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가 ADC 솔루션 ‘F5 애플리케이션 전송 및 보안 플랫폼(F5 Application Delivery and Security Platform)’을 공개했다. F5는 이번 플랫폼으로 차세대 ADC, 즉 ADC 3.0의 비전을 실현한다고 밝혔다. 고도로 진화된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등장과 함께 기업들은 급격히 증가하는 데이터와 트래픽, 새로운 보안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고성능 로드 밸런싱과 트래픽 관리, 고급 애플리케이션 및 API 보안 기능을 단일 시스템에 통합한 구조로 복잡한 현대 IT 인프라 환경에서의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설계됐다. 프랑수아 로코-도누 F5 CEO는 “AI가 혁신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비용 증가와 복잡성 심화, 사이버 위험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F5가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아키텍처에 최적화된 기술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플랫폼이 AI 시대의 기업들에게 복잡성 해소와 운영 간소화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F5가 곧 발표할 ‘2025 애플리케이션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96%의 기업이 이미 AI 모델을 배포 중이다. 향후 3년 이내에 전체 애플리케이션의 80%가 AI 기술을 기반으
네 가지 사업 영역 추진해 기업 디지털 전환 및 생산성 확보 지원 레드햇의 업계 최대 오픈소스 기술 연례 행사인 ‘레드햇 서밋 커넥트 서울 2023’가 고객 및 파트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목)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레드햇 서밋 커넥트는 서울을 포함한 9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아태지역 최대 규모의 오픈소스 이벤트로, 기업이 오픈소스를 활용하여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적응하고 고객에게 개선된 경험을 제공하도록 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500여 고객 및 파트너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한전KDN의 키노트를 비롯한 레드햇 고객세션을 포함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동향, 인공지능(AI)과 엣지 컴퓨팅 등을 오픈소스 기술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세션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음 단계로의 도약(Explore What’s Next), 다시 그리는 디지털 미래’를 주제로 해 프렘 파반(Prem Pavan) 레드햇 SEAK(South East Asia & Korea) 총괄 부사장이 IT 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프렘 파반 레드햇 SEAK
에스넷시스템이 11일 2023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577억 원, 영업손실 2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9% 증가했으며 영업 손실은 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억 원 개선됐다. 에스넷시스템은 클라우드 관련 신규 사업 확대, 기존 사업의 견고한 실적 유지, 해외 법인 성과 등을 통해 상반기에 호성적을 이어갔다고 분석했다. 특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통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국내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분야를 확대하고, 국내 금융 기업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지속 제공함으로써 수익이 증가함과 동시에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진행하면서 올해 2분기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이외에도 국내 제조사들의 미국 공장 건설 사업을 통해 미국 법인의 매출 성과가 가시화 되었다. 미국 법인의 매출은 신사업 투자에 대한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며 실적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특성상 상반기에는 적자를 기록하다가 하반기에는 실적이 개선되는 특징을 갖고 있어 전년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해 올해도 큰폭의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공공사
유연하고 안정된 오픈소스 플랫폼 제공으로 디지털 전환 완성시켜 레드햇의 오픈소스 기술 연례 행사인 ‘레드햇 서밋 커넥트 서울 2022’가 8일(화) 고객 및 파트너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 레드햇 서밋 커넥트는 기업이 오픈소스를 활용해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적응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며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또한, 고객 및 파트너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각종 IT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술을 강조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동향, 성공 사례 및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레드햇 아시아 GEMs 총괄 프렘 파반 부사장(Prem Pavan)은 오전에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프렘 파반 부사장은 "전 세계 산업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기술 가속화를 경험했다. 이는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며 얻어낸 창의적인 도전의 결과였다"고 말했다. 프렘 파반 부사장은 "기업의 핵심 전략은 디지털 전환을 향했다. 이에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별도의 기술이 아니라 접근 방
