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는 금융보안원이 진행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Cloud Service Provider, 이하 CSP) 대상의 안전성 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 대상은 세일즈포스의 ‘하이퍼포스(Hyperforce)’로 세일즈포스는 작년 국내에서도 차세대 클라우드 플랫폼인 하이퍼포스의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시작함에 따라 민감 데이터를 다루는 금융, 공공, 의료, 통신 산업 등의 고객을 위해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상에서 세일즈포스 CRM 플랫폼을 구축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하이퍼포스는 보다 강력해진 안정성, 유연성, 확장성, 보안성을 기반으로 세일즈포스 운영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며, 한국 내 데이터 레지던시 확보를 지원한다. 또한 엄격한 데이터 보안 규정을 요구하는 일부 산업의 기준에 부합하는 제로 트러스트 원칙과 암호화 키를 포함한 보안 및 데이터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일즈포스는 이번에 금융보안원의 CSP 안전성 평가를 마친 하이퍼포스를 기반으로 국내 금융 기업의 고객경험 혁신과 조직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 스토리지 역량을 확보했으며, 각종 규제로 인해 디지털 기술 활용에 제약이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와 세일즈포스가 27일 AWS의 연례 컨퍼런스 'AWS 리인벤트(re:Invent) 2023'에서 양사의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을 대폭 확장하고 데이터와 인공지능(AI) 전반에 걸쳐 제품 통합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세일즈포스 제품 일부를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최초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고객들은 세일즈포스와 AWS 전반에 걸쳐 데이터를 더욱 원활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애플리케이션과 워크플로우에 최신 AI 기술을 안전하게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양사는 고객들이 AWS와 세일즈포스의 결합된 가치를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양사 제품 간의 통합을 강화한다. 세일즈포스는 개방형 모델 생태계 전략의 일환으로 선도적인 AI 기업의 파운데이션 모델(FM)을 단일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지원한다. 아마존 베드록은 세일즈포스의 아인슈타인 트러스트 레이어(Einstein Trust Layer)를 통해 제공돼 AI 기반 앱과 워크플로우를 강화한다. 아울러 세일즈포스의 데이터 클라우드(Data Cloud)는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세일즈포스 고객관계관리(CRM)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지원 세일즈포스는 퍼블릭 클라우드 상에서 세일즈포스 CRM 플랫폼의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하는 차세대 인프라 아키텍처 '하이퍼포스(Hyperforce)'가 1월부터 국내에서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세일즈포스 라이브 코리아 2022'에서 발표된 하이퍼포스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된 세일즈포스의 차세대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상에서 세일즈포스 CRM 플랫폼의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한다. 작년 6월 미국, 캐나다, 인도, 프랑스, 일본 등 전 세계 9개 지역에 출시된 이래,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개편을 거쳐 올해부터는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하이퍼포스는 보다 강력해진 안정성, 유연성, 확장성, 보안성을 기반으로 세일즈포스 운영 안정성 향상에 기여하며, 한국 내 데이터 레지던시 확보를 지원한다. 데이터 레지던시는 기업이나 조직의 데이터나 개인정보가 저장되는 물리적·지리적 위치를 의미하며, 하이퍼포스를 통해 국내 고객들 또한 한국 내에서 데이터를 저장 및 관리할 수 있다. 세일즈
디지털 혁신 지원 강화하기 위한 신규 제품 및 기능 소개 세일즈포스는 지난 28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미래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비즈니스 전략과 비전을 발표하고, 파트너 기업인 LG CNS의 디지털 혁신 성공사례를 최초 공개했다. 세일즈포스는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하이퍼포스, 넷제로 클라우드 2.0, 세일즈포스·슬랙·태블로가 통합된 ‘디지털 본사’, 트레일헤드 아카데미 등 국내 기업의 디지털 혁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신규 제품 및 기능을 선보였다. 세일즈포스코리아 손부한 대표는 인사말에서 "코로나19를 지나며 연결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대다. 이를 위해 세일즈포스는 5대 핵심가치를 기반에 두고 비즈니스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핵심가치는 신뢰와 고객 성공, 지속적인 혁신, 평등 그리고 지속가능성이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세일즈포스의 성장 근거는 '두잉 웰 두잉 굿'이다. 고객과 함께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한다면, 비즈니스는 자연스럽게 성장할 것이다. 이에 자사는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고객 사례 발굴하며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솔루션 소개를 담당한 배상근 본부장은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