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하 SKT)은 하나금융그룹과 공동주최한 대학생 대상 AI기술 기반 ‘TECH4GOOD 해커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이번 해커톤 대회는 지난해 양사가 추진한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도 이천 SKT 인재개발원에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 간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더 나은 삶과 세상을 위한 ▲기술 ▲서비스 ▲솔루션 발굴을 주제로 SKT의 청년 대상 AI 교육 프로그램인 ‘FLY AI챌린저’와 하나금융그룹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6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장애인, 아동청소년, 노인, 소외지역 거주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AI기반 신규 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SKT와 하나금융그룹의 기존 서비스 개선 방안 도출 등 주제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SK ICT패밀리사 및 하나금융그룹 패밀리사의 실무 담당자들이 멘토로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참가자들의 궁금증에 답하는 한편, 전문가의 시각에서 기술적인 조언을 전하며 청년들의 도전을 도왔다. 이날 해커톤 대상은 영상 콘텐츠에 등장하는 화자를 자동으로
SK텔레콤(이하 SKT)은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대학생 대상 AI기술 기반 'TECH4GOOD 해커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일 경기도 이천 SKT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이번 해커톤에는 SKT 청년 대상 디지털 교육과정 'FLY AI'와 하나금융그룹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100여명의 청년들이 참가했다. SKT와 하나금융그룹은 ▲AI 신성장 영역 공동 발굴 ▲AI 초협력을 통한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 ▲AI 기술로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3대 영역을 중심으로 협업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AI 스타트업이나 미래 AI시대의 주역인 청년들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해커톤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AI·디지털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신규 서비스를 고안하거나 SKT, 하나금융그룹의 기존 서비스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등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날 참가자 3~5명씩 22개팀을 이뤄 아이디어를 겨룬 결과, 중간 투표를 통해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어 열린 본선에서는 이동약자들을 위한
넷마블은 하나금융그룹과 메타버스를 통한 새로운 금융 경험 창출과 공동 사업 발굴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두 회사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고객에게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게임과 금융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넷마블은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월드'가 개발 중인 게임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에 하나금융 전용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현실과 가상 세계가 융합된 오픈월드 게임으로, 최신 개발 도구인 언리얼 엔진 5로 제작 중이다. 메타버스월드는 연내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할 예정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AI 스타트업 랩 통해 스타트업이 비즈니스 기회 발굴하도록 지원할 계획 밝혀 SK텔레콤(이하 SKT)과 하나금융그룹은 12일 ICT 금융 혁신, 신성장 영역 발굴, ESG 경영 등 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AI 초협력이 속속 결실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 SKT와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7월 4000억 원 대의 대규모 지분을 교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후 각 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융합해 ICT와 금융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영역에서 차별적 고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올해부터 SKT의 AI 컴퍼니 비전과 연계한 ‘AI 초협력’을 목표로 AI 신성장 영역 공동 발굴, AI 초협력을 통한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 AI 기술로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3대 영역을 중심으로 협업하고 있다. SKT와 하나금융그룹은 11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AI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AI Lab for Startups(이하 AI 스타트업 랩) 개소식을 열었다. 430㎡ 규모로 마련된 AI 스타트업 랩은 사무실과 회의실,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160여명이 이용할 수 있다. AI스타트업 랩은 역량 있는 스타트업들이 비즈니스 생태계
SK쉴더스는 하나금융그룹과 손잡고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 180곳을 선정해 디지털 인프라와 사업장 환경 관리 솔루션, 디지털 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SK쉴더스와 하나금융그룹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기술 접근에 한계가 있어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성공적으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SK쉴더스는 '캡스 뷰가드AI', '결제용 키오스크', '위생 케어' 등 소상공인 맞춤형 보안 및 케어 솔루션을, 하나금융그룹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금과 온라인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하나금융그룹과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 및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용욱 SK쉴더스 ESG 실장은 "SK쉴더스가 가진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하는 2021년 ESG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A등급 획득은 전년도 대비 1단계 상향된 결과다. MSCI 보고서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ESG 평가 정책인 ‘지속가능금융프레임워크’ 수립 ▲‘적도원칙’ 회원사로서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대한 ESG 점검 프로세스 구축 ▲대출 포트폴리오에 대한 기후 변화 시나리오 분석 수행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등급 상향이 결정됐다. ESG 평가 분야에서 국제적 권위를 보유한 MSCI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ESG 지수를 평가하고 있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 영역의 10개 주제와 35개 핵심 이슈를 평가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AAA부터 CCC까지 7단계의 등급을 부여한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MSCI ESG 평가 등급 상향을 통해 ESG 경영 강화를 위한 그룹 임직원들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다양한 분야에서 진정성 있는 ESG 경영 활동을 실천해나가며 글로벌 ESG 선도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