이전 세대보다 2배 더 많은 코어와 2배 더 큰 메모리 대역폭 사용 IBM은 기업 애플리케이션 및 IT 운영을 현대화 및 자동화하는 ‘파워10’ 서버 제품군을 대폭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파워10 서버는 다양한 환경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신속하게 배포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향상된 성능·확장성·유연성을 제공하며, 이를 새롭게 선보이는 사용량 기반 지불 방식으로 서비스가 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인해 점차 많은 조직이 애플리케이션과 IT 인프라를 모두 현대화하는 추세다. IBM의 파워 시스템은 오늘날의 복잡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해 설계됐으며, 신제품인 Power10도 필수 워크로드를 실행하고,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최적화됐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기반의 에코 시스템은 고객과의 협력을 통해 워크로드를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 연결하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파워10 라인업의 신제품들은 고객의 IT 인프라 전반에서 안전하고, 회복력이 뛰어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소개된 파워10 E1080 서버와 같은 제품군에 속하게 된다. 이전 세대보다 2배 더 많은 코어와 2배 더 큰 메모리 대역
IT 인프라 관리 자동화 구현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 공략 메가존클라우드가 21일인 오늘 하시코프의 국내 총판권을 포함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IT 인프라 자동화 및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양사는 하시코프의 솔루션을 활용해 IT 인프라 관리 자동화를 구현하고 이를 자산화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클라우드 인프라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특히 하시코프의 국내 총판권을 확보한 메가존클라우드가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뿐만 아니라 온프레미스 기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에서도 긴밀한 협업을 하며 새로운 클라우드 총판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는 전략이다. 하시코프는 클라우드 인프라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에 테라폼, 볼트, 컨설, 노마드와 같은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시코프의 가장 큰 장점은 어떤 클라우드를 사용하든 종속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최근 멀티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양한 워크로드들이 구현되면서 하시코프는 보안·네트워크·인프라 자동화 및 통합에 대한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많은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클
클라우드팜, 하이퍼스케일 AI 컴퓨팅 앞세워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지원 KT 클라우드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2'에 참가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를 지원하는 솔루션인 '클라우드팜(CloudFarm)'을 선보였다. KT 클라우드는 클라우드팜을 활용해 고객사에 당사 클라우드와 동일한 경험을 제공하며, 완전 관리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클라우드팜은 KT 클라우드의 축적된 클라우드, IDC, 네트워크 기술을 집약해 패키지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클라우드팜의 장점 중 하나는 기존 KT 클라우드 포탈을 통해 센터와 온프레미스 간 단일 UI·UX로 제공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KT 클라우드에서 사용하는 관제 툴 기반으로 원격 운영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유사 시 KT 광역본부 및 파트너사와 현장 출동을 지원한다. 빠른 네트워크 연결성도 특징이다. 클라우드팜은 전용회선, VPN 기반으로 원격 제어·운영을 위한 관리망 연결이 구성된다. 커넥트 허브를 통해 센터와 온프레미스 간 서비스망에 즉시 연결 가능하다. 또한, 보안을 위해 접점 구간에 FW, IPS 등 보안 장치 및 관제를 도입했다. KT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센터와 연계한 클라우드 인
