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커넥트가 지난 1년간의 하쿠나 라이브(이하 하쿠나)의 시청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이용자 참여형 기획 라이브가 가장 높은 인기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디오 방송 호스트들이 모여 목소리 대결을 펼치는 호스트 ‘김치우’의 ‘목소리 이상형 대회’는 시청자 수가 라이브 당일 전체 접속자 수의 41.8%에 달했고, 여러 호스트들을 섭외해 장기자랑을 보여주는 호스트 ‘뚜우’의 ‘하쿠나 장기자랑’은 40.6%를 차지하며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채팅을 통해서만 호스트와 대화할 수 있는 소셜 앱과 달리 하쿠나는 ‘게스트 모드’로 이용자가 직접 영상대화에 참여할 수 있고 호스트에게는 ‘콘텐츠 부스팅’을 통해 기획 라이브를 상위에 노출시키고 라이브 방송 프리뷰 영상을 제공하는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가 제작되도록 지원한다. 특히 고화질, 고음질의 콘텐츠를 지연 없이 송출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하이퍼커넥트의 WebRTC를 활용한 기술적 기반도 갖췄다. 이런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방식의 참여형 콘텐츠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하쿠나의 가장 대표적인 참여형 콘텐츠는 호스트가 대회나 게임을 주최하고 다른 호스트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함께 참여하는 콘테스트형 라이브다. 이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환경은 급속도로 발전해왔다. 이 같은 흐름은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의 확산으로 이어졌다. 이제는 누구나 라이브 스트리밍을 직접 이용하거나 시청하는 시대다. 여기서 나아가 개인의 성향과 취미를 고려한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도 등장했는데, 하이퍼커넥트의 실시간 추천 시스템이 바로 그것이다. 이와 관련해 하이퍼커넥트 이영수 엔지니어와 함께 이야기 나눠봤다. Q : 하이퍼커넥트와 함께 본인 소개를 부탁한다. A : 하이퍼커넥트는 지난 2014년에 설립된 영상 기술 기업이다. 초기에는 모바일에서 활용되는 영상 기술 관련 연구와 함께 사업을 시작했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까지 범위를 넓혀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오늘날 하이퍼커넥트의 영상 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이뿐 아니라 RTC, 머신러닝, 실시간 음성 번역 등의 기술을 서비스에 적용해 해외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한다. 자사의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영상 메신저 ‘아자르’와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 라이브’가 있다. Q : 아자르의 경우 해외 고객이 90% 이상인 점이 인상 깊었다. A : 아자르는 서비스 런칭 당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서비스로 등록돼 전 세계 이용자에게 관
엔지니어 밋업, 격월로 개최되며 다양한 프로그램 추가될 예정 하이퍼커넥트는 전사 개발자가 참여한 ‘하이퍼커넥트 엔지니어 밋업’을 지난 2월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하이퍼커넥트 엔지니어 밋업은 하이퍼커넥트의 모든 개발자가 함께 모여 기술 지식과 노하우, 개발자로서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교류하는 행사다. 하이퍼커넥트는 ‘하나의 팀으로 일하고 성장감을 느낄 수 있는 문화 만들기’를 목표로 전사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엔지니어 밋업’을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격월로 개최되며 의미 있는 행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특히, 올해 첫 엔지니어 밋업인 2월 행사는 ‘아자르’ 및 ‘하쿠나 라이브’ 등 실제 서비스에 성공적으로 적용된 기술을 소개하는 ‘기술 발표’, 전사 엔지니어링 주요 소식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데브 업데이트’, 시니어 개발자의 개발 노하우 및 조언 등을 듣고 나누는 ‘라이브 인터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하이퍼커넥트 윤상필 CTO(최고기술책임자)는 “하이퍼커넥트는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인 만큼, 엔지니어들이 서로 활발하게 소통하며 지식을 교류하는 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