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 참가한다. CES 2023은 1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특히 이번 CES 2023에는 팬데믹으로 외부 활동을 줄여 지난 전시회에 참여하지 않았던 구글, 퀄컴, 아마존 등 거대 기업들이 복귀하는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명실상부 국가대표 기업인 삼성전자는 이 휘황찬란한 세계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까? 삼성전자가 선보일 예정인 제품들을 모아봤다.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 삼성전자는 무엇보다 앞서 세계가 사랑하는 가전제품 브랜드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대형 터치 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2016년 첫 출시한 패밀리허브는 냉장고에 AI·IoT 기술을 접목해 엔터테인먼트·패밀리 커뮤니케이션·쿠킹·스마트홈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시될 제품은 기존 21.5형보다 면적을 2배 이상 확대한 32형 풀HD 터치 스크린을 신제품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미국 190여 개ㆍ한국 80여 개의 TV 채널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삼성 TV 플러스’ 서비스를 ‘PIP(Picture in pictu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미국 생활가전 시장에서 3분기에도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해 6분기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리더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최근 미국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은 삼성전자가 미국 브랜드별 주요 생활가전 시장에서 19.3%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했다고 밝혔다. 3분기 누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2.1% 포인트 증가한 18.9%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냉장고와 세탁기가 지속적인 점유율 확대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레인지 부문에서는 프리미엄 제품군인 더블 오븐에서 처음으로 1위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삼성전자 냉장고는 ‘패밀리허브’, ‘푸드쇼케이스’ 등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기능이 적용된 제품들이 강세를 보이며 22.1%의 점유율로 6분기 연속 1위를 이어갔다. 미국의 대표적 프리미엄 제품군인 프렌치도어 냉장고의 경우, 삼성전자는 3분기 30.8%로 작년 4분기부터 2위와 10% 포인트 수준의 큰 격차를 유지하며 34분기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은 ‘패밀리허브’는 미국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IoT 리더십을 주도하는 제품으로 인정받으며
▲ CES 혁신상을 수상한 삼성전자 제품 [사진=삼성전자] [헬로티] 삼성전자가 내년 열리는 ‘CES 2017’을 앞두고 발표된 ‘CES 혁신상’을 총 35개를 수상하며 역대 최다기록을 경신했다. 10일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28개 부문에 걸쳐 ‘CES 혁신상’ 수상 제품들을 발표했다. 그중, 삼성전자는 TV (12개), 생활가전 (6개), 모바일 (11개), 반도체 (3개), PC (2개), 오디오 등 총 35개를 수상했다. 특히, 내년에 출시할 TV 신제품은 ‘최고 혁신상’으로 선정되어 삼성전자는 TV 부문에서 6년 연속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생활가전에서는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청소기 등 제품들이 ‘CES 혁신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주방에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변신하게 해 준 신제품 ‘패밀리허브’는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모바일 및 웨어러블 제품으로는 갤럭시 S7, 갤럭시 S7 엣지, 기어 핏2, 기어 아이콘X, 기어 S3