"우주에 대한 접근 활동, 우주 탐사와 혁신 가속화할 것" IBM은 당사의 오픈소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그리고 인공지능(AI) 기술을 비롯해 IBM의 자회사인 레드햇의 기술이 최근 엔듀로샛이 발사한 로켓에 탑재돼 우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IBM은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캐너버럴 센터에서 현지 시각 25일 오후 2시 25분(한국 시각 26일 오전 3시 25분)에 발사된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자사의 지구 관측 및 궤도 엣지 컴퓨팅 장비를 탑재했다. IBM의 솔루션들은 우주에서 컨테이너를 작동하기 위해 엣지 기기에 최적화된 레드햇 오픈시프트의 마이크로시프트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다. IBM은 그간 인듀어런스 프로젝트를 통해 엔듀로샛과 함께 전 세계 개발자 및 학생들이 발사체가 우주에서 복귀하기도 전에 우주 관련 데이터를 처리하는 쉽고 빠른 방법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엔듀로샛은 소프트웨어 기반 나노샛(NanoSat, 소형인공위성) 및 기업과 학계에 우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엔듀로샛은 공유 위성 서비스로 기업가, 과학자 및 기술자들이 우주에 쉽게 접근하도록 지원하며 우주를 대상으로 기술 혁신하도록 돕고 있다. '인듀어
레드햇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9’ 출시를 발표했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9는 베어메탈 서버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의 엣지까지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 일관된 혁신을 제공한다. 또한, 자동화된 분산형 IT 환경에서 진화하는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맞게 기업의 혁신을 주도하도록 설계됐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는 20년 동안 데이터센터와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엔터프라이즈 IT의 중심이 되어 고객에게 유연성을 제공하고 있다. 혁신을 위한 플랫폼을 통해 레드햇 고객은 최신 IT에 필요한 일관성을 갖춘 아키텍처, 애플리케이션 벤더 또는 클라우드 제공자를 선택한다. 레드햇이 후원한 IDC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의 경제적 가치는 2022년에 13조 달러를 넘어설 예정이다. 여기에는 레드햇 고객의 비즈니스 활동 지원이 포함되며, 이는 2022년 총 1조7000억 달러의 재정적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는 지속적인 리눅스 배포판을 제공하는 센트OS 스트림에 기반을 둔 첫 제품이다. 파트너에서 고객, 개인 사용자를 포함하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생태계가 레드햇 엔터
IBM이 SAP와 손잡고 규제 및 비규제 산업의 기업 고객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방식을 도입하고 SAP 솔루션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손쉽게 클라우드로 이전하도록 지원하는 전문 기술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은 엔터프라이즈 운영 환경의 중추 역할을 하는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 및 애플리케이션을 이전하기 위해 강력한 보안과 안정성을 갖춘 클라우드 환경이 필요하다. 향후 라이즈 위드 SAP 프리미엄 파트너인 IBM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기업 고객은 업계 최고의 보안 환경에서 온프레미스에 위치한 SAP 소프트웨어 워크로드를 빠르게 IBM 클라우드로 이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IBM은 ‘라이즈 위드 SAP 용 브레이크스루 위드 IBM’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서비스 포트폴리오는 SAP S/4HANA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확장하고 가속화한다. 또한, 유연하면서도 확장 가능한 플랫폼에서 지능형 워크플로우를 적용해 운영을 간소화하며 종합적인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의 계획, 실행, 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인게이지먼트 모델도 제시한다. 한 차원 높은 업계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 고객은 원하
최근 기상청과 기초과학연구원에서 IBM 대용량 및 고성능 데이터 스토리지 도입 IBM이 빅데이터 및 AI에 특화된 스토리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국가기관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새롭게 출시한 컨테이너 네이티브 스토리지 솔루션인 IBM 스펙트럼 퓨전 HCI(Spectrum Fusion Hyperconverged Infrastructure)를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를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클라우드 시장의 요구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은 컨테이너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활용법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AI와 머신러닝 기술의 발전이 미래 데이터 산업을 주도하고 산업 혁신을 앞당김에 따라 대용량 및 비정형 데이터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데이터를 유연하게 관리 및 저장할 수 있는 스토리지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IBM은 AI와 빅데이터를 위한 통합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인 IBM 엘라스틱 스토리지 시스템(ESS)을 통해 에지에서부터 데이터 센터, 퍼블릭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IT 인프라 전반에서 빠르고 뛰어난 확장성을 제공한다. 또한, 쿠버네티스
