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연결 및 업무 환경 디지털 전환 솔루션 기업 팀뷰어(TeamViewer)가 자사의 산업용 증강 현실(AR) 플랫폼 팀뷰어 프론트라인을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의 고객들은 하나의 채널에서 팀뷰어 프론트라인의 용이한 구매와 통합 청구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팀뷰어와 구글 클라우드는 창고 및 물류 센터, 매장에서 선별 및 교육 과정에 구글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2를 활용한 사례를 비롯해 유통 부문에 특화된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양사는 이러한 사례를 기반으로 제조업을 넘어서 다른 산업 분야까지 협력 관계를 확대해가고 있다. 팀뷰어와 구글 클라우드는 협업을 통해 기업들이 운영 비용과 서비스 중단 시간을 줄이고 직원 생산성 및 프로세스 효율을 개선하며 고객과 직원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다이 뷰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매니징 디렉터는 "많은 기업들이 증강 현실(AR) 기술을 활용해 산업 현장 작업자들의 업무 프로세스와 워크플로우를 최적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고객은 팀뷰어 프론트라인의 산업용 AR 플랫폼으로 산업 현장
"산업 현장에서 구현하는 디지털 전환으로 생산성 높일 것" 팀뷰어가 15일인 오늘 팀뷰어코리아의 공식 출범을 알리며, 국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팀뷰어는 원격 연결 및 지원 툴부터 관리형 기업용 연결 솔루션, 산업의 업무 프로세스 디지털화를 위한 증강 현실(AR) 기반 솔루션에 이르는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기업은 팀뷰어의 기업용 원격 연결 솔루션을 이용해 전체 IT 인프라와 사무실의 기기를 관리할 뿐 아니라 OT 장비 및 임베디드 기기를 원격으로 연결하고 제어하게 된다. 지난 수년간 팀뷰어는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동시에 인도, 중국,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지사를 설립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입지를 확대해왔다. 팀뷰어가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한 것은 아태지역에서 팀뷰어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이다. 팀뷰어는 특히 국내에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고, 정부가 국가의 주력 산업인 제조 현장의 디지털화 지원을 확대함에 따라 디지털 전환 수요가 높아지고 있음을 주목했다. 이혜영 팀뷰어코리아 대표이사는 “팀뷰어코리아는 국내 기업용 시장을 겨냥한 원격 연결 및 AR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