사의 전경 '기계산업 산·학·연 협력 유공자 포상'은 서울대, 한양대와 컨소시엄구성으로 초극소경 절삭공구의 성능 및 기술향상에 기여한 네오티스 박진홍 상무 등 3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한국기계연구원 김유창 책임연구원 등 4명이 공동주최기관장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기계인'은 2012년부터 산업계, 학계, 연구계, 숙련기술인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선정해 오고 있다. 먼저 산업계 부문에는 태양광 및 물류자동화 전문 중견기업 경영으로 산업발전 및 제품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로 신성E&G 이완근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