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성과로 성장 가능성 인정 받아” 인공지능팩토리가 신용보증기금이 진행 및 지원하는 스타트업 금융지원 제도인 ‘퍼스트 펭귄’에 발탁됐다고 25일 밝혔다. 퍼스트 펭귄은 ‘현재의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기업’을 뜻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창조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해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혁신 창업기업을 선정하고, 지원 및 육성하는 스타트업 금융지원 제도라고 언급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사업성·차별성·기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인공지능팩토리를 퍼스트 펭귄 기업으로 발탁했다. 인공지능팩토리는 앞으로 신용보증 지원 및 보증 연계 투자 등 신용보증기금의 융복합 금융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송성헌 인공지능팩토리 CFO는 “그동안 인공지능팩토리가 달성한 성과를 통해 퍼스트 펭귄으로 선정됐다고 생각한다. 이는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기술 고도화·비즈니스 모델 확대 등을 통해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시장 진출도 적극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아이코어가 신용보증기금의 유망 스타트업 보증 제도인 ‘퍼스트 펭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퍼스트 펭귄은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해 미래성장성이 기대되는 핵심 창업기업을 발굴 및 선정해 최대 30억 원의 보증과 각종 우대를 지원하는 제도다. 아이코어는 머신비전 부품 및 광학모듈 그리고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소부장 전문기업으로 국내외에 전문가 인력들이 모여 설립한 회사다.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적용해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2차전지 분야를 비롯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의 핵심이 되는 머신비전 핵심부품 개발에 전념하고 있으며, 현재 4가지 제품군에 약 50여 종의 모델을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함으로써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4가지 제품군을 간략히 소개하면 ▲iPulse 제품은 짧은 시간에 외부 신호와 동기를 맞춰서 조명 제어가 가능한 strobe controller ▲iLight는 고휘도 LED Source 및 LED보다 약 30배 밝은 Hybrid Spot Source 제품 ▲iFocus는 고배율 광학계 사용 중에 어긋나는 초점을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장치 ▲iPlus는 산업용 카메라의 신호를 증폭 및 분산시켜주는 장치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