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이 유해 사이트 차단 솔루션을 조달청 나라장터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하며 공공시장 진출의 기반을 확보했다. 공공기관의 소프트웨어 도입 환경이 디지털서비스몰 중심으로 재편되는 상황에서 플랜티넷의 보안 솔루션 17종 등록은 공급 채널 확장과 조달 접근성 확보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회사는 등록을 기념한 파트너 세미나를 통해 제품 기능과 조달 정책을 공유하며 신규 거래처와의 접점을 넓혔다. 플랜티넷은 유해 사이트 차단 솔루션 ‘오피스가드’, ‘피씨가드’, ‘엔블록’ 제품군 17종을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서비스몰은 공공기관이 소프트웨어와 정보통신기술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마련된 조달 플랫폼으로 제3자 단가계약 방식을 통해 복잡한 절차 없이 제품을 빠르게 도입할 수 있다. 이번 등록으로 플랜티넷은 민간 시장을 넘어 공공 수요 확대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 등록 제품군은 플랜티넷의 자체 기술 기반 보안 솔루션으로 구성됐다. ‘오피스가드’는 유해 사이트 차단과 SSL 트래픽 복호화를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유해 사이트 및 비업무 사이트 차단, SSL 암복호화가 없는 HTTPS 트래픽 통제 기능을 제공한다. 회사는 해당 제품들이 한국언론
플랜티넷이 차세대 인터넷 통신 기반인 QUIC(Quick UDP Internet Connections) 프로토콜을 식별·차단할 수 있는 자체 기술에 대해 국내 및 해외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이번 출원은 한국을 포함해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QUIC은 구글이 개발하고 국제인터넷표준화기구(IETF)가 표준으로 채택한 신형 프로토콜로, HTTP/3 기반 기술이다. TCP 기반 통신보다 빠른 속도와 높은 암호화 수준을 갖춰 웹 생태계에서 채택이 확산되고 있으나, 기존 DNS 기반 차단 기술로는 식별이 어려워 유해 콘텐츠 유통 경로로 악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플랜티넷은 암호화된 QUIC 패킷에서 도메인 정보를 추출해 실시간 차단이 가능한 독자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인라인 및 아웃오브밴드 방식 모두에 적용 가능하며 암호화 HTTP/3 트래픽까지 차단할 수 있어 기존 솔루션 대비 기술적 우위가 크다는 평가다. 플랜티넷은 이번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웹 트래픽 필터링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자사 AI 딥러닝 기술과 결합해 높은 수준의 유해 콘텐츠 실시간 탐지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통신사·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해 아시아
[첨단 헬로티] 디지털 기술로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기업인 플랜티넷은 케이샵(K SHOP) 2019에서 리테일 공간을 위한 토탈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Total Digital Service Platform)을 선보였다. 플랜티넷은 최적의 공간을 위한 맞춤식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싱글보드, 메뉴보드, 비디오월, 무료 와이파이 그리고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키오스크까지 제공한다. 그리고 인증된 우수 하드웨어만을 사용하며, 브랜드별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 플랫폼 구축 이후의 운영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브랜딩을 지원한다. 한편, 공간이 필요로하는 최적화된 디지털 솔루션과 서비스를 고민하는 플랜티넷은 다양한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군 및 매장음악서비스, 광고서비스, 전자잡지 등 고유의 독자적인 기술과 서비스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킨텍스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법정법인 한국유통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리테일 & 이커머스 전시회 및 컨퍼런스인 케이샵(K SHOP)이 지난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케이샵은 리테일 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및 트렌드를 반영한 온오프라인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