헬로티 전자기술 기자 | 클라우데라가 국내 최대 규모 하이브리드 데이터 클라우드 컨퍼런스인 ‘클라우데라 세션 코리아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가속화되는 디지털 혁신에서 변화를 통한 기회를 포착하는 사람과 조직을 위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비즈니스 민첩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임재범 클라우데라코리아 신임 지사장은 “데이터의 미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귀결된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있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민첩성’은 큰 역할을 한다. 최근 플랙세라의 2021 클라우드 리포트에 의하면 82%의 기업이 민첩성과 효율성, 비용 절감을 위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채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믹 홀리슨(Mick Hollison) 클라우데라 대표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무한확장’’이라는 주제로 “하이브리드가 주류가 됨에 따라 기업은 디지털 혁신을 완성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데이터 클라우드를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믹 홀리슨 대표는 “하이브리드 데이터 클라우드는 두 세계의 장점을 모두 제공한다. 이는 보안과 편의성, 고성능과 저비용 사이에서 양자택일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클라우데라가 오늘 신임 한국 지사장으로 임재범 전 아마존웹서비스(AWS) 사업총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클라우데라코리아를 이끌 임재범 신임 지사장은 “클라우데라는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회사로 고객의 디지털 혁신 여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은 데이터 기반의 혁신이 매우 활발하다. 고객과 파트너가 디지털 혁신의 여정에서 성공적인 가치를 이뤄낼 수 있도록 클라우데라코리아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략적 파트너십과 비즈니스 개발에 능통한 임 지사장은 IT 산업에서 20여년 넘게 풍부한 경험을 갖춘 비즈니스 리더로, 데이터 혁신을 가장 오랫동안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클라우데라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에서도 고객에 보다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재범 지사장은 클라우데라에 합류하기 이전 AWS에서 기업 산업 서비스 사업총괄을 역임했으며, 금융분야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시장 확대에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AWS의 엔터프라이즈 및 산업 영업 조직을 신설해 주요 산업 대기업의 퍼블릭 클라우드 전환과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기업 부문을 총괄하기도 했다. 또한, AWS에 앞서 한국I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킨드릴과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지난 12일(현지시간) 기업 고객 서비스에서의 선도적 역량을 결합하는 획기적인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은 킨드릴이 최근 독립 상장 기업이 된 이후 첫 파트너십이며, 두 회사에 수십억 달러의 수익 기회를 제공한다. 양사는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상에 구축된 최첨단 솔루션을 시장에 출시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채택을 가속화하고, 애플리케이션 및 프로세스를 현대화하고,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고객을 위한 새로운 업무 경험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장기적인 파트너십은 모든 산업 분야에 걸쳐 킨드릴에 새로운 시장과 고객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회사가 선도적인 엔터프라이즈 기술 혁신기업과 강력한 관계를 구축하는데 빠르게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킨드릴의 프리미어 글로벌 제휴 파트너로서 킨드릴이 이끄는 5000억 달러 규모의 관리형 서비스 시장에 그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킨드릴 회장 겸 최고경영자 마틴 슈로터(Martin Schroeter)는 "독립적인 회사로서 킨드릴은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파트너
헬로티 서재창 기자 | IBM이 오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신제품 IBM Power E1080 서버를 공개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IBM Power E1080 서버는 최신 IBM Power10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다. IBM Power10은 IBM의 첫 상용 7나노미터(nm) 프로세서로, IBM이 설계하고 삼성전자가 7nm 극자외선(EUV) 공정 기술을 적용해 제작했다. IBM Power10 기반의 IBM Power E1080 서버는 가장 안전한 서버 플랫폼을 지향하며, 고객이 IT 인프라 전 범위에서 안전하고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IBM은 IT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흐름에 발맞춰 IBM Power E1080을 출시한다. 전 세계 기업이 예측 불가능하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행동 및 요구사항에 적응하고자 노력함에 따라, 기업의 애플리케이션과 통찰력을 적시적재에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성이 대두됐다. IBM 기업가치연구소가 2021년 실시한 CEO 연구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여한 3000명의 CEO 중 56%가 향후 2, 3년간 가장 중점을 둘 분야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운영